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생각조차 못 해 본 30년 후 의학 이야기

윤경식 외 9인 | 청아출판사 | 2020년 03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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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30년 후, 의학의 미래를 고민하며
의학이 발전하고 수명이 늘어나면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는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가 됐다. 우리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건강 보조제를 먹으며, 운동하는 등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고, 여러 매체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를 얻는다. 하지만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어떤 것이 올바르고 나에게 적합한 것인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러한 우리의 고민을 덜어 주는 책이다.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간호학, 식품영양학, 환경공학, 생명공학, 인공지능 등 여러 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젊은 교수들의 참신하고 도전적인 아이디어와 원로 전문가들의 축적된 경험을 공유해 좀 더 유익한 정보가 어떤 것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수적인 의료계, 혁신적인 아이디어
한편 이 책은 경희대학교 바이오헬스 분과 전문가들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래 의료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논의를 통해 비약적인 속도로 전개되는 의료 분야의 발전을 전망하고, 그것을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에게 전달하려는 목적이다. 직접 강의를 듣는 듯한 쉬운 접근으로 앞으로 의학을 공부할 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활용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들은 가장 보수적으로 조심스레 접근하는 의료계로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정보를 미리 받아들이고, 고민함으로써 발전된 의료 기술에의 두려움을 줄이고, 보다 예측이 가능하게끔 하고자 나눈 논의들을 정제해 수록했다. 또한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발생할 윤리적 문제, 법적, 제도적, 사회적 합의 등을 보다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의료 분야의 미래는 생각보다 빠르지만, 생각보다 느릴 수도 있다. 이러한 변화를 피부로 느낄 학생들이 고민하고 희망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이다.


사회 변화와 의학의 미래
오늘날 현대인은 건강과 관련해 어떤 이슈들에 둘러싸여 있을까?
먼저 의식주와 각종 생활 습관이 변함에 따라서 비만과 노화가 크게 대두하고 있다. 비만은 건강에 여러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까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오늘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 노화 역시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노령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노화에 따른 각종 질환의 발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생활을 힘들게 하고, 마땅한 치료제 또한 아직까지 없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는 분야이다. 환경 이슈 중에서도 환경 오염 물질과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어떤 작용을 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강구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개인부터 사회, 정부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까? 개개인의 달라진 식습관도 우리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생활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영양 흡수는 어떤 식으로 변모해야 할까? 이런 현재 진행형 의료 문제들과 더불어 30년 후 의료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에 대해서도 다룬다.
미래에 의료는 어떤 모습을 할까? 오늘날 이슈가 된 유전자 검사의 원리와 방법, 쓰임새 등을 두루 알아본다. 또한 의료에 인공지능이 도입되면 어떤 모습일지, 유전자 편집 기술은 무엇이며 실제로 어떻게 이용 가능한지 그리고 이러한 것이 집합돼 인간 건강에 어떤 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새로운 소재로 각광받는 한의학 기반 의약품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저자소개

윤경식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 경희의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임상과 기초교수들의 연구 협력을 고민하고 있으며, 유방암 유전자 검사, 치료제, 발병 기전 등을 연구 중이다.

박승준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성장호르몬의 대사적 조절 기전, 시상하부 식욕 조절 인자, 그렐린의 신경세포 보호 기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비만의 사회적 요인과 그 해결책에 대한 연구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종길 -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병태생리학교실 조교수.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 기전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진수 - 경기대학교 바이오융합학부 생명과학전공(환경미생물학) 조교수. 해양, 수질, 토양 환경 오염 정화에 대한 연구 및 사업을 진행했고, 현재 환경 생태계 내 환경 오염 물질의 생물학적 처리 방법 연구와 오염 물질의 인체 건강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주희 -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부교수. 현재 임신부 및 산모,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체 시료 중 환경 유해 인자 분석 및 생활 습관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임현정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부교수. 임상영양연구소 소장으로, 질환별 환자의 영양 평가, 맞춤형 영양 치료 및 영양 중재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건강기능성식품 소재의 인체 적용 시험을 하고 있다.

김혁기 - 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 책임연구원. 인공지능을 이용해 뇌졸중 알츠하이머 치매, 전립선암 등에 대한 진단 및 패턴 분석을 연구하고 있다.

허준호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조교수. 난치병 치료 및 진단에 유전자 가위를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정우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부교수. 암환자, 기형 환자의 환자 맞춤형 정밀 진단, 수술과 재생 의학을 연구하고 있다.

송정빈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연구교수. 뇌졸중 치료 한약 제제에 대한 제2상 임상 연구, 한의학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목차소개

추천사
서문

1장 30년 후 사회 변화, 어떤 고민이 필요할까?
점점 뚱뚱해지는 현대인_ 박승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점점 나이 드는 사회_ 이종길,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병태생리학교실
환경 오염 물질과 미생물_ 김진수, 경기대학교 바이오융합학부 생명과학전공(환경미생물학)
환경호르몬과 생식 건강_ 김주희,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맞춤형 영양과 건강_ 임현정,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2장 30년 후 의료, 어떤 모습일까?
유전자 검사의 미래_ 윤경식,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의료와 인공지능_ 김혁기, 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
크리스퍼 캐스9, 유전자 편집 기술_ 허준호,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암 수술 후에도 완벽한 얼굴을 꿈꾼다_ 이정우,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한의학 기반 의약품 및 기능성 소재 개발_ 송정빈,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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