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그녀의 서재를 탐하다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희망차게

김정희 | 북씽크 | 2016년 02월 16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도서소개

이 책은 작가가 오지탐험가 한비야 씨는 어떤 책을 통해 세상을 보고 자신을 배려하고 응원하는지 호기심으로 다가섰다. 즉 책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수백 년 전부터 최근의 여행가들의 모습을 만났다. 그들이 여행 속에서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깨달았고 한비야가 직접 걸었던 삶의 현장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한비야의 서재 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상상력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책들이다. 소설 시 수필 등을 통해 우리들의 문학적 정서를 한번 확인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만 리를 여행하기 전에 만 권의 책을 읽어 보라.’ ‘제 서재는요 사고뭉치!’ 한비야가 한마디로 표현한 서재는 이러했다. 생각을 많이 하는 곳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 곳이라고 말이다. 이 세상을 모두 도서관으로 만들고 싶다는 꿈도 여기서 꾼다고 한다. 이 서재에는 책만 있는 게 아니다. 창문을 열면 바로 앞에 산이 보인다. 책과 산 한비야가 제일 좋아하는 두 가지가 한꺼번에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서재인 것이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을 딱 한군데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이곳 ‘사고뭉치’ 공간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소개하는 책은 한비야 저서에서 언급된 책들이자 한비야 인생에서 영향을 주었던 책들이다. 세계 여행과 우리나라 국토 순례를 하면서 구호활동을 하면서 유학생활에서 한비야의 손에는 늘 책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비야의 글들을 보면 그런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한비야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떤지 궁금했다. 그것은 한비야가 이미 책으로 바라본 세상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저자소개

서울출생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방송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여러 교육기관에서 독서논술과 국어를 가르쳤다. 남의 글만을 즐겨 읽던 삶에 만족하며 살다가 마흔이 넘어서야 글과 함께 사는 삶 꿈이었던 그 삶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마흔을 맞이하는 사람들 마흔을 살고 있는 사람들 마흔에 새 출발을 하는 사람들 그런 마흔에 대한 삶과 인생을 찾아 홀로 시간 여행 중이며 적극적인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 마흔 즈음에 생각해야 할 모든 것 이 있다.

목차소개

한비야의 서재는 한마디로 사고뭉치
1 한비야 서재 밖으로 떠나는 여행 바람의 딸, 걷다
어릴 적 꿈을 펼치다
위대한 실패의 가치를 깨닫다
인간은 자연을 정복할 수 없다
연암의 중국 견문록과 한비야의 중국 견문록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
두 발로 걷는 가장 화려한 여행
2 바람의 딸, 꿈을 말하다
포기해서는 안 되는 꿈이 있다
영혼만은 빼앗기지 않을 거다
이미 가시덤불로 막힌 낡은 길을 찾아 무엇할 것인가
나는 시 한 편씩을 큰 소리 내어 읽는다
생명이 곧 희망이다
도전은 나를 끊임없이 몰아대는 채찍질과 같다
3 지도 밖으로 행군, 가장 낮은 곳으로 가다
월드비전에 가기 전 이 책을 읽었다
난 긴급구호팀 식량담당이다
그녀들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꾼다
검정은 아주 다채롭다
라다크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빈곤해결 구호활동은 먼 이야기가 아니다
4 바람의 딸에서 빛의 딸로, 세계를 바라보다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눈물의 땅
실수도 꼭 거쳐야 되는 과정이다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때가 반드시 온다
나는 지금 행복하다
전방위 지식인이 되고 싶다
5 한비야 서재 속으로 떠나는 여행 그건 사랑이었네
내 인생을 바꾼 단 한 권의 책
부처님을 닮고 싶은 미국의 젊은이들
종교 간의 평화가 곧 세계 평화이다
나는 세상을 보듬어 안는 치유자이고 싶다
이런 삶의 마무리는 어떤가
한비야의 인생 설계
주 석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