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백과사전032 원시부족마을 인류의 기원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0년 06월 06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10%)

도서소개

현존하는 인류의 원형, 원시부족마을(Primitive Tribal Villages)!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고, 우주로 로켓을 쏘아 올리는 시대이지만 지구에는 여전히 과거의 방식 그대로 생존하는 원시부족(Primitive Tribal)이 존재합니다. 우리에게 원시부족은 문명화되어 있지 않은 원시인이자, 현대인이 망각한 지혜를 가진 인류의 멘토입니다. 북극, 아마존, 아프리카... 매년 지구상 어딘가의 원시부족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화제에 오르는 것은 뷔페에 가도 먹을 것이 없다고 투덜거리는 현대인에게 애벌레 하나에 행복해 하는 모습은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더 나아가 원시부족(Primitive Tribal)은 현대인에게 흔한 몇몇 질병이 거의 없다거나, 스트레스가 적고 모든 것을 나누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자원을 활용하는 등 과학, 의학, 생물학과 같은 현대문명의 관점에서도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축구 경기장의 부부젤라(Vuvuzela), 충치가 없다는 아프리카 무슨 부족의 치약, (스위스에서 만든) 마사이워킹슈즈 등 이미 우리의 일상에서 아프리카 원시 부족을 만날 수 있게 된 시대, 어쩌면 우리는 우리가 잃은 ‘인류의 원형’에 목마른 것은 아닐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아프리카 대백과사전(Africa Encyclopedia)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세계여행을! B

탄자니아(Tanzania) 하드자족(Hadza people, Hadzabe people) : 세렝게티에서 수렵채집을 하며 살아가는 하드자족(Hadza people, Hadzabe people)은 전통 신화와 고유한 언어를 가진 탄자니아의 전통 부족입니다. 유전적으로 산 족(Saan people, Bushmen)과 매우 가까운 하드자족(Hadza people, Hadzabe people)은 수백 년간 고립된 생활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학자가 현대인과 식습관, 운동량, 비만, 불면증 등을 비교 연구하기 위해 주목하고 있는 전통 부족이기도 하지요. 이 때문에 각종 연구 논문과 학자가 발표한 기고문 등에서 하드자족(Hadza people, Hadzabe people)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드자족(Hadza people, Hadzabe people)은 근현대에 이르러 유럽 열강의 침략과 탄자니아 정부의 제재, 관광 산업으로 인한 외부와의 교류 등으로 급속하게 소멸해 가고 있습니다.

나미비아(Namibia) 힘바족(Himba people) : 나미비아의 전통부족 중 헤레로족(Herero people)이 화려한 소 뿔 모양의 모자와 의상으로 유명하다면, 반 유목생활을 영위하는 힘바족(Himba people)은 여성들의 화려한 머리장식과 화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힘바족(Himba people) 여성은 혹독한 자연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벌레물림을 방지하기 위해 버터 지방과 오찌데 혹은 오크레(Otjize, Ochre)라 부르는 광석가루를 혼합해 머리부터 온 몸에 바르는데, 마치 SF영화의 외계인과 같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합니다. 물의 귀한 나미비아에서 오찌데(Otjize, Ochre)은 몸을 물로 씻지 않아도 청결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힘바족(Himba people)의 지혜인 셈이지요.

사헬(Sahel) 및 서아프리카(West Africa) 풀라족(Fula people, Fulanis, Fulani) : 풀라족(Fula people), 풀라니스(Fulanis), 풀라니(Fulani), 풀라베(Fulbe)... 언어, 국가, 민족에 따라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풀라족(Fula people)은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사헬(Sahel)과 서아프리카(West Africa)의 광활한 사막 지역을 떠돌며 살아가는 세계 최대의 유목 민족 겸 집단(the largest nomadic pastoral community in the world)입니다. 유럽, 중동과 가까운 지역적 특성상 무슬림 신자의 비율이 매우 높고 이슬람 규율을 따른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지역에 따라 상인, 농부 등의 풀라족(Fula people)은 유목이 아닌 정주 생활을 합니다. 유목민은 현세의 정치, 권력에는 그다지 연연하지 않지만 서아프리카에서는 높은 부족 인구를 바탕으로 풀라족(Fula people) 출신의 고위 정치인과 대통령을 배출한 바 있습니다.

