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암흑의시대

샤시 타루르 | 서런 | 2019년 11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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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철저한 조사와 수년간의 연구를 거쳐
인도 식민역사의 사실만을 낱낱이 밝혔다!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현재의 의무이다
올해는 인도(India)가 영국 제국의 식민 통치로부터 독립한 지 71주년이 된다. 인도의 독립기념일은 8월 15일로, 연도는 다르지만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지배로부터 독립한 날인 광복절과 그 날짜가 같다.
『인도, 암흑의 시대』는 인도 사람의 입장에서 본 영국 식민지 시절의 인도의 이야기이다. 샤시 타루르(Shashi Tharoor)는 현재 인도의 국회의원으로 일하고 있으면서 이 책을 저술했다. 저자는 방대한 역사적 기록과 다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식민 지배 당시의 인도의 모습을 상세히 다루면서 동시에 현대를 살아가는 인도인을 대변하고 있다.
지배한 측은 ‘지배 덕에 피지배국이 발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반대로 지배를 당한 측은 ‘그렇지 않다.’는 주장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인도, 암흑의 시대』는 상세한 근거를 통해 식민 지배에 대한 양측의 아전인수 격의 주장과 해석, 시각을 바로잡고, 보다 객관적으로 식민사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우리나라도 과거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아픈 역사를 가진 만큼, 인도의 식민 지배 당시 상황을 우리나라의 식민지 역사의 모습과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과거에 속해 있으나 그것을 이해하는 것은 현재의 의무이다.

저자소개

저자 샤시타루르
유력한 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이고, 지금까지 다양한 책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전 유엔(UN) 사무차장으로 일했고, 인도 정부에서 인력개발부 국무 장관과 외무부 국무 장관을 지냈다. 2006년 유엔 사무총장 선거에서 반기문 전(前) 사무총장과 경쟁했던 이력이 있다. 최근에는 인도 케랄라 주의 수도인 티루바난타푸란 출신의 2선 하원의원으로서 활동했다.
‘영연방 작가상’을 포함하여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고, 인도의 TV 채널인 NDTV에서 ‘올해의 새로운 세대 정치인(2010년)’으로 선정되었다. 인도의 재외 국민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프라바시 바라티야 삼만(Pravasi Bharatiya Samman)’을 수상했다.

목차소개

한국어판 서문
서문
연대표
1장. 인도에 대한 수탈
2장. 영국은 인도에 정치적 통합을 주었나?
3장. 민주주의, 언론, 의회 제도 그리고 법치
4장. 분열에 의한 통치
5장. 계몽 독재에 대한 허구
6장. 제국을 옹호하는 다른 주장들
7장. 불균형의 대차대조표: 하나의 종결부
8장. 식민 시대 이후의 혼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석과 참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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