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게 드리는 100가지 질문

모리야 다케시 | 공명 | 2019년 01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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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일본 인기 드라마 [심야식당] PD인 저자가 100가지 질문을 통해 만나게 된 어머니의 인생. 50이 된 아들이 70이 넘은 어머니에게 오랫동안 묻고 싶었지만 묻지 못했던 100가지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얻게 된 그 대답 속에 어머니의 진짜 삶이 있었다.
어머니의 반복된 이혼, 네 명의 아버지…. 질문을 던지기 전에는 그저 ‘사랑꾼’이라고만 생각했던 어머니! 아들의 질문과 어머니의 대답 속에 드러나는 진짜 어머니의 삶. 잘 안다고만 생각했던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에세이다. 묻지 않으면, 끝내 알 수 없다. ‘엄마’라는 이름표를 뗀, 그녀의 인생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렇게 제안한다. “만약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100가지가 아니라 해도 나름의 질문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미처 몰랐던 부모님의 맨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부모님으로부터 태어난 자신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서도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모리야 다케시
1966년 일본의 아이치현에서 태어났다. 일본대학예술학부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후지 TV에서 수많은 드라마를 연출했다. 그 후 드라마·영화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앳무비Atmovie를 설립했다. 대표작으로 드라마 [심야식당], [천체관측], [33분 탐정], [장난스런Kiss Love in TOKYO], [더 퀴즈쇼], [어린이 경찰], [여자 구애의 밥], [모두 초능력자야!], [한계집락주식회사]가 있고 영화 [심즌스], [Little DJ 작은 사랑의 이야기],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 [행복의 빵] 등이 있다. 2014년 영화 [사무라이프]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지은 책으로는《심슨즈》, 《자기 프로듀스》가 있다.
첫아이와 14살 차이가 나는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문득 부모로서의 자신과 부모의 삶에 대해 궁금해졌다. 50이 된 아들은 어렸을 때 헤어진 친아버지 몫까지 씩씩하게 두 아이를 키워 온 어머니의 삶에 대해 묻게 되면서 오고 간 질문과 답을 정리하여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는 어머니의 삶에 대해 묻기까지 50년이 걸렸다. 그리고 묻지 않았다면 결코 알 수 없었을 어머니의 생각과 삶에 대해 알게 되며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한다.

역자 홍성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물은 답을 알고 있다》, 《앞으로도 살아갈 당신에게》, 《삶의 보람에 대하여》, 《차이와 사이》, 《무서운 심리학》,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당신이 선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엇갈린다》, 《버릴 줄 아는 사람이 크게 얻는다》, 《기시마 선생의 조용한 세계》, 《해피 버스데이》, 《100km》 등이 있다.

그림 : 김혜정
동물 복지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그동안 『마음을 그리다』를 쓰고 그렸고, 『닭님의 전설』 등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소개

내가 태어나기 전의 어머니 |내가 태어났을 때의 어머니, 친아버지

[첫 대면]
아버지의 외도 |어머니가 이혼했을 때 |새아버지, 의문의 기억 |따로 떨어져 지낸 날들

[아들의 유치원 입학]
가족이 다시 모이다 |두 번째 새아버지와 보낸 힘든 시간 |전학을 반복했던 나 |고등학교 입시와 어머니의 이혼 |세 번째 새아버지

[징조]
순찰차의 기억|대학 입시|상경|각자의 새로운 출발─종이 박스에 담은 사랑|어머니와 나를 끌어당기는 힘|감당할 수 없는 학비|졸업|가족이 다시 헤어지다|나의 취직과 미국으로 떠난 동생|결혼식 |할머니가 된 어머니|아내의 부재는 어머니의 부재|변해버린 동생|내 안에 싹 텄던 이혼관|독립 |첫 효도|가족의 빚|만나지 못한 2년|둘째의 탄생|재회

[아들의 발병]
아버지로서의 나|어머니의 병

[가족의 의미]
쉰 살의 나와 일흔 살의 어머니|어머니와 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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