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 아직도 피어 있을까 : 조진순 시집

조진순 | 북랜드 | 2019년 06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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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조진순 시인의 첫 시집 <패랭이꽃 아직도 피어 있을까>. 김천문화원에서 시를 배운 지 4년 만인 2012년 《한국시》 신인상 당선으로 문단 데뷔의 꿈을 이루고 그로부터 7년 만에 시집을 발간하였다.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시에 대한 열정으로 틈틈이 쓴 시 85편을 엮었다.

저자소개

조진순 시인

1947년 김천에서 출생
2012년 《한국시》 신인상 당선으로 문단 데뷔
김천문화원 부설 문화학교 문예창작반 수강
여울문학회 회원
동인시집 『은유의 숲』 『사소한 기쁨』 『계절 방지턱』 등 9권
김천예술제 문예백일장 대상 수상

목차소개

시인의 말
축하의 글 │ 권숙월

1
그냥 / 정답은 없다 / 꽃밴드 손가락에 붙이고 / 아버지1
아버지2 / 어버이날 / 늘 고마워요 / 동반자 맞나?
뭘 찍을 건지 / 투쟁을 접다 / 병뚜껑 어디 갔지? / 지나가다
재 너머 큰집 / 왜 이럴까 / 남는 장사 / 한쪽 구석 / 순서

2
옛날 책 읽기 / 여섯 살의 변론 / 우리 형아 대단해 / 울컥
입학은 설레요 / 장래 희망 / 현욱이는 궁금해
하굣길에 만난 현욱이 또래 / 침 바다 / 황홀 / 나의 아침 시간
숙제 / 산수 공부 / 김천문화원 수업 시간 / 10분 전
작심삼일 / 질서

3
패랭이꽃 아직도 피어 있을까 / 감천 둑에 나서다 / 비탈진 밭
봄기운 / 봄이 온 감천 / 꽃들의 잔치 / 꽃바람 / 씨앗
유월 하늘 / 매우 덥다 / 산은 가을을 부른다 / 가을 전선
가을 한가운데 서서 / 낙엽 / 바람이 분다
시월의 시간 속에서 / 움츠림

4
새벽을 열다 / 시간을 이기자 / 내일은 언제인가 / 길
다이어트가 뭔지 / 답답하다 / 망각 / 모순 / 아니다
모서리 / 멍하다 / 무거운 발걸음 / 뭉쳐진 세월의 풀다
양보의 웃음 / 일상 / 장날 / 커피 한잔

5
창 너머에서 하는 놀이 / 나 어릴 적 엄마들의 봄놀이
차창 밖 풍경 / 살고 있다 / 살아온 길 / 기차 여행
그때 그 시절 어디로 / 덕유산에 올라 / 모르는 사람
이층 아저씨 / 까치집 / 자두야 너 / 왜 하필 / 머나먼 길
지루한 날들 / 지금 생각하면 좋은 날들 / 옛길을 찾아서

출판사 서평

조진순 시인의 시를 보면 나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참신하다. 좋은 시를 쓰기 위해서는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데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시를 쓴다. 그러고 보면 그는 타고난 시인이다. - 시인 권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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