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새는 어디로 갔나

김수상 | 시와반시 | 2020년 03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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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김수상 시집 『다친 새는 어디로 갔나』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알들은 연약해서 품어 주어야 한다〉, 〈염낭거미 전〉, 〈왕자팔랑나비애벌레 이야기〉, 〈기니벌레〉, 〈온혈에 대하여〉 등 김수상의 주옥같은 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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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1부 : 시

알들은 연약해서 품어 주어야 한다
염낭거미 전
왕자팔랑나비애벌레 이야기
기니벌레
온혈에 대하여
쪼그라지며 달아지고
인연
뭇국

걱정 말아요
산벚
훅, 끼쳐온다
민들레의 전략
빵이 시를 보고

2부 : 삶

난관에게
따르면
단풍
늦가을
사이
이혼
은행
주름
의미한 빛이 잠시
자리
수건 한 장
사랑의 법
묽다
왔다가 간다
김수상 시네마

3부 : 앞날

모르기까지
손님
본색
시라는 빛이 없었더라면
능선
붕어도화문
순명
꼬리를 흔들다
그렇게 되기까지
원만에 대하여
지구를 위한 요가
비단
명랑은 있었다
여시
산문 끈끈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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