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 템플 살인사건

J. S. 플레처 | 왓북 | 2019년 05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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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19년 출판된 이 책은 지금 읽어도 세대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전개가 빠르고 스토리가 탄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추리소설이다. 기자 스파고와 변호사 브렌튼 콤비의 환상적인 호흡과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런던의 신문사 《워치맨》의 부편집장인 스파고는 늦은 퇴근길에 막 발견된 살인사건 현장을 만난다. 평소 친분이 있던 경찰관 덕분에 가까이에서 시체를 관찰한 그는 특종을 노리고 담당 경관인 라스버리 경사와 함께 사건을 추적한다.
후두부가 함몰되어 사망한 피해자의 몸에는 귀중품뿐 아니라 피해자의 신원을 밝힐 단서가 전혀 없어서 수사에 난항을 겪는다. 그러나 안주머니의 뜯어진 솔기 사이에서 회색 종잇조각이 발견되고, 종이에는 법정 변호사 브레튼의 이름과 주소가 적혀 있다. 스파고는 기자의 본능과 수완을 발휘해 사건을 수사하고, 브레튼은 피해자를 전혀 모르지만 그의 주머니에서 자신의 이름이 발견되었으므로 호기심에 스파고를 돕는다.
단서와 증인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고 조각 퍼즐이 하나씩 맞춰진다. 과연 기자 스파고는 경찰보다 빨리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법정 변호사 브레튼은 스파고와 어떤 호흡을 보이며 어떻게 스파고를 도울까?

저자소개

J. S. 플레처(Joseph Smith Fletcher, 1863~1935)는 영국 언론인이자 작가였다. 소설과 논픽션을 비롯해 광범위한 주제에 관해 230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고, 추리소설을 가장 많이 쓴 영국 작가 중 한 명이다.
처음으로 출판된 책은 시집이었다. 그 후 고향 요크셔를 다룬 수많은 역사소설과 역사서를 썼고, 나중에 왕립 역사 학회Royal Historical Society의 회원이 되었다.
1914년 처음으로 추리소설을 썼고, 그 후 사설탐정 ‘로널드 캠버웰’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을 백 편 이상 집필했다.
J. S. 플레처는 가끔 ‘추리소설의 황금기’(1920년대와 30년대, 비슷한 패턴과 스타일을 보이는 고전적인 살인 추리소설이 붐을 이루던 시기)작가로 잘못 설명되기도 하지만, 사실은 코난 도일과 거의 동시대 인물이다. 그의 작품 대부분은 황금기 이전에 쓰였고, 황금기에 출판된 몇 안 되는 작품도 당시 작가들이 따랐던 폐쇄된 형식과 엄격한 규칙을 따르지 않았다.
우리나라에는 번역된 작품이 없지만 유명한 작품으로 <채링크로스 미스터리The Charing Cross Mystery>(1923), <죽은 남자들의 돈Dead Men’s Money>(1920), <주황색을 띤 노란 다이아몬드The Orange-Yellow Diamond>(1921), <파라다이스 미스터리The Paradise Mystery>(1921) 등이 있다.

역자소개

허선영
전남대를 졸업한 후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영어를 우리말답게 옮기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
역서로는 <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비주얼 공부법>, <DRIFT 드리프트: 스톡홀름>, <겟 스마트>, <오톨린과 보랏빛 여우>, e-book<각성>이 있다.

목차소개

1장 회색 종잇조각
2장 브레튼의 첫 번째 소송
3장 모자에서 찾은 단서
4장 앵글로 오리엔트 호텔
5장 특종을 원하는 스파고
6장 만남의 목격자
7장 애일모어 변호사
8장 금고 대여 회사 직원
9장 희귀 우표 판매상
10장 가죽 상자
11장 애일모어, 심문받다
12장 새로운 증인
13장 용의자
14장 은 티켓
15장 마켓 밀캐스터
16장 옐로우 드래곤 호텔
17장 쿼터페이지 씨, 기억해 내다
18장 오래전 신문
19장 체임버레인 이야기
20장 "마버리‘로 알려진 메이틀랜드
21장 체포되다
22장 베일에 싸인 과거
23장 미스 베일리스
24장 거치 부인
25장 폭로
26장 여전히 침묵하다
27장 엘픽 씨의 방
28장 밝혀진 신분
29장 닫힌 문
30장 브레튼, 진실을 알다
31장 유리창 청소부의 자백
32장 관에 들어있던 것들
33장 선수를 뺏기다
34장 칼자루를 쥔 손
35장 마이어스트의 해명
36장 마지막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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