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우리 시대의 스승 열여덟 분의 행복법문

고산 스님 | 불광출판사 | 2014년 02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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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불교계 주간지인 <법보신문>, 그리고 월간지인 <불광>에 지난 2010년에 실렸던 큰스님들의 법문을 정리한 것이다. 그 중 일반인에게 곤혹스러운 교리 법문이나 선(禪) 법문은 대부분 제외하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법문을 위주로 선별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 18편을 가려 엮었다.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행복에 대하여 스님들이 행복을 얻는 방법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놓는다. 그렇다고 뼈를 깎는 수행을 이야기하거나 특별한 비법을 늘어놓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열여덟 분의 스님들은 공히 우선 행복과 불행은 자기가 스스로 지은 것임을 분명히 이야기 한다.

당연한 전제와 결론이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좀 남다르다. 이 ‘책’은 글이 아니라 ‘말’로 인해 엮어진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법당 안에서 수많은 대중을 상대로 설해진 ‘법문’이다. 때문에 청중의 눈높이에 맞게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과 적절한 비유로 점철되어 있다. 생생하고 눈에 잡히는 듯하다.

저자소개

고산 山스님은
1933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났다.
1945년 입산해 1948년 동산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1956년 동산 스님을 은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이후 강원에서 줄곧 삼장三藏을 연구하다가
고봉 선사로부터 선교일여도리禪敎一如道理를 배웠고
석암 율사로부터 전계를 받았다.
그 후 제방에서 학인을 가르치면서
선을 이해하고 포교에 전념하고 있다.
조계사, 은해사, 쌍계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1998년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했고
2008년에는 조계종 전계대화상으로 추대되었다.
2016년 현재 쌍계총림 쌍계사 방장으로 있으며
저서로는 『우리말 불자수지독송경』, 『반야심경 강의』, 『대승기신론 강의』,
『사람이 사람에게 가는 길』,『지옥에서 극락까지』, 『머무는 곳 없이』,
『나뭇가지가 바람을 따르듯이』,『다도의범』, 『지리산의 무쇠소』와
노래 시집 『마음이 곧 부처다』 등이 있다.

목차소개

쌍계사 조실 고산 스님
공양주가 반찬을 만들다가 성불할 수도 있다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 스님
진짜 아미타불을 염원하는 길

해인사 율주 종진 스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석남사 회주 정무 스님
인생의 빚은 어떻게 갚는가


보조사상연구원장 법산 스님
어깨춤을 추며 사는 즐거운 세계

전(前)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
나를 봐라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 스님
나를 존재케 하는 모든 생명의 부처

축서사 문수선원장 무여 스님
잘 사는 법과 잘 죽는 법

기림사 주지 종광 스님
탐진치 비움이 참다운 작복, 맑은 마음 드러나면 곧 공덕

부산 해인정사 주지 수진 스님
운명을 바꾸는 법

인도 다람살라 수행 23년 청전 스님
행복은 치열한 신앙의 희생 위에서만 꽃핀다

신흥사 주지 우송 스님
참 모습 드러내려 애쓰는 게 공부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
기도로 ?나’ 맑힐 때 마음도 진실해진다

능인선원 원장 지광 스님
인생을 사랑한다면 매일매일 수행해야

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모든 것은 내가 짓고 내가 받는다

헝가리 원광사 주지 청안 스님
윤회하는 우리는 지구의 순례자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해주 스님
여성 선지식의 특징은 지혜 구족한 자비 원력

운문사 주지 일진 스님
부처라고 믿고 내딛으면 그 걸음이 바로 부처의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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