남아프리카(South Africa) 줄루족(Zulu people) : 줄루족(Zulu people)은 남아공 최대 부족으로, 남아공의 11개 공용어 중 줄루어는 ‘남아프리카 최다 화자’의 언어입니다. 그만큼 정치적, 문화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부족만의 고유한 춤과 노래, Umhlanga 등의 전통 축제, 모자 이시크올로(isicholo) 등 장신구와 민속의상 등을 가지고 있지요. 영국이 침략한 영국-줄루 전쟁(Anglo-Zulu War)에 (비록 패배했으나) 앞장서서 싸웠을 뿐 아니라, 아파르트헤이트 시절 숱한 반란을 일으켜 가장 강하게 탄압을 받은 ‘남아공의 자존심’이기도 합니다. 1879년 영국군과 줄루족이 맞붙은 이산들와나(Isandlwana) 평원에서의 전투, 일명 이산들와나 전투(Battle of Isandlwana)는 창으로 총을 이긴 희귀한 케이스로 군사학자들의 연구 대상이지요. 당시의 패배는 영국인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수차례 영화화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줄루족의 승리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만...

에티오피아(Ethiopia) 무르시족(Mursi people) : 무르시족(Mursi people)은 목에 링을 거는 미얀마 카렌족과 함께 ‘세계의 이색적인 전통부족’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프리카 전통부족으로, 여성의 아랫입술에 둥근 그릇을 끼우는 풍습으로 유명합니다. 일명 ‘접시부족’이라 불리는 에티오피아(Ethiopia) 무르시족(Mursi people)은 어렸을 때 아랫입술을 뚫고 작은 접시를 끼우는데 점점 큰 접시를 끼워 넣어 가장 큰 접시를 끼운 여성이 마을 최고의 미녀로 인정받는 풍습을 갖고 있습니다. 무르시족(Mursi people)의 독특하다 못해 기괴하기까지 한 ‘접시’ 문화는 입을 통해 들어오는 악한 기운을 막기 위해 시작되었다는 설과 외부의 침략을 받았을 때 강간이나 납치를 막기 위해 일부러 못나보이게 장식하기 시작했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저자소개

조명화(趙明和, Jo MyeongHwa)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편집장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여행레져관광 멘토(2015~2017)
editor@themetn.com

수상(Awards) : TBS 교통방송·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제3회 중국 여행 수기 공모전 동상(2019), 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관광학과), 2017 서울 전통시장 이야기 공모전(우수상), 방송대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같이 공부할래요?" 우수상(2017, 홍보방안 부문) 외 다수
방송(TV) : 아리랑TV Artravel(영어, 2016), KBS2 세상은 넓다 벨기에 & 오키나와편(2015), skyTravel 여행의 기술 몬테네그로 & 일본 호쿠리쿠편(2015), tvN 쿨까당(2015), YTN 브레인파워를 키워라(2014), KBS 행복한 교실(2011)
사진전(Exhibitions) : 《Korea Fantasy》(Texas, USA, 2014), 《대학교는 드라마다》(Seoul, 2013)
여행작가 아카데미(Academy) : 인천시 계양구청(2017), KBS방송아카데미(2015~2016), 청운대 스마트관광기획가 양성과정(2015), 연세대 미래교육원(2015), 한겨례 문화센터(2014), 롯데백화점(2013), 마이크임팩트(2013) 외
강연(Lecture) : NH투자증권(2017), 서울시청(2017), 롯데면세점(2015), 삼성SDI(2015), 제일모직(2013) 외

여행작가(Travel Writer) : 대학 시절 오직 해외 공모전만 20번 선발된 ‘공모전여행’을 엮어 2010년 첫 책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했습니다. 여행의 매력을 전달하는 여행강사로 서울대 새내기학교(2013~2015)부터 제주대까지 전국의 대학가는 물론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OVAL Japan(2012)의 무대에 섰습니다. 2013년 하나은행 와삭바삭글로벌대학 심사위원을 비롯해 2015년 청운대 관광학부와 국내 최초로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등 전국 각지의 여행작가 아카데미와 함께 현장에서 미래의 여행가와 만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대표(Startup CEO) :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Airways) GSA부터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한국 지사까지 외국계 항공업계에서 근무하였으며, 2013년 여행 전문 디지털콘텐츠 퍼블리셔(Travel Digital Contents Publisher)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를 창간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경기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에 선발되었으며,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콘텐츠 박람회 SXSW(2014)에 참가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행 출판사’입니다.

여행 편집장(Travel Editor) :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50여 개국을 여행한 현장 경험에 더해 관광통역사(영어), 투어컨덕터(Overseas Tour Escort License), 국내여행안내사 등 관광 분야 전문 자격증을 겸비하였습니다. 2014년 4개 국어(국영중일)로 서울 고궁과 조선왕릉에 관한 콘텐츠를 글로벌 퍼블리싱하고 ‘한글 여행’이란 테마로 아리랑TV Artravel(영어, 2016)에 출연하는 등 전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습니다.

