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어질 때

김영환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2년 04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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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행복한 삶을 위해 일하지 말고, 일하는 삶을 통해 행복해져라
아침마다 회사에 가고 싶어지는 이야기!『일하기 싫어질 때』

일하기 싫을 때가 있다. 야근하거나 과음을 한 다음날 아침, 몸살기운에 으슬으슬한 날, 아침 햇살이 유난히 눈부신 날, 비가 오거나 몸이 노작지근한 날…. 회사에 가고 싶지 않은 날이 너무나도 많다. 일하기 싫다고 투덜거려봤자 돌아오는 건 비슷한 답변뿐이다.
“일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 다 놀고 싶지. 먹고살려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야.”

이렇듯 많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해, 할 수 없이 하는 것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평생 ‘하기 싫은 일’만 하며 살 것인가. 이제는 행복해지기 위해 일하지 말고 일을 해서 행복해져야 하지 않을까.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자타공인 ‘일 전문가’가 제시한다.
저자 김영환은 평생 일에 몸 바쳐왔다.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닌, 말 그대로 ‘일 자체에 대한 연구’에 인생을 투자했다. 서울대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을 나와 강단과 연구실에서 ‘일’과 싸우는 ‘일’에 매달린 것이다. 책 『일하기 싫어질 때』는 노무관리 15년, 노사관계론 대학 강의 25년 그리고 십 수 권에 달하는 노사관련 저서들까지 저자가 평생 동안 쌓아온 일 이야기를 집대성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단편적인 경험에 의지하여 비현실적으로 ‘즐겁게 일하는 법’에 대해 떠드는 인기강사(?)들의 책과는 차원이 다르다. 세기가 바뀌며 노동에 대한 패러다임 역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체계적이고 현실에 적용이 가능한 일 이야기가 필요하다.

오늘까지만 해도 그렇게 가기 싫었던 회사가 내일이면 당장 달려가고 싶은 곳으로 바뀐다?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일을 하기 때문에 행복해진 자신을 독자는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약력
ㆍ 1933년 대전에서 출생
ㆍ 대전고등학교를 거쳐 충남대학 법학사
ㆍ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노사관계)
ㆍ 서울대학 경영대학원, 중앙대학, 인하대학, 단국대학 등 노사관계론 출강
ㆍ 명지대학교 경영학 박사
ㆍ 영국 뉴캐슬대학교 객원교수
ㆍ 명지전문대학에서 정년, 명예교수
ㆍ 노사공포럼 운영위원
저서
『노동조합법 해설』(우리나라 최초의 노동조합법 해설서)
『노사관계이론』 『노동조합의 기원과 조직형태』
『불법폭력파업과 시민권리 보호』
『한국 노사관계의 재인식 : 일 중심 노사관계와 계급투쟁 노동운동』 등 다수

목차소개

프롤로그 4
part 1. 마음의 거울에 비친 일의 이미지
Ⅰ 가까이 비친 일의 이미지
1. 변하는 일의 모습 16
가. 프리즘을 닮은 일의 속성 16
나. 피곤한 현대의 일 18
2. 일과 가난 21
가. 가난은 어디서 오는가? 22
나. 일이 가난의 해결사다 25
3. 일의 풍토병 27
가. 저임금 병 27
나. 임금노예 병 28
Ⅱ 멀리에 비친 일의 이미지
1. 일이 겪는 애환 32
가. 노역에서 예찬으로 32
나. 예찬에서 세파 속으로 33
2. 나라마다 다른 일의 위상 35
가. 일을 알아주는 나라 35
나. 일을 몰라보는 한국 37
Ⅲ 일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1. 제로섬 게임과 승자 독식 44
2. 일과 난제로섬 게임 46
3. 일과 죄수의 딜레마 48
part 2. 세파에 밀려가는 일
Ⅰ 시속時俗에 파묻힌 일
1. 유토피아 명품 일 56
가. 일과 종교적 유토피아 56
나. 일과 세속적 유토피아 57
2. 디스토피아 막장 일 58
가. 한국의 막장 일 58
나. 미국의 막장 일 61
3. 일에서 꿈이 죽은 다음 63
가. 흔들리는 일의 세계 63
나. 파트타임도 일은 일이다 74
Ⅱ 성장통을 앓는 한국의 일
1. 공업화와 한국의 일 82
가. 보릿고개와 일의 근대화 82
나. 일에서 나오는 갈등 84
다. 일의 서열화 87
2. 길을 잃은 한국의 일 89
가. 수렁에 빠진 한국의 일 89
나. 학대받는 한국의 일 94
3. 누가 일에서 꿈을 훔쳐 갔는가? 104
가. 일과 행복한 마음의 수난 104
나. 일에서 멀어진 한국지성 107
다. 한국지성의 떠돌이 136년 110
라. 일이 소생시킨 한국지성 113
Ⅲ 노동시장에 나간 일
1. 노동시장의 자유방임 환경 118
가. 가벼운 중이 떠나는 법칙 118
나. 고한노동 역풍 120
2. 노동시장의 집단적 자유경쟁 환경 121
가. 뭉쳐야 사는 법칙 121
나. 노동특권 역풍 125
3. 노동시장의 독점 환경 126
가. 순진한 원시 시나리오 126
나. GM형 힘의 시나리오 127
다. 계급투쟁 시나리오 128
4. 승자도 패자도 없는 일의 세계 130
가. 투쟁의 시대는 가고 130
나. 일이 겪은 풍파 회고 132
5. 한국 노동조합의 뿌리 134
part 3. 일의 고향에 가면 - 꿈과 행복이 깃든 일
Ⅰ 꿈이 이루어지는 일
1. 일에서 꿈은 이렇게 이루어졌다 140
가. 고아거지 이야기 140
나. 화전민 소년 이야기 151
다. 공업화 1세대 이야기 158
라. 아메리칸 드림을 만든 일의 진실 161
2. 지금도 일에 꿈이 살아 있는가? 166
가. 꿈은 살아 있다 166
나. 꿈은 정신적 체험 169
다. 꿈은 마음으로 잡는 것 171
3. 일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자연법칙 174
가. 개미 법칙 175
나. 베짱이 법칙 176
다. 일과 계몽기 자연법사상 178
Ⅱ 행복이 실린 일
1. 행복을 품고 살아 온 인간 182
가. 사람이 원하는 것 182
나.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있는가? 188
다. 행복에 정점이 있는가? 192
라. 행복으로 통하는 지름길이 있는가? 194
마. 행복에 등급이 있는가? 196
바. 행복을 담는 그릇 199
2.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205
가. 행복 캠페인 205
나.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는 보통사람 207
3. 행복의 정답은 일이다 216
가. 일에서 나오는 행복한 마음 217
Ⅲ 일을 찾아가는 길
1. 일 속에 길이 있다 228
가. 일이 열쇠다 228
나. 일은 사람이 만든다 229
다. 인간자본을 투자하는 길 242
라. 현실 속의 일 244
2. 그것은 마음의 길이다 252
가. 마음의 눈 252
나. 마음을 다스려야 257
다. 일하는 사람을 보라 262
3. 기회는 열려 있다 265
가. 세계에 널린 기회 267
나. 인터넷이 만드는 기회 269
다. 드러나지 않은 기회 270
4. 이것이 일이다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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