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게이미피케이션 이야기 Ⅰ : 장보러 가는 길

박성진 | 세계와나 | 2017년 09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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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게임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성큼 들어왔다. 이 책은 일상을 게임처럼 즐기는 ‘게이미피케이션’이 우리 삶 곳곳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돼 있는지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친절하게 안내한다.

저자는 온 가족이 마트로 장보러 가는 상황을 설정해 놓고 생활 속에 숨겨져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를 하나하나 소개한다.

마트 입구에 놓여 있는 신발매트 퍼즐에서부터 스케이트보드가 결합된 쇼핑 카트, 마트 안에 배치된 소리 나는 쓰레기통, 손님과 마트 직원 간의 경쟁을 부추기는 타깃 계산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로켓 엘리베이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사실 이러한 사례들을 살펴보면 특별한 게 없다. 다만 이들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재미’라는 요소일 터. 게임의 규칙을 적용하거나 약간의 게임 메카닉스만 적용해 숨은 가치와 소소한 재미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의 즉각적 흥미를 이끌어내는 피드백과 같은 게임적 요소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이 책은 생활 속 게이미피케이션 이야기의 첫 번째 시리즈다. 저자는 “앞으로의 시리즈를 통해 기부, 집단지성, 과학, 인구조사, 심지어 탈세범 잡기 등 실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게이미피케이션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게이미피케이션과 학교 이야기』, 『게이미피케이션과 회사 이야기』 등 학문과 비즈니스 영역에서 게이미피케이션 관련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게이미피케이션이 품은 가능성과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수많은 혁신이 이뤄지는 모습을 함께 확인해보고 싶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저자소개

강원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기술경영 연구실 소속.
게이미피케이션을 연구하는 박사과정생이다.
오늘도 뜬금없이 교수님께 ‘회사에서 놀면서 일하면 안 되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핀잔을 듣지만 정말 회사에서 놀면서 일하는 방법을 진지하게 연구하고 있다.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 한다는 것을 철석같이 믿고 있으며, 판 벌리는 걸 매우 좋아한다.
국내 게이미피케이션 분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공부 중이다.

목차소개

게이미피케이션으로 재미있게 장보기
쇼핑 카트와 스케이트보드의 결합
쓰레기를 알차게 버리는 법
숙달된 손님 vs 신입 계산원의 숨막히는 대결
게이미피케이션이 일상에 들어온다면…
피드백이 중요한 이유
대세로 자리잡아가는 게이미피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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