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주의 식민사관 친일파 반일주의

탁양현 | e퍼플 | 2020년 06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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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식민주의 식민사관 친일파 반일주의





1. 식민주의(植民主義), 제국주의(帝國主義)

무수한 민중(民衆)의 절규(絶叫)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 미래가 정해져 있는, 홍콩에서 진행되고 있는 암울한 상황이, 마치 대한민국의 현실인 듯하여, 마음이 스산하다.
중국공산당(中國共産黨)이 붕괴되지 않는 한, 홍콩의 기존(旣存) 지위(地位)가 보장되기는 어렵다. 어떻게든 홍콩은 중국식으로 변질되어버릴 것이다. 그것은 철저히 ‘힘의 논리’에 따르는 결과다.
누구라도 자유(自由)와 인권(人權)과 시장(市場)이 보장되는, 잘 사는 사회가, 보다 나은 사회임을 인식한다. 그러나 현실세계(現實世界)는, 강자(强者)를 좇아 구차한 생존이나마 지속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이제, 자살(自殺)하는 길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현재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전쟁(戰爭)을 일으키거나, 수행할 만한 역량을 지니지 못한다. 북한(北韓) 역시 매일반(一般)이다.
그런데도 늘 전쟁의 공포로부터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인류의 역사 자체가, ‘이익(利益)과 전쟁(戰爭)’에 의해 작동했음을, 이미 잘 알고 있는 탓이다.
만약 북한에게 전쟁능력이 있었다면, 한반도는 이미 적화(赤化)를 목적하는 전쟁터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전쟁(韓國戰爭) 이후, 여전히 전운(戰雲)만 감돌뿐, 전쟁은 결코 발발(勃發)하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물론이며, 향후에도 북한에게는 당최 전쟁능력이 있을 것 같지 않다. 남한(南韓) 역시 별다르지 않다.
설령 전쟁능력을 지녔더라도, 자본주의를 추종하는 남한은, 전쟁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별반 달가워하지 않는다. 실상 이익(利益)될 게 별로 없는 탓이다.
한국전쟁도, 북한에게 전쟁능력이 있어서 발생한 것이 아니었다. 그저 열강(列强)에 의한 대리전쟁(代理戰爭)이었다.

-하략-

저자소개

지은이 탁양현

≪인문학 여행자의 동아시아 여행기≫
≪그리스비극 철학사상≫
≪삶이라는 여행≫
≪노자 정치철학≫
≪장자 예술철학≫
≪들뢰즈 철학≫
≪데리다 철학≫
≪미국 철학≫
≪일본 철학≫
≪공자 철학≫
≪원효 철학≫
≪니체 철학≫
≪헤겔 철학≫
≪맑스 철학≫

목차소개

▣ 목차





◈ 식민주의 식민사관 친일파 반일주의

1. 식민주의(植民主義), 제국주의(帝國主義)
2. 식민지 근대화론(植民地 近代化論)
3. 민족사관(民族史觀), 식민사관(植民史觀)
4. 박은식(朴殷植, 1859~1925), 한국통사(韓國痛史)
5. 신채호(申采浩, 1880~1936), 조선상고사(朝鮮上古史)
6. 일선동조론(日鮮同祖論), 정체성론(停滯性論),
타율성론(他律性論), 당파성론(黨派性論), 반도사관(半島史觀)
7. 최남선(崔南善, 1890~1957), 불함문화론(不咸文化論)
8. 매국노(賣國奴), 친일파(親日派)
9. 고종 이희(高宗 李熙, 1852~1919),
왕실(王室)을 위해 국가(國家)를 팔아버린 매국노(賣國奴)
10. 흥선대원군 이하응(興宣大院君 李昰應, 1821~1898),
수구적(守舊的) 신권파(臣權派)
11. 명성황후 민자영(明成皇后 閔玆暎, 1851~1895),
수구적(守舊的) 왕권파(王權派)
12. 반일주의(反日主義), 황민화(皇民化), 위안부(慰安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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