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아버지의 술 냄새

이미령 | 불광출판사 | 2014년 02월 27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4,900원

판매가 4,900원

도서소개

불교를 생각하면 팔만대장경이 먼저 떠오르고, 그 방대함에 먼저 기가 질려 손사래를 치는 사람들,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에 불교의 언저리만 맴도는 분들, 불자라고는 해도 뚜렷하게 읽은 경전이 없어 자신 있게 불자임을 드러내지 못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책이 나왔다.
불교계 최고의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을 열흘 앞두고 불광출판사에서 출간된 [그리운 아버지의 술 냄새(부제:행복을 찾아주는 붓다의 메시지)]가 바로 그 주인공.

저자소개

천 권의 책을 읽고 감동한 이미령은 동국대학교에서 불교를 전공하고 오랫동안 팔만대장경을 우리글로 옮기는 일을 해왔다. 한문경전을 우리글로 옮기려면 읽고 되새기기를 쉬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면서 책 읽는 습관을 새롭게 들이게 됐다. 책이란 것은 곰곰이 찬찬히 음미하는 것임을 알게 됐고, 그럴 때 인생에서 품는 온갖 궁금증도 하나씩 마주하게 되며, 철학하는 자세나 종교적 삶이 바로 그럴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렇게 몸에 밴 책읽기 습관을 책모임으로 이어오고 있다. <붓다와 떠나는 책여행>이란 불교서적 읽기 모임과, 대안연구공동체의 <직장인책읽기> 모임을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는데 그만의 책 읽기 재미에 공감하는 벗들이 있기 때문이다. 책리뷰 모음집 <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도 냈는데, 이런 좋은 느낌을 품게 해준 세상의 모든 저자와 출판인들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방송에서도 책을 소개하고 있는데 <YTN 지식카페 라디오 북클럽>에서 매일 책 한 권씩을, BBS FM<멋진 오후 이미령입니다>에서는 매주 한 권의 책을 선정해서 청취자들과 공감하고 있다.

저서로 《붓다 한 말씀》 《그리운 아버지의 술 냄새》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뽑은 2009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종교분야 선정) 《간경 수행 입문》 《한국 비구니승가의 역사와 활동》(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대당서역기》 《직지》(2005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출품도서) 《행복의 발견-반야심경에서 찾는》 《기적의 관음경》 《경전의 성립과 전개》 《붓다, 그 삶과 사상》이 있으며, 2007년 행원문화재단 행원문화상(역경분야)을 수상했다. 2016 대한불교진흥원 제14회 대원상 콘텐츠부문 장려상, 불교여성개발원의 제3차 여성불자 108인에 선정되었다.

목차소개

추천사 / 한승원
머리말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내게 찾아온 행복
세속의 행복은 죄가 아니다
착한 일 하고도 화를 낸 남자
바로 지금 행복해지기
돈 없이도 할 수 있는 7가지 보시
좋은 이름을 찾아 길 떠난 소년 이야기
건강, 인생의 최고 가치?
행복을 부르는 세 가지 마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가족

외할머니와 사루비아
당신은 어떤 아내입니까?
21세기의 부부관계
사별의 눈물을 거둔 두 사람
업, 전생의 죄갚음일까?
그리운 아버지의 술 냄새
어떤 시아버지 이야기
지상에서 사리불이 한 마지막 일
늙은 어머니의 눈물
가족을 불러 모으는 네 가지 방법
노총각의 사랑찾기
부처님의 자녀교육법
부모 마음
끝만 좋으면 다 좋다구요?

성공을 돕는 붓다의 처세술

식당 아줌마의 성공비결
대박을 터뜨리세요, 부처님!
성공을 가로막는 열 가지 장애물
부처님이 들려주는 처세술
사람을 다스리는 또 하나의 기술
타인의 잘못을 지적하는 방법
천사를 만나셨습니까?
불자가 무슨 술이냐구요?
‘운명’을 믿습니까

진리의 바다에서 삶을 충전하다

세상의 독기를 마신 부처님
똥치기 부처님
덧없다, 참 덧없다 1
덧없다, 참 덧없다 2
어쩔 수 없는 범부의 속성
우란분절에 ‘재’를 올리는 뜻
최초의 사판승 아난, 조건을 내걸다
나를 위해 법을 설하신다는 즐거운 착각
안거, 그 뒤에는…
놓친 기차는 아름답지 않다 1
놓친 기차는 아름답지 않다 2
지팡이의 노래
원숙한 노년, 저돌적인 청년
장님이 코끼리 만지기
노보살님의 새로운 출발
가을 연꽃처럼 자기를 접을 때
무엇을 깨달을까
그 할머니, 사람 잡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