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

윤여준 | 모래알 | 2020년 07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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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딸의 무덤덤한 시선에 비친 아빠의 퇴직 후 1년을 담은 그림책이다. 아빠는 가족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한다. 여유롭고 한가한 날들을 보내며 빨래와 청소를 하고 취미를 즐기고 친구도 종종 만나는 퇴직 라이프가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딸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아빠는 말수가 줄고 한숨이 늘어간다. 재취업 면접이 있던 날, 아빠의 어깨는 많이 쳐져 보인다. 1년전 퇴직하던 날처럼 비가 내렸다. 우산도 쓰지 않았지만 아빠는 대수롭지 않다며 ‘괜찮다’고 딸의 걱정을 애써 외면한다. 역시나 퇴직하던 날처럼. 그날 밤 딸의 꿈에는 비에 흠뻑 젖은 아빠가 등장하는데….

저자소개

이야기를 만들고 전시를 기획합니다. 동양화와 미술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쉬이 보이지 않거나 꼬여있는 것, 불분명하게 엉켜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부끄러움이 많지만 필요할 때 목소리를 더하기 위해 힘을 비축하며 살아갑니다. 함께 쓴 에세이 《그때, 우리 할머니》가 있습니다. 《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는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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