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안은 사랑

김태경 저 | 북 허브 | 2020년 07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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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김태경 시인의 이번 처녀시집 『별을 안은 사랑』 에 흐르는 전체적인 기조는 시의 형태도 시를 쓰는 마음도 참 정갈하다는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민족의 착하고 그윽한 심성 그 밑바탕이 꾸밈없이 경건하게 드러나 있어 숙연했다. 자아의 정체성을 잃고 타자(他者)가 시를 쓰는 현실이 아니라 가상현실이 장황하고 난삽하게 쓰는 원체험이 없는 아스팔트 도시 세대의 시와 이 시집은 근본이 다르다. 성장해 현대사회에 편입돼 살다보니 이제는 헤어진 너와 내가 다시 근본으로 돌아가 하나 되기를 바라는 경건한 기도 같은 언어 시편들이기에 경건하다.

저자소개

저 김태경 강원도 평창군 진부에서 태어나 월간 모던포엠’에 등단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강동문인협회 회원 평창문인협회 회원이다. 강동문인협회 사무국장이었으나 현재는 연당국어논술교육원장이다. 모던포엠 최우수 신인상 수상 제3회 영월관광여행 수기 공모전 우수상 수상 박재삼 문학상 수상.

목차소개

시인의 말
제 1부
얼레지꽃
저녁 밥상
아버지
평창으로 가는 길
어머니의 삶
영산홍
아버지의 마음
홍제동 누이
엄마의 오후
형의 나물
방아다리 약수
감자떡
어단리
다시 쓰는 편지
별을 안은 사랑
저녁이 오면
부부(夫婦)
꽃물이 다 져도
대추나무
어버이날
국수
연서
제 2부
오늘도 철쭉은 피는데
성냥
단옷날
휴곡동
조금만 놓아버리면
그 자리
섣달 그믐날
무연고 무덤에서
귀거래사
작은아버지
@
원 안에서
나목
어느 노인
포착
뒹굴다
낙엽송
가을이 오면
저녁
세상이 내게
암병동
철수세미
제 3부
도피안사
고석정(孤石亭)
적광전
월정사 부도에서
해미읍성에 가면
내소사
송림정사
철학자의 나무
적멸보궁
선교장
송담서원
사자암
용주사
진관사
관촉사
독도의 목소리
청평사
달마
유월
먹빛 반세기로 우는 땅
석수의 노래
홍매화
제 4부
잔고
세탁소
봄날
시월
팔순의 여름
외양간 허물기
그릇 앞에서
낮술
아버지의 무릎
홍성장날
누이
봄이 시동걸다
사랑
동지(冬至)에 갇혀
먼 마을
만남의 詩 1
만남의 詩 2
밥상
콩국수
봄비
담쟁이
그릇 이야기
제 5부
겨울나기
추석
왼발 오른발
지하철
사물의 꿈 1
사물의 꿈 2
나무처럼
목련
매미소리
가을 서정
외양간
이팝나무 교실에서
희망의 밀물
고덕산
동묘에서
기도

다락방
세월호
아타카마사막의 편지
세탁기
나를 쓰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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