20년째 대학생(University Student) : 경영정보학(2000~2008), 관광학(2009~2011), 문화교양학(2011~2017), 일본학과(2017~2020)을 마치고, 2020년 국문학과에 편입하였습니다.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2012~2015) 논문으로 국내에 출간된 여행도서 722권을 분석한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 트렌드(Analysis of Travel Trends as revealed in Travel Publications)’를 발표하였습니다. 학업 외에도 주조기능사, 소맥 자격증(하이트진로), 벌룬아트(3급), 풀코스 마라톤 완주(2회), 태권도(3단), 유도(초단) 등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출간(Books)
원코스 인도네시아(1 Course Indonesia) 60부작(2019)
원코스 서울(1 Course Seoul) 32부작(2017~2020)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156부작(2017~2018)
원코스 성(性)(1 Course Sex) 15부작
원코스 호주(1 Course Australia) 13부작(2017)
여행작가 바이블(Bible of Travel Writers) 4부작(2016)
석사논문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Travel Trends Analysis reflected in Travel Books)(2015)
바이럴 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Ⅰ·Ⅱ(2014, 2016)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2013)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2011)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2010) 외 다수

목차소개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대백과사전(Africa Encyclopedia)의 7가지 약속
아프리카 대백과사전(Africa Encyclopedia)
01. 85가지 키워드로 읽는 아프리카(85 African Keywords)
02. 12가지 키워드로 읽는 아프리카·이슬람 성문화(Sex Cultures of Africa·Islam)
03. 41개국 134건의 아프리카 유네스코 세계유산(134 Africa UNESCO Heritage in 41 Countries)
04. 23인의 아프리카 노벨상 수상자(23 African Nobel Laureates)
05. 아프리카 여행자를 위한 44편의 추천영화(44 Recommended Films for African Travelers)
06. 아프리카 여행자를 위한 36권의 추천도서(36 Recommended Books for African Travelers)
07. 아프리카 여행자를 위한 20가지 체크리스트(20 Checklists for African Travelers)
08. 아프리카 여행자를 위한 11가지 생존기술(11 Survival Tips for African Travelers)
09. 대한민국에서 만나는 아프리카 29곳(29 Africa in Korea)
About 원시부족마을(Primitive Tribal Villages) TOP9
A. 케냐(Keyna) & 탄자니아(Tanzania) 마사이족(Maasai people) 마사이 빌리지(Masai Village)
A-1. 마사이족(Masai Tribe)
A-2. 입장료(Entrance Fee)
A-3. 여성(Women)
A-4. 남성(Men)
A-5. 아두무(Adumu)
A-6. 입장(Enter)
A-7. 학교(School)
A-8. 당나귀(Donkey)
A-9. 가택 방문(Home Stay)
A-10. 기념품샵(Gift Shop)
A-11. 아두무(Adumu)
Editor’s Note. 아프리카의 자존심, 마사이족(Masai)
E01. 노예가 될 바에야 죽음을 선택한 용맹의 상징, 마사이족(Masai)
E02. 루이 비통(Louis Vuitton)도 탐낸 마사이족(Masai)?!
E03. ‘사자사냥’과 ‘사자도살’ 사이
E04. 마사이족의 전통춤, 아두무(Adumu)
E05. 막장 드라마 이상의 막장 인사?!
B. 케냐(Keyna) 삼부루족(Samburu people)
C. 탄자니아(Tanzania) 하드자족(Hadza people, Hadzabe people)
D. 보츠와나(Botswana) 산 족(Saan people, Bushmen) 부시워크(Bushwalk)
D-1. 부시맨 빌리지(Bushmen Village) 간지 트레일블레이저(Ghanzi Trailblazers)
D-2. 인사(Greeting)
D-3. 츠와나어 영어 통역(Translation Tswana to English)
D-4. 두통 약초(Headache Herb)
D-5. 씨앗 시식(Seeds Tasting)
D-6. 땅에서 열매 캐기(Picking fruit from the Ground)
D-7. 행낭(Bag)
D-8. 독화살 사냥(Hunting with Poison arrow)
D-9. 여인들(Ladies)
D-10. 등 치료하는 약초(Back Treating)
D-11. 타조알(Ostrich Egg)
D-12. 수박(Watermelon)
D-13. 발화법(Fire Making)
D-14. 안녕(Farewell)
D-15. 일몰(Sunset) & 매직아워(Magic Hour)
D-16. 전통 공연(Traditional Performance)
E. 나미비아(Namibia) 헤레로족(Herero people)
E-1. 헤레로족(Herero people)의 국가 영웅(nine national heroes of Namibia) 호시 쿠타코(Hosea Kutako)
F. 나미비아(Namibia) 힘바족(Himba people)
G. 사헬(Sahel) 및 서아프리카(West Africa) 풀라족(Fula people, Fulanis, Fulani)
H. 남아프리카(South Africa) 줄루족(Zulu people)
I. 에티오피아(Ethiopia) 무르시족(Mursi people)
조명화 편집장의 국내일주(Korea Round Travel) & 세계일주(World Round Travel)(049)
아프리카 대백과사전(Africa Encyclopedia) 도서목록(053)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765)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