아빠와 50년째 살고 있습니다만

이유진 | 예미 | 2020년 07월 2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9,800원

판매가 9,800원

도서소개

1970년생, 네 자매의 둘째 딸인 이유진 저자가 자신에게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에세이이다. 언제나 자유로운 삶을 꿈꿔왔던 저자 자신의 삶을 씨줄로, 지난 50여 년 동안 보아왔던 아버지의 인생과 가족의 지난 세월을 날줄로 엮어 그때 느꼈던 감정과 지금의 생각을 담았다. 저자는 젊은 나이에 결혼해서 딸 넷을 키우면서 겪었을 고생과 가장의 무게를 오십이 되어서야 조금이나마 헤아리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버지와 함께한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있다. 이유진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독자들도 자신의 아버지,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 『아빠와 50년째 살고 있습니다만』 북트레일러
https://youtu.be/viS8wcu20aw

저자소개

오십이 가까운 어느 날 아버지를 위한 사부곡을 쓰겠다고 마음먹었다. 딸 넷의 아버지로서 감당해야 했을 무게와 시간을 오십이 되어서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 것이다. 남들과 다른 아버지가 곁에 있음에 감사하며 아버지와 함께한 시간들이 내게 준 의미를 글로써 정리하고 있다.
음악과 술과 친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언제나 일상으로부터 일탈을 염탐하고, 익숙지 않은 자유를 추구하며 지속적으로 여행을 떠난다.

목차소개

1부 70년생 이유진
70년생 이유진
나는 어딜 가도 상무 딸
그 시절
벽장 속 하얀 가루
I like Chopin
우리들의 인권은 어디에도 없었다
나는 이기적, 아빠는 Good Man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
내 나이 마흔, 불혹일까 불안일까
나이 쉰에 금주를 해보니

2부 신념에 관하여
뒷바라지에 관하여-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형평성에 관하여-형제라도 똑같지 않다고
신념에 관하여-내 주먹을 믿으라고
자존감에 관하여-자신을 좀 낮출 줄 알아야 한다고
제자리에 관하여-할 거 하고 잘 거 자고 먹을 거 먹고
기회에 관하여-다 때가 있다고

3부 아빠와 50년을 살았다
아빠와 50년을 살았다
슈퍼맨의 눈물
우리 집 맥가이버
쫓겨난 가장
빨간 담뱃불이 기억나
아빠도 남자다
뭐 해? 애 밥 차려주지 않고?
난생 처음 본 아빠의 글
지붕 위 주말농장
아빠가 ‘싫어’라고 했다
당신의 얼굴은 백퍼 가꾼 것이다

4부 딸 넷은 이렇게 자라고
할아버지의 자식들
엄마의 남편-손수 엄마를 책임질 사람
혼사-오다가 주웠다는 신문 쪼가리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백년손님
어린이날-조카가 태어나면서 없어진 날
웃음이 멈춘 순간-따로 또 같이
딸 넷은 이렇게 자라고
삼겹살 사랑
엄마 아빠는 팔순

작가의 글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