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

이영숙 | 율도 국 | 2016년 0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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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는 36년 전 딸을 낳아 기르면서 일기를 썼다. 지금은 낡아 글씨도 흐릿해 졌지만 보관해 둔 일기장을 꺼내 와서 하는 말이다.

‘엄마도 내가 힘들어 하는 과정을 똑같이 지내셨구나!.

육아에 시달리는 엄마들의 호소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다.
계속되는 수면 부족에 대화가 되지 않는 아기와 온종일 시달리다 보면 식욕도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물 밀처럼 밀려온다는 것이다.
‘아이가 울음을 멈추지 않으면 거의 미칠 것 같다’는 말처럼 정신적 우울증 뿐 아니라 독박육아에 시달리다 보면 산후 우울증까지 겹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젊은이들이 결혼을 미루고, 그로 인해 출산율까지 저하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최근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대두되는 육아 문제를 조부모에게 맡기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우스개로 거지 동냥은 줘도 아이는 봐주면 안 된다는 말이나, 손주 봐 주려고 친구 모임 빠지는 노인을 바보라고 놀리면서 노골적으로 말리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저자의 생각은 돌봄 육아비 부담 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을 위해서는 남의 손에 맡기기 보다는 조부모가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글의 내용은 할머니의 시선으로 아이들의 사소한 성장 이야기이다.

먼저 매일 활~짝 웃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이가 주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할머니 할아버지의 존재 근원을 확인할 수 있음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손주와 놀아 주면서 발생하는 돌발적인 사례들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몇 가지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손주들과 함께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걱정들을 따스한 할머니의 시선으로 해결하고, 적절한 팁들로 곧 할머니가 될 독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다.

저자소개

오팔개띠로 태어나 궁핍과 풍요를 배우면서 살아왔다.
35년간 중학교에서 사회 교과를 가르쳤다.
두 명의 손자들과 활짝 웃고자 명퇴를 하였다.
맘스다이어리를 이용한 황혼육아 일기를 쓰고 있다.

목차소개

1. 큰 손주 두고 둘째 손주 출산하러 병원가기
2. 노땡
3. 아이처럼 놀기
4. 아이 키우기 힘들어
5. 사촌형들
6. 영상에 빠지다
7. 갑 아이
8. 콩나물에 물 주듯이
9. 역할 나눔
10. 삼촌이 놀아 주기
11. 자녀를 망치는 비결
12. 숨기놀이
13. 베이버부머 할아버지
14. 신생아 목욕
15. 큰 손주용 목욕 다라이
16. 형아 젖 줘도 돼?
17. 미역국
18. 자녀의 행복을 위해 꾸는 꿈
19. 친정엄마
20. 자장가
21.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
22. 이유식
23. 가족
24. 배변
25. 아기 안기
26. 설사와 토하기
27. 신비의 포대기
28. 태명
29. 아빠 젖으로 줘
30. 해바라기하기
31. 어린이집 선정
32. 가보까
33. 깨무는 아이
34. 성장점 눌러주기
35. 장난감 나눔 장터
36. 립스틱 짙게 바르고
37. 친구
38. 똥 싸고 온 뒤 팬티 걱정하기
39. 어린이방 책장 과 장난감 나눠서 놀기
40. 우리 동네 한바퀴
41. 알레르기
42. 할아버지가 어른이니까 양보 하세요
43. 어른이라고 다 옳은 것은 아니다(시어머니 짓 안하기)
44. 아래층에 미안함
45. 내 혼자의 아이인가?
46. 아빠와의 시간
47. 뚜배
48. 버스와 지하철 타기
49. 여행
50.. 밥 먹이기
51. 동물원 가기
52. 엄마 책 읽어요
53. ‘나’가 할 거야
54. 새 옷 사 줘
55. 할무이 쪼깨만 주세요
56. 할아버지는 1?할머니는 꼴똥
57. 입으로는 최고
58. 백일의 중요성
59. 안 괜찮아
60. 조리원 동기 모임
61. 따 따 따
62. 모두 죽어야 좋아
63. 여기요(얼마예요?)
64. 크레파스
65. 여보당신
66. 엄마는 여자, 카봇은 남자
67. 거짓말
68. 자라고 있어요
69. 똥만 잘 싸도 박수
70. 집안 망치기
71. 심쿵
72. 씽크대 앞에서 쓰러진다는 엄마
73. 울타리 쳐주기
74. 떡 먹고 병원가요~~
75. 한 발짝 걷기
76. 잠자리 세기
77. 두려움
78. 진상부리기
79. 이모님 아니야
80. 39도 찍었어요
81. 일만 시간의 법칙
82. 집 밖에서는 소극적
83. 88세와 4세의 싸움
84. 가족의 경제 논리
85. 똥통에 장난감 빠졌을 때
86. 자존심
87. 딩동 택배 왔어요
88. 그만 두기
89. 오팔개띠
90 틀렸다
91. 안 탈래! 무서워~
92. 풍요와 궁핍
93. 미역국이 많아요.
94. 하나님 지혜를 주더나?
95. 추억부자
96. 아기 안기 초보에서 아기 재우기 달인된 친구 할마
97. 나는 아기 아니거든?
98. 동네 손자
99. 무지개 축제
100. 아기나들이
101. 연변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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