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2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년 08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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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타향도 정들면 고향이기에 정붙이고 살았는데
이젠 나이 들었다고 회사 나오지 말란다.

그렇게 수 십 년 산 터전을 옮긴다는 것,
다시 태어나는 것처럼 어렵고 힘든 일이다.

부모는 선택할 수 없었지만
터 옮기는 일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

그 선택에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
그곳에 내 남은 인생이 있다.

내 남은 인생을 걸어야 한다면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지 않아야 한다.

남을 수도 떠날 수도 없다면
그냥 내버려두는 것도 좋다.

운명이란
벌어질 일은 결국 벌어지니까.

2018년. 겨울
김집

저자소개

김집의 저서

종이책: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 『작은집이 더 아름답다』 『이것이 통나무집이다』 『한권으로 읽는 집이야기』 『목수에서 마스터빌더까지』 『나는 100㎡다』『서울여자, 40일만에 뚝딱 집짓기』 『스틸하우스에서 저(低)에너지하우스까지』 『이것이 스틸하우스다』『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 『이것이 목조주택이다-마감편』 『청소년을 위한 한옥감상법』 『세상에서 가장 영리하고 가장 인내심 있으며 가장 강한 그 이름, 목수』 『내집 105배 잘 짓는

목차소개

도시를 떠난다면
봄(春)이 오는 시내(川), 춘천
미국은 하와이, 일본은 오키나와, 한국은 제주도
연어의 꿈, 내린천
보기 좋은 집을 지을 것인가 살기 좋은 집을 지을 것인가
보기 좋은 집은 어떤 집일까
호숫가 그림 같은 집에 살면 행복할까
살기 좋은 집은 어떤 집일까
집의 향이 중요하다
전원에서 뭘 하고 살 것인가
어릴 적 꿈을 찾아라
시골살이는 지출만 있을 뿐 소득은 없다
전원에서의 하루는 생각보다 길다
전원에서 다시 도시로
그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길래
전원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건강이다
사람이 빵만 먹고 살 수는 없다
살아있는 것은 다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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