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듯, 바람이 불듯

최유정 | 마롱 | 2020년 02월 03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도서소개

부잣집 딸, 자기 브랜드를 가진 디자이너,
능력 있는 스타일리스트, 포토북을 몇 권이나 낸 사진작가…
수식어는 화려했지만, 그 안에 진짜는 하나도 없었다.
모든 것이 꾸며진 삶에서 딱 한 발짝 벗어나 돌아보니
발아래는 곧 무너질 모래성이었다.

“강 상무, 여자 있어요.”
“결혼할 사람은 너야.”

위선적인 아버지, 가식적인 어머니, 숨겨 둔 여자가 있는 약혼자.
형편없는 진짜로부터 도망치고 싶었고,
그렇게 발 닿은 곳에 그가 있었다.
말간 얼굴에 짐작도 되지 않는 비밀을 삼킨 그 남자가.

“나하고 하고 싶은 일이 뭐예요?”
“국수를 먹는 것보단 조금 나은 일.”

단 한 번도 원한 적 없었던 걸 갈구하게 만드는 남자.
진짜인 적 없던 그녀의 진짜를 끄집어내는 그.
당신을 보면 나는 어쩐지 숨 쉬는 것도 어려워.

비가 내리듯, 바람이 불 듯,
그렇게 그가 내게로 온다.

저자소개

지은이 : 최유정

바람을 잠재우는 빗소리,
후회를 묻어 버리는 새벽 공기,
욕심을 내려놓게 만드는 곤한 숨소리.

관능적인 오지랖을 꿈꾸는 사람.



-출간작-
[오늘, 내가, 그대를]
[비주얼 커플]
[장미단추]

-출간 예정작-
[옆집에 사는 그 남자]
[꽁냥꽁냥]

목차소개

1. 1도 없는 진실
2. 칠흑 같은 밤에 그림자를 만드는 건
3. 자유를 가진 남자
4. 떠오르는 얼굴
5. 지나친 감정
6. 함께 하고 싶은 일
7. 긴 하루
8. 같은 시간, 같은 생각
9. 나중 생각은 나중에
10. 흔적 남기기
11. 완전한 내 편
12. 사랑에 빠지다
13. 감추고 싶지 않은 비밀
14. 운명을 가리키는 속도
15. 질주하는 롤러코스터
16. 바른 생각, 바른 생활
17. 사랑합니다
에필로그
작가 후기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