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레는 지나서 와야겠다

김호진 | 시와 반시 | 2020년 07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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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김호진 『아흐레는 지나서 와야겠다』는 〈탑〉, 〈춤이나 추자〉, 〈곰소염전〉, 〈야생화〉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대구출생,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1994년 『심상』 신인상 등단
시집 『생강나무』, 제16회 일연문학상
E-mail: tab-77@hanmail.net

| 자 서 |
낮은 산길에서
자주 마주치는 야생화에게 미안해지기 시작한 게 한참 됐다.
이름조차 낯설다.
오랫동안 먼 곳을 쏘다녔기 때문이다.
해답이 먼 곳에 있을 것 같아 별자리를 외우느라 시간을 허비했다.
― 2020년 3월

목차소개


춤이나 추자
곰소염전
야생화
풍등
잠결 1
잠결 2
잠결 3
잠결 4
제부도에서
수다사에서
동굴
변산반도, 봄소풍
월척
숲실마을
김장배추
성지순례
소통
이런 날엔
이분연
카톡방
인도, 좁은 음악원
라싸 가는 길
아굴라초원 1
아굴라초원 2
아굴라초원 3
블라디보스톡 1
블라디보스톡 2
블라디보스톡 3
夜隱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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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낯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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