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서울에서 스피치 학원을 운영하며 스피치에 고민 있는 분들을 직접 지도하는 저자가 전국 각지에서 오는 문의를 분석하여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책을 출간했다.
『박상현의 스피치 노하우 20』는 발표불안, 말 끊김, 어린 목소리, 화려한 입담 부족, 면접 말하기 공포, 회사 회의 의견 발표 어려움, 사석에서 약한 입담으로 인한 존재감 부족, 감투를 써서 인사말도 해야 하고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데 부담스러운 상태 등 모두가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스피치 문제의 해결방안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준다.
1부에서는 대다수의 사람이 고민하는 ‘사람들 앞에 서서 말할 때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코칭 내용을 다루며, 수십 년간의 실제 수련과 10년 이상의 실제 수강생들 지도에서 얻어진 코칭 노하우를 수록하였다. 2부에서는 일상 스피치 및 공적 스피치 요령으로 구분하여 대한민국 현실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요령에 대해서 세세하게 기록하였다.
“이 책이 여러분께 소중한 스피치 길잡이가 되어 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사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본문 中
저자 박상현은 7세부터 말을 더듬는 증상으로 인해 스피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스피치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실제로 사람들 앞에서 다양하게 부딪혀가며 얻은 노하우와 10년 이상 다양한 대상을 지도하며 얻은 노하우를 결합하여 스피치의 ‘엑기스’만 녹여서 『박상현의 스피치 노하우 20』에 담았다. 추상적인 내용이 많고 에피소드만으로 채워진 기존의 도서와 달리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서로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요즈음 시대는 소통의 시대이다. 소통을 잘해야 자기 삶의 질에도 올라가고, 조직 생활도 잘할 수 있다. 또한, 스피치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기, 조직에서 의견 피력 잘하기 등 여러 곳에서 사용되며, 사회적으로 정말 중요한 능력이 되었다.
아무리 똑똑하고 지식이 많고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자기 생각을 자신감 있게, 알맞은 타이밍에 말을 못 한다면 사람들이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즉, 기회가 오더라도 그 기회를 잡을 수 없는 것이다. 리더 제의가 오더라도, 강의 제의가 오더라도 그 기회를 잡을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발표 트라우마를 예방 또는 극복하여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