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징검다리 : 백인자 시집

백인자 | 북랜드 | 2020년 04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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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김천 출신 백인자 시인이 등단 5년 만에 첫 번째 시집인 <그리운 징검다리>를 발간하였다.
가족 사람 자연을 소재로 한 96편의 시편을 수록한 이번 시집은 ‘봄볕’같이 따사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온온하게 데워주는, 원숙한 노년의 시인이 들려주는 향기로운 이야기 시 모음이다.
손자 딸 며늘아기 엄마 등 소중한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의 행복, 나아가 큰일 당한 이웃이나 무료급식소 사람들, 전쟁미망인 같은 가난한 곳에 서 있는 이름 모를 사람들에 대한 ‘바닷물’ 같은 사랑과 연민을 보여주는 시편, 대왕바위 간월암 희양산 같은 장소와 그림자 태풍 구름 딱따구리 등의 자연물이 들려주는 관조의 속삭임을 담은 시편, 능소화 노루귀꽃 베고니아 돌나물꽃 등 꽃의 생명성을 다룬 시편 등이 있는데 전편의 시가 안온하게 읽히면서도 은은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참된 마음이 깃든 시, 삶에서 우러나온 진정성 있는 진솔한 시로 세상을 향기롭게 하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시인의 다짐처럼 시집 <그리운 징검다리>는 읽는 이의 가슴에 봉숭아꽃물처럼 곱게 스며든다.

저자소개

백인자

1944년 김천 출생
2015년 《문학예술》 신인상 당선 등단
2011년~현재 김천문화학교 시창작반(텃밭문학회 동인시집 9권)
2011년~현재 백수문학관 문학아카데미
대구은행 여성백일장 차하
매일신문 지상백일장 장원
신춘휘호대전 사군자 초대작가
한국미술제 사군자 초대작가
에술대제전 문인화 초대작가

목차소개

시인의 말
축하의 말 ? 권숙월

1부
초록 밥상 / 행복지킴이 / 징검다리 / 손주들의 웃음소리 / 고마움을 전했다
성민이 / 맨발로 걸었다 / 봄 같은 마음 / 어버이날 / 봄 향기 / 엄마 생각
고양이 울음소리 / 정전 / 학이 된 편지 / 시와 함께 / 주눅 들지 마
아버지의 밥상 / 내릴 준비 / 봄밤

2부
우리 동네 / 참선 도량 / 청라언덕 / 희양산 딱따구리 / 한 움큼의 사랑
안개 속에서 / 숲속의 그네 / 전원생활 / 텃밭문학회 / 풀꽃문학관
미당시문학관 / 빈 둥지 / 열차카페 / 시가 있는 오솔길 / 마지막 소풍
세월 / 마지막 인사 / 고향풍경 / 꽃샘추위

3부
친구 정애 / 꽃처럼 웃었다 / 그 사람 / 선물 / 사진 한 장 / 행적비
위로의 말도 못하고 / 그림자 / 선배언니가 부럽다 / 젊은 연인처럼
국화꽃 향기 / 만원의 행복 / 설봉농장 / 불일암 / 간월암 / 대왕바위
동백섬 / 가을 풍경 / 겨울 산행

4부
해맞이 / 봄 / 봄비 / 투박한 수다 / 태풍 / 구름 / 바람은 / 목화
엉겅퀴 / 궁남지 국화축제 / 난함산의 하얀 집 / 골목풍경 / 누른 국수
국시꼬랑데이 / 고것쯤은 / 소녀의 기도 / 한려수도 / 가을비 / 가을이 온다

5부
복수초 / 봄맞이꽃 / 민들레 / 제비꽃 / 목련 / 벚꽃 / 돌나물 꽃 / 찔레꽃
베고니아 꽃 / 접시꽃 / 봉숭아꽃 / 노루귀꽃 / 능소화 / 넝쿨장미 / 호접란 꽃
난초 / 석류 / 코스모스 꽃 / 꽃처럼 / 꽃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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