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

이복남 시집

이복남 | 도서출판 생각나눔 | 2020년 03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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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천년의 숲』은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는 불효의 회한과,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아내와 자식들에게 미안함 등 주변의 일상소재를 담았다.

믿음, 한식성묘 등을 통해 조상을 잘 모셔야 후손들을 잘 보살펴주신다는 것을 표현했고 「아버지」, 「어머니」 시는 불효를 뉘우치는 등 효도를 강조하였다.

산골 마을 등굣길 시오리…

오대천 섶다리 건너는 길…

수많은 사연이 잠자는 섶다리를

흰머리 소년이 걷고 있다 「섶다리의 추억」 중

서민의 삶의 범주는 직장을 얻어 가정을 꾸리고 자식들을 키우다 보면 곧 인생의 석양을 바라보게 된다. 저자는 지난 세월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어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을 되새겨 꾸준히 수양을 쌓아 시 창작을 시작했다.

평이한 내용의 시이므로 어느 계층이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전 연령층에 추천하고 싶다.

가볍게 휴대하고 한 단어 한 문장을 기억하고 공감하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

저자소개

이복남
*강원도 평창 출생
* 계간 『수원문학』 시 부문 등단
* 수원문인협회 회원
*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 수원다산인문학 독서연구회 회원
* 경수문학포럼 회원
* 수원문학인상 수상
* 시집 『천년의 숲』
* 동인지 『꽃뫼에 詩가 물들다』 외

목차소개

1부- 명주목도리
식탁 위에 우유 한 병 | 버들강아지 | 보름달 | 누님의 관절 수술 |
입춘 무렵 | 동백꽃 | 명주 목도리 | 살다 보니 | 생일 축하편지 |
쥐똥나무 꽃 | 목련꽃 | 따뜻한 밥 한 그릇 | 아버지 | 어머니 |
잠자는 모습 | 선글라스 | 황도 복숭아 | 큰 형님 영전에 |

2부- 섶다리의 추억
믿음 | 강물 | 채송화 | 밭농사 | 무궁화 | 사랑 | 배롱나무 꽃 | 세월 |
섶다리의 추억 | 오늘 | 매미 | 안개꽃 | 우정 | 빨간 장미꽃 | 삶 |
한식 성묘 | 집 전화 | 무더위를 보내며 |

3부- 연리목
9월이 오면 | 궁평항의 낙조 | 대관령 양 떼 목장 | 도라산역 | 마곡사 |
바닷가에서 | 호수에 내린 고요 | 빅토리아 연 | 수원화성 봉돈 |
아카카 폭포 | 연리목 | 용문산 은행나무 | 투망질 | 천년의 숲 | 파도 |
광교산 정상에서 | 가을 산사 |

4부- 노랑할미새
광교 호수의 노을 | 밥 한 그릇 | 나목 | 노랑할미새 | 게발선인장 꽃 |
11월 | 둥지 | 수고하세요 인사말 | 신문 | 자연 터널 | 졌, 잘, 싸 |
지렁이 | 첫눈 | 갈대 | 천리향 꽃 | 함박눈 내리는 날 | 달력 |

5부- 우듬지
핸드 선풍기 | 민들레 | 우듬지 | 젠가 게임 | 고추잠자리 | 휴대폰 |
그 반만이라도 | 착각 | 오해 | 구피 | 나사 | 물오리의 겨울 | 목욕을 하며 |
커피 타임 | 흰 배롱나무 꽃 |

|해 설| 올곧은 정도를 걷는 진실한 서정성의 미학/ 진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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