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妙)하다 1

보라별꽃 | 마롱 | 2019년 05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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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무나 쉬이 들어올 수 없는 미지의 촌락, 매랑촌.
그곳에 의중을 알 수 없는 수상한 외지인이 나타났다.

“선비님을 호위하게 된 사냥꾼, 문묘야라 합니다.”
“눈빛만 봐선 날 죽이러 온 사람 같구나.”

졸지에 호위를 맡게 된 사냥꾼, 겨루.
그의 정체를 알아내고 감춰진 진실에 더욱 다가간다.
한데 왜 파헤쳐야 할 진상보다 그가 더 눈에 밟히는 걸까.

“떠나. 유지들이 돌아오면 넌 필히 죽을 거다.”
“연모하는 널 두고 내가 떠날 성싶으냐.”

고백과 함께 제동이 걸린 겨루의 마음.
떠나보내야 하는데 놓을 수 없는 그때,
누구도 부르지 않던 이름을 그가 부른다.

“문겨루, 나는 네 곁에 남기 위해 모든 걸 버릴 거다.”

마음과 마음이 부딪히고 눈빛과 눈빛이 서로를 옭아맨
이들의 이야기, 묘妙하다.

저자소개

지은이 : 보라별꽃

꽃말:추상, 추억- 오래 전의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꽃말처럼 추억되고픈 글을 쓰고 싶어서 필명을 ‘보라별꽃’이라 정한 작가입니다. 부디 잔잔히 빠져드시길……. :D


-출간 예정작-
[다만 그 꽃을 연모했네(가제)]

목차소개

《1권》
1장. 금기를 어긴 사냥꾼, 바깥의 외지인
2장. 바깥과 유리된 세상, 매랑촌
3장. 사냥꾼과 선비의 대치
4장. 끊임없는 소란
5장. 확인, 이름, 사투
6장. 사냥몰이
7장. 그녀의 계략, 낭설, 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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