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잉크

신홍섭 | 시사랑음악사랑 | 2020년 01월 1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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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교차로에 녹색 신호등의 불빛이 조금 남아도 뛰어들지 말고 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건너고 싶다

느긋하게 생각하며 살아온 터라 가고 싶은 곳에 가 보지 못하고 작은 소망 하나 이루지 못하고 끝나는 것은 아닌지 가끔은 조급할 때도 있다.

그래도 완행열차를 타고 아니면 걸어서 봄이면 채송화가 곱게 피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역마다 들르고 때로는 오솔길을 따라 걷는 그런 여행을 더 즐기고 싶다

저자소개

충북 제천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대전충청지회 정회원
원주토지문학회 회원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활동
- 토지문학동인지
풍경에 걸리다, 토담집, 나비, 노고단
- 노래시집 25, 26집(한국가곡작사가협회) 공저
- 창작가곡(작시)
풀잎 반지, 자드락 길, 진달래 이야기 외 다수
- 대한문인협회 이달의 시인 선정

목차소개

♣ 제1부 바람은 숲을 키우고
봄 이야기
지칭개
바람은 숲을 키우고
솟대의 염원
5월의 산
동백 꽃
염원
덕동바람
어느 새벽
5월을 드립니다
진달래 이야기
큰 사람
다리 씨름
안경

제비봉
한통속
자드락 길
꽃잎 지는 언덕
장터
오미자 사랑
빈집
인연의 끈
불로초

♣ 제2부 행복한 소나무
상념
미세먼지 유감
하늘
첫 살림
박 속 같은 세상
끗발
입춘
작은 기억
애기 똥 풀
심심풀이
광대와 신선
새벽꿈
슬픈 착각
하얀 잉크
행복이 가득한 집
산을 오르며
행복한 소나무
아직은 손님
우수雨水
어떤 집착
장대비
크는 산
단풍
눈 내리는 백운산 계곡
사랑의 노래
낙엽송 잎 바람에 날리다
황조롱이
6월이 익어 갑니다
칠월 초하루
시골 싸락눈
다람쥐
가을
겨울이 오는 풍경

♣ 제3부 소나기 바람
굴참나무
소나기 바람
산 비알
산촌에서
영전 골 소묘
바람의 마을
순간
봄이 오는 길목
마을 숲 큰 나무
건널목에서
풀칠
법흥사 소나무
억하심정
어느 봄날
미치광이 풀
봄의 상념
화목원에서
소임所任을 내려놓고
뱀허물 쌍살 벌
종다래끼
한식
붉은 머리 오목눈이
백목련 이야기
별이 뜰 때까지
어머님 생각
경은사
봄 비

♣ 제4부 산사의 소리
가업家業
연리목
가뭄 탓
귀가 가렵다
메 꽃
깃털 하나
호수에서
눈물이 날 것만 같다
전문가
꽃대 다섯을 잉태하고
이어질 수 없는 사랑
처방전
청 차조
복지관 북소리
동치밋국 냉면
첫눈 오는 날
얕보지 마라
곤줄박이와 스님
독거 노인
산사의 소리
해거리
바람을 파는 사람
외로운 섬
생강나무
벚꽃 축제
손 두부
새벽 들에서
눈물 자국
돌멩이 파시波市
혼자서 가네
징검다리
반백의 구름
노랑 드레스
독도

출판사 서평

신홍섭 시인의 “하얀 잉크” 첫 시집에서 상징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삶을 변형하여 발전시키거나 그것에 대항하면서 공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미학을 추구하는가 하면 은유와 비유법으로 역설적인 요소들을 보여 주고 있다. 시인의 자아를 잘 나타내고 있는 이 한 권의 시집에서 신홍섭 시인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시인만의 삶을 잘 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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