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의 전설3 야망의 게임

N.H.오치아이 | 북아띠 | 2020년 0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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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용병 부대의 활동상 그리고 이들을 통한 우라늄 장사 마치 살인게임을 하듯이 사건들이 숨막히게 돌아간다. 상상을 초월하는 인생 신장개업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 모든 면에서 웹스터와는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거무틱틱한 얼굴에는 깊은 주름이 잡혀 있었고 허름한 양복에 사투리가 강한 영어. 아무리 보아도 방금 배에서 내린 라틴 아메리카에서 이민 온 사람 같은 인상이었다. 곤잘레스가 다짜고짜 한 이야기는 산전 수전 다 겪은 니시나까지도 놀라게 했다. 경기관총 300정을 급히 구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돈은 얼마든지 내겠다고 했다. 그의 겉모습과 말하는 것과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었다.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망설이고 있으니까 곤잘레스는 들고 온 서류 가방을 열어서 니시나에게 보여 주었다. 백달러짜리 지폐가 꽉 차 있었다. 어느 정부냐고 물으니까 미래의 정부라고 대답했다. 그 미래의 정부 확립을 위해 현재 전투중이라고 했다. 3시간 전에 방문한 웹스터의 얼굴이 니시나의 머리를 스쳐지나 갔다. 이 곤잘레스는 CIA가 자기를 테스트하기 위해 일부러 보낸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지나치게 뻔한 수작이었다. 첫째 두 사람의 방문 시간이 너무나도 접근해 있다. CIA가 그런 어리석은 꾀를 부릴 턱이 없다. 그들 같으면 좀 더 교묘한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나라와 조직의 이름을 물었으나 곤잘레스는 대답하지 않았다. 거래를 할 수 없다고 하자 곤잘레스는 한동안 입을 다물고 생각에 잠겨 있었다.

저자소개

N.H.오치아이 소설가 주로 기업소설을 썼으며 젊은 비즈니스맨들의 정보 쟁탈전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각광을 받았다. 기업의 생존은 정보에 있다. 누가 어떤 정보를 빨리 손에 넣느냐에 따라 그 기업의 성패가 달렸다. 이런 면에서 저자는 리얼하게 다이내믹하게 전개한다.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1. 용병 부대
2. 우라늄 장사
3. 살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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