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남기는 아빠의 다이어리

언젠가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허영진 | 도서출판 탐탐일가 | 2018년 02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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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빠는 출장을 가야 했다. 솔직히 그때만큼은 쌍둥이 딸의 육아에서 벗어날 수 있어 편했다. 하지만 동시에 혼자만 이국의 멋진 풍경이나 맛있는 음식을 혼자 접하게 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들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책에서 "어차피 데리고 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혼자서라도 그 상황을 즐기고, 정말 좋은 곳이었다면 가족과 함께 다시 올 수 있게 노력해보라’는 글귀를 읽고 시간이 날 때마다 딸들에게 남기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에딘버러에서, 싱가포르에서, 상하이에서. 

저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세상 보는 눈을 열어주었던 것처럼 이제는 두 딸의 아빠가 되어 딸들에게 눈을 열어주려 한다. 언젠가 아빠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 날을 기다리며 아빠의 생각과 마음을 적어 내려간다. 그래서 딸들에게 쓰는 다이어리지만 아빠로서의 성장일기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쌍둥이 공주 아빠이자 외국계 금융사의 기획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건국대- 서강대 MBA - 맨체스터(UK)경영대학원에서 공부 했으며 저서로는 <지금부터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겠습니다>, <세일즈의 요정을 만나라> 등이 있다. 

블로그 주소: https://electricjin.blog.me [칸의 남기고 싶은 이야기]

목차소개

프롤로그
1. 에딘버러 맥도날드에서
2. 명예퇴직을 하는 선배를 바라보며
3. 글로벌 스탠다드에 관하여
4. 아빠에게 애인이 생긴다면
5. 모든 아이들이 구김살 없는 세상을 꿈꾸며
6. 여행과 현실, 섭지코지와 피닉스 아일랜드 사이에서
7. 여행과 현실, 이민자의 고단한 삶과 후손에 대한 소망
8. 소인으로 사는 부모가 자식에게 거인으로 살라고 말할 수 있을까?
9. 사람이 만든 모든 것에는 그만큼의 사연이 있다
10. 숙제 같은 영화, <택시운전사>의 광주 이야기
11.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생각하며
12. 이우와 상하이의 불빛
13. 영화 <뿌리>를 보다가
14. 코즈웨이 베이에서 생각하는 북한의 미사일 
15. 홍콩에서 만난 위안부 이야기
16. 마이소르와 검정 고무신
에필로그 - 내 아버지에게서 내 아이들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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