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그리고 바람

최신림 | 좋은땅 | 2019년 11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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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켜켜이 쌓아 둔 시간
털어내는 작업 하다 보면
간혹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왜 이 길을 선택했을까
의구심이 생깁니다.

숱한 방황 끝내고
마음을 詩로 표현하고
시인의 길 걸어가는 것은
돌이켜 보면 제가 이 길을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끝없이 얼어 있는 바다
두꺼운 얼음을 깨고
앞으로 향하는 쇄빙선 같은
묵묵한 마음으로

낡은 펜 잡아
새로운 역사의 오늘
알차게 열어 갑니다.

저자소개

德泉 최신림

동학의 발상지 정읍에서 태어나
1998년 월간 『문예사조』 등단하여
시집으로는
2009년 『홀로 가는 길』
2013년 『바람이 보인다』
2016년 『어울리지 않는 듯한 어우러짐』
2018년 『내장산이 나를 오라 손짓하네』
2019년 『오래된 항아리』
2019년 『구름 그리고 바람』이 있다.

이메일: sisarang22@hanmail.net
홈페이지: www.sisarang.pe.kr

목차소개

4 시인의 이야기


1부 구름 그리고 바람

10 쪽잠
12 참 좋았다
14 시간을 말리다
15 망상문
17 바람이 전하는 말
19 궁금증
20 구름 그리고 바람
22 갈등과 표현
25 만추
26 줄
28 풍경 여섯
29 풍경 일곱
30 가뭄


2부 숨을 쉬고 싶어요

32 모래 꽃
34 숨을 쉬고 싶어요
36 나들이
38 적당히 해라
40 때로는
41 상관관계
43 통과의례
45 기억
46 만남
47 인간시장
49 슬픔은 강물 따라
51 기약
52 갱년기


3부 어허 내려놓으시게

56 겨울 새
57 불경기
58 손수건
60 둥지 1
61 둥지 2
62 어허 내려놓으시게
63 아픔을 털어내다
65 치매
66 동행 2
68 동행 3
70 지렁이
71 꽃놀이
73 생일상


4부 우울한 마음

76 홀로 걸으며
77 고향
78 오월 장미
80 그림자
81 포장마차
83 한 짐
84 벽
86 해탈
87 골목길
88 내장산 31
89 내장산 32
90 내장산 33
91 내장산 34


5부 슬픈 역사

94 봄
95 공중부양
97 쌀국수
98 쪽배
99 아오자이 여인
100 슬픈 역사
101 묘한 관계
102 커피 한잔
103 폐소 공포
105 디너쇼
107 봄이 오는 길목
108 희망
109 고백


6부 황토

112 침묵
113 돌꽃
114 녹슨 철모
115 철모는 없다
116 시기상조
117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120 기도해야겠다
122 이 또한 지나가리라
124 태풍 1
125 태풍 2
126 황토 1
127 황토 2
128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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