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널 안지 못하겠다.

고동희 | 솔앤유 | 2020년 05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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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는 개똥밭에 굴리며 키워도 아무 문제가 없다. 늘 인상 쓰고 살면 아이를 위해 온갖 것을 해줘도 아이가 나중에 정신적으로 좋아지지 않는다. 모유를 먹여야 되고 분유는 어떤 걸 먹어야 되고 기저귀는 어디 거를 써야 되고 이런 건 정말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누가 골프를 친다니깐 어린애를 골프 가르치고 누가 뭐한다니깐 뭐 가르치고 엄마의 욕심에 끌려서 만명 중에 한명 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엄마들은 욕심으로 아이들을 키운다. 세상은 그렇게 아이를 소모품으로 쓴다고 하더라도 왜 지 어미가 제 자식을 소모품으로 쓰려고 할까? 아이의 있는 그대로, 한사람으로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부모의 사랑, 그게 엄마의 사랑이다.

아이 다운 모습이 가장 사랑스럽다는 것을 세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며 깨닫기까지, 함께 성장하는 육아로 거듭나기까지 울고 부딪치며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서툴지만 나만의 육아법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고단하고 힘든 육아 일상이 가볍고 지혜로워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자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저자소개

까치집 머리에 침 흘린 자국, 눈곱 낀 눈, 콧물 자국, 음식 범벅이 된 입, 꼬질꼬질한 얼굴, 흙투성이에 엉망이 된 아이들, 이게 진짜 아이들의 참모습인 것 같다. 아이 다운 모습이 가장 사랑스럽다는 것을 깨닫고, 육아는 절대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아 좌절하며, 나 또한 참된 엄마로 성장 중이다. 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한 사람으로 존중받고 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진정한 엄마의 사랑이라는 것,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늘 출동 중인 아빠의 빈자리 속에서도 내려놓기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제주 토박이 세 아이의 엄마이다.

목차소개

시작
엄마라는 이름이 생긴 날

자연놀이가 주는 감사함
-미안, 널 안지못하겠다.
-미안, 널 안지못하겠다Ⅱ
-모래놀이 따봉
-그래 마음껏 놀아라
-해수욕장 모래로부터 자동차 지키기
-모래놀이 즐기기
-바다가 좋아요
-성큼성큼
-간조 때 갔다가 만조 때 오기
-비오는 날이 주는 즐거움
-비가 놓고 간 선물, 물웅덩이
-살아있는 무지개 교육
-폭설덕분에
-꼭꼭 숨어라
-송사리와 올챙이
-멍멍이7마리
-햇님이 가져간 그림

미술놀이가 주는 고마움
-오늘은 내가 벽화디자이너
-놀 때는 화끈하게
-언제해도 즐거운 밀가루 놀이
-미술로 생각하기
-미술로 생각하기Ⅱ
-아이들에게 스케치북은
-앞으로 길어야 5년
-진짜놀이

가족이 주는 행복함
-모유수유의 실태
-너한테 맞는 팬티
-엄마 이거 봐 봐요
-안돼 라는 말 대신
-빨간 다라이
-주는 행복이란
-지나친 사랑
-셋이 주는 행복
-엄마 충전기
-엄마는 이발사
-아이들의 보이지 않는 힘
-뽀뽀뽀
-간절한 눈빛의 진짜 의미
-인생이란
-나를 존재하게 하는 힘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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