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교양 세계사 5

장지현 | 위즈덤북스 | 2020년 03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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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인간은 지구상에 출현한 이래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아내고(발견), 만들어냈다(발명). 이렇게 생겨난 물건들은 교류를 통해 새로운 땅으로 옮겨가서 하나의 문명이 또 다른 문명에 영향을 만들었다. 또 어떤 물건들은 큰 전쟁이나 혁명을 일으켜 인류의 생활을 완벽하게 바꾸어 놓기도 했다. 인류의 삶과 역사를 풀이할 때 물건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 될까. 인류 역사의 터닝 포인트마다 변화와 사건을 담당해 온 물건들에 스며있는 인류의 사연을 알아보자.

저자소개

철지난 이야기가 아니라 손에 잡히는 것이 역사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역사를 대면하기란 숨이 막힌다. 하지만 숨 막히는 역사의 굴곡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고, 희망을 채굴해 내야 한다. 그리하여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서 유수한 시간의 내밀한 속내를 봐야 한다. 그렇지만 켜켜이 쌓인 시간의 결들이 녹록하지 않다. 엄중하게 다가오는 역사의 무게가 주는 압박감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오늘도 당당하게 삶의 중심에서 정체성을 드러내는 물건들의 재미있는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시간여행을 하면서 도꼬마리처럼 가슴에 매달려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들의 사연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역사기행은 단지 사물에 관한 기록을 넘어 인간 삶의 내면을 치밀하게 살펴보는 것이었다. 세계 곳곳에 스며있는 다양한 삶의 역사를 엄밀하게 살펴 오늘을 사는 이들의 몫은 가슴에 새기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를 가까이 두고 자주 보는 것이 살아있는 자들의 숙명이라고 생각하여 흥미로운 것들로 모아서 꿰었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밌는 역사산책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단순하게 역사적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어 자신의 삶에 적절하게 녹여 넣기를 소망해 본다. 그동안 ‘OK한국사’, ‘포켓속의 세계사’, ‘교과서 밖의 한국사’등을 썼다.

목차소개

과일 편

바나나
사과

포도
대추와 밤 그리고 감
석류
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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