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의 아내 - 일본 중단편 고전문학 060

다자이 오사무 | 현인 | 2020년 06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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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엄선한 일본 근현대 중단편 문학의 정수! ― 예순 번째 이야기 온갖 기행을 일삼는 시인 남편과 몸이 성하지 않은 아들. 어느 날 밤 집으로 찾아온 음식점 주인부부. 그들의 돈을 훔친 남편 대신 아내는 그 음식점으로 향한다.

저자소개

다자이 오사무(1909~1948) 일본에서는 물론 우리나라에서까지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다. 아오모리 현 쓰가루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집안은 신흥 지주였다. 도쿄 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문학적으로는 아쿠타가와의 영향을 받아 출발했으나 고교 시절에는 좌익문학에도 관심을 보였다. 1933년 동인지 『해표(海豹)』에 「어복기(魚服記)」 「추억(思ひ出)」을 발표하여 주목받기 시작했다. 1935년에 대학 졸업에 대한 가망이 없는 상태에서 신문사 입사시험에 응시했으나 떨어져 두 번째 자살을 시도했다. 이후 복막염에 걸려 중태에 빠졌는데 그 치료과정에서 진통제인 파비날 중독에 걸린다. 그러는 동안 제1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르나 낙선하고 만다. 첫 번째 작품집인 『만년』에 수록된 이 시기의 작품들은 여러 소설 작법을 시험한 다채로운 것들이었다. 단편집 『여생도(女生徒)』로 기타무라 도코쿠 상을 받았으며 전쟁 중에는 고전 및 그 외의 것에서 재료를 얻은 것이 많았고 순문학을 고독하게 지켰다. 고향에서 패전을 맞았으며 「판도라의 상자」 등의 작품에서 시국에 편승하는 자유사상에 반발하고 참된 인간혁명을 기원했다. 상경 후 저널리즘의 각광을 받았으며 「비용의 아내」 「사양」 「인간실격」을 써서 무뢰파라 불렸다. 1948년 애인 야마자키 도미에와 강물로 뛰어들어 세상을 떠났다.

목차소개

Chapter 01
속표지
저자 및 역자 소개
1
2
3
도서소개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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