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시 가꾸러

기영석 외 | 시사랑음악사랑 | 2020년 06월 2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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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평가를 받기보다는 독자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짓자

문학작품, 비평가, 문학평론가, 문학비평이란 '좋은' 문학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을 합리적인 설득력을 가지고 평론하기란 힘든 일이다. 평론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주입되기 때문일 것이다. 누군가는 상업적으로 글을 쓰고 또 어떤 작가는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 쓰고 또 누구는 자신만의 자아도취에 빠져 글을 쓰기도 한다. 세상에 나쁜 글 좋은 글은 없다. 독자가 읽고 공감하면 좋은 글이고 또 그 작품을 읽고 무엇인가 얻을 수 있다면 그 또한 좋은 작품일 것이다. 시인이 다른 시인의 작품을 평가한다는 일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저자소개

기영석, 김귀순, 김만석, 김옥순, 김유진, 김종태, 김진주, 박광섭
박현영, 손병규, 송용기, 유순희, 임석순, 임종봉, 전병일, 조순자
한명화, 한정서, 한천희

목차소개

시인 기영석
봄은 옵니다
산책길 따라
멈춰선 친구
애타는 마음
빈자리
남자의 눈물
빨간딱지
사랑하는 딸, 이화야
가슴에 심은 사랑
잠들지 못하는 이유

시인 김귀순
등 굽은 호미
그 머슴아
시곗바늘 인생
봄이 오면
욕망의 늪
촛불 같은 설렘으로
채움
산나물
너무 그리워요
동반자

시인 김만석
화산처럼 타오르는 그리움이여
내 안에 네가 산다
그리움의 돛 달고
그리운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리운 진달래
사월의 추억
낙천적(樂天的) 마음
사랑
너에게 찍혔다
따스한 그 목소리

시인 김옥순
예쁜 엽서
약속
축복
애심
큰 사랑
초대받는 그 날
책가방 속에 향기
사랑하는 나
회상
집으로 오는 길

시인 김유진
그녀의 봄날
늘 가까이
햇살 같은 마음으로
희망의 불꽃
산행의 깨달음
참, 예쁘다
꽃은 필까
빨래터의 추억
박하사탕
지켜본다는 것이

시인 김종태
여행을 즐기다가
길섶에서
들풀이 되다
검은 반점
엄마의 숨결
지나온 세월
삶과 죽음
침묵 속의 기도
한길
눈물을 닦는다

시인 김진주
시 깁는 여인
동구리에 담긴 추억
초연히 불사르고
보물상자
사랑했던 흔적
부족한 여백
가난했던 시절
가면무도회
가슴에 묻어둔 이름
그 계절이 봄이 오면

시인 박광섭
대나무처럼 살라 하신다
초상화
봄의 향연
화전에 핀 꽃
삶의 애환
허술해진 계획
찔레꽃
꽃향기
품고 싶은 시
심연의 빛

시인 박현영
울다가 웃다가
소녀의 추억
너를 보면 사랑하고 싶다
나 하나의 촛불
혼자만의 사랑
흔들려도 예쁜 꽃처럼
오늘을 살며 사랑한다
눈물
가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인 손병규
선과 악
일개미
그리운 흔적
기도
비상(飛上)
애타는 사랑
이타적 삶
오평 그곳에는

지우(知友)

시인 송용기
나부터
묵묵히 홀로 지킨다
고통 속에 피어난 꿈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내는 상자
삶의 여정
멋진 맛을 내는 삶
희망의 불꽃이 되겠다
나는 언제나 즐겁다
산을 온통 붉게 만든다
새롭게 꿈꾸고 살겠다

시인 유순희
달빛 감도는 고향
국수
팔베개
계절이 오면
백년초
진달래와 나그네
그 여인
당신
촛불
발레리나

시인 임석순
그 남자의 괘종시계
여름날의 향수(鄕愁)
불청객, 코로나19
진달래꽃 사랑
가면을 벗다
창가에 촛불 하나
영혼이 떨리는 행복
우아한 삶의 여유
나의 장난감
태양의 양면성

시인 임종봉
내 꿈은 별빛에 흐르고
시인의 고뇌
워낭소리
나뭇결
언어의 양면성
코로나19
촛농의 흔적
옹이박이 사랑
아버지의 당부
치매 앓으시는 어머니

시인 전병일
새봄의 전령사
깨달음과 지혜
시간 여행
애증
어항 속 물고기
고향 집
허기진 삶
추억담
미래의 터전을 그리다
인생길

시인 조순자
사랑의 송가(頌歌)
눈물의 기도
여백의 사랑
삶의 나침판
축복의 통로
애증 관계
연인 사이
자화상
영원한 사랑
사랑의 동반자

시인 한명화
고향
망원렌즈 속의 세상
자화상
진달래꽃
나를 찾아서
아버지의 선물
별이 되고 싶다
내 삶의 여백에 핀 꽃
회상

시인 한정서

그리운 잔소리
세상의 벗
빛바랜 그루터기
여백
내가 그리는 세상
천상의 화원
네가 좋아
빗장을 뽑고
고향 풍경

시인 한천희
내 가슴에 당신은
아버지의 주름
방랑자의 눈물
너의 손을 잡고
개여울을 떠난 겨울새
숙명 위에 피우는 꽃
가슴으로 피는 꽃
눈물이 마른 향기
아버지의 기도
들소의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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