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심야책방

김미선 | 더블엔 | 2018년 05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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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상은 엄마가 되기 전과 엄마가 되고 나서 둘로 나뉜다. 누군가의 아내로 누군가의 엄마로 사는 삶은 훌륭하다. 하지만 그 안에서 나를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승진한 남편, 공부 잘 하는 아이, 넓은 집, 번지르르한 주방, 해외여행. 겉만 신경 쓰다가 나 자신을 잃어버리기 일쑤다.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보다는 나에 대해 조금 더 신경 써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의 인생이 책을 통해 근사하게 바뀌었다. 가치 없는 인생은 없다. 책이 주는 힘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엄마의 심야책방》을 열었다.

저자소개

책 한 권 쓰기보다
작가소개 몇 줄 쓰기가 더 어려운 작가.

어중간한 인생을 살아왔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지만 그 역시 어중간해 사회에서는 쓸모가 없었다. 중소기업 경리로 7년을 버티고, 입덧과 동시에 퇴사했다.
육아는 그녀를 집 안에 가두었다. 자유와 일탈을 꿈꾸며 틈틈이 책을 읽고 글을 썼다. 그 틈에서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것이 생겼다. 이 책은 버텨온 틈들이 모인 결과다. ‘아이를 잘 키우는 것’보다 ‘엄마가 잘 자라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매년 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독후감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도 했다. 늘 배우는 자세로 글을 쓰고, 마음을 나누고 버티며 살아가고 싶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목차소개

프롤로그 : 근사하게 망가진 하루

001 엄마가 되고 나를 잃고
창살 없는 감옥 할 일이 풍년이로구나 7년 묵은 책벌레
엄마에게 책 읽는 시간은 사치다 심야책방으로 초대합니다

002 엄마의 심야책방
결혼생활 지침서 / 《스님의 주례사》 느닷없는 향상심 투척 / 《갈매기의 꿈》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 / 《보물지도》 공감은 가장 큰 위로 / 《82년생 김지영》
엄마는 이름이 뭐예요? /《우리 엄마》 옆집 엄마도 쓸 수 있다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자존감이 1cm 자란다 /《자존감 수업》 나로 살아가는 것 / 《인간실격》
최고의 아름다움은 심플 /《심플하게 산다》 지금 이 순간이 또 올까? /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엄마에게도 과외가 필요하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든다 /《보통의 존재》
나를 지키는 비밀무기다 /《여덟 단어》 슬픔이라도 기뻐 / 《두근두근 내 인생》
1:1 무료 창업 컨설팅 /《술 먹는 책방》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 《미 비포 유》
애엄마에게 낭만이란 /《어린왕자》 시간이 많지 않다 /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열심히 육아한 당신 떠나라 / 《흐르는 강물처럼》


003 책 읽는 엄마 책 쓰는 엄마
엄마의 장래희망 글쓰기로 성공한 그녀들 감사일기는 면역력을 길러준다
슬럼프도 스쳐 지나간다 대한민국 1위 기업 SS출판사 나와의 소통
혼자라도 외롭지 않아 1엄마 1작가 되기


에필로그 : 지영 엄마, 우리 이제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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