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의 도깨비 손님을 상대하는 방법

꽈리 | e퍼플 | 2020년 05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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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제가 일하는 카페에는 하루에 몇 십 명의 손님들이 오고 갑니다. 그 중 유난히 저를 당황하게 만들고 가끔은 상처도 주는 손님들이 있는데요, 보통 그들을 ‘진상’이라고 부르죠.

저도 처음엔 그들을 그렇게 부르려다가 마음을 바꿨습니다. 별 이유는 없고, 어감이 마음에 안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들을 그냥 도깨비라고 부르겠습니다. 몇 분을 고민하며 어떤 이름을 붙여줄까, 생각하는 데 갑자기 노래가 하나 떠올랐거든요.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

아무리 무서운 도깨비라도 자주 접하다 보면 그들을 대하는 게 익숙해집니다. 저는 오랫동안 수많은 도깨비를 봐왔고, 그들을 대하는 나름의 방식이 생겼어요.

그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방법도 깨닫게 되었고요. 그리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게 이 책을 만든 이유예요.

이 책이 도깨비를 만났을 때 펼쳐보며 참고할 수 있는 매뉴얼이 되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당신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소개

아침엔 책을 읽고 밤엔 음악을 듣는 사람

목차소개

시작하는 글 : 도깨비, 그들은 누구인가?

1. 메뉴에 없는 거 달라는 깨비
2. 이거요 하고 메뉴판을 손가락으로 짚는 깨비
3. 아이스 시켜놓고 얼음 많다고 화내는 깨비
4. 계산 다 해놓고 나중에 가격 따지는 깨비
5. 무시하듯 대하는 깨비

쉬어가는 코너 <품절을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6. 반말하는 깨비
7. 말 못 알아듣고 짜증내는 깨비
8. 본인이 아는 게 맞는 거라고 우기는 깨비
9. 잔돈으로 사기 치는 깨비
10. 맛이 왜 이러냐는 깨비

쉬어가는 코너 2 <영어 울렁증>

11. 저번에 실수했더니 삐친 깨비
12. 주문 잘못해놓고 따지는 깨비

끝내는 글 : 그럼에도 카페가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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