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0629 에디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문예출판사 | 2020년 06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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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020년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 기념 《어린 왕자: 0629 에디션》. 그의 탄생일인 6월 29일에서 영감을 받아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산뜻한 커버 디자인으로 구현해냈다. 또한 전성자 선생의 최신 번역을 담았다. 이번 에디션을 통해 원전과 가깝게 정확성을 높이면서도 생텍쥐페리의 시적이고 아름다운 언어를 되살리는 데 특히 공을 들였다.

[어린 왕자]는 짧은 동화이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은유와 상징으로 가득하다. 전성자 선생은 옮긴이의 글을 통해 [어린 왕자]가 가진 힘의 원천으로 “풍부한 상징성”과 “상상의 여지가 많은 것”,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것을 짚는데, 이러한 관점은 번역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독자의 상상력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다정하고 친절한 번역의 결로 독자를 더욱 깊은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본문 마지막에 수록된 옮긴이의 글은 작품의 이해 폭을 넓히면서도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삶의 면면들을 되짚어보게 한다.

저자소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ery)
비행사이자 작가. 1900년 6월 29일,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 학교에 지원했다가 실패하고 미술 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스물한 살에 병역으로 항공대에 들어가 조종사가 되었다.
《남방 우편기》, 《야간 비행》, 《인간의 대지》 등은 비행사였던 작가의 체험이 우러나온 작품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대위로 정찰 임무에 종사하다가, 1940년 프랑스·독일 휴전 중 아내와 미국으로 망명한다. 그곳에서 감동적인 산문과 데생으로 새롭고 진정한 인간 가치를 상징하는 《어린 왕자》를 그려낸다.
《어린 왕자》 초판은 1943년 뉴욕에서 출간되지만, 이듬해 생텍쥐페리는 참전을 위해 미국을 떠난다. 그리고 정찰 비행을 하던 중 행방불명되어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코르시카 바스티아 북쪽에서 독일군 정찰기에 격추됐으리라 추측할 뿐이다.

목차소개

어린 왕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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