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후 이야기

이승현 | 한국학술정보 | 2008년 12월 2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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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틴 노트의 비평 이래로 많은 학자들은 엘리야후 이야기를 여러 개의 독립적인 이야기로 분해하는 경향을 띠게 되었다. 그리하여 최근의 많은 학문적 주석서에서 엘리야후는 역사에서 그 자리를 찾지 못하고, 기근에 얽힌 ‘전설’의 일부에서야 겨우 그 희미한 발자취를 짐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엘리야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열왕기상 17장에서 열왕기하 2장에 이르기까지 그 통일성이 인정되는 장이 한 장도 없을 정도가 되었다(Ⅲ―XII장의 논쟁점들 참고). 또한 엘리야후가 과부의 아들을 살리는 이야기(왕상 17:17―24)도 엘리샤의 슈넴 여인 이야기(왕하 4:8―37)를 변조한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 결과로 엘리야후 이야기의 역사성이 부인되었다. 이 책은 엘리야후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연구서이다. 열왕기하 2장이 대부분의 연구서에서 엘리샤 이야기로 간주되지만, 그것이 엘리야후 이야기의 일부임을 밝히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대부분의 학자들이 엘리야후 이야기가 아니라고 주장했던 열왕기상 20장과 22장이 엘리야후 이야기에 속한다는 내용을 밝혔고, 21장에서도 엘리야후가 등장하는 뒷부분(17절 이하)만이 아니라 앞부분(나보트의 이야기: 1―16절)도 엘리야후 이야기임을 밝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엘리야후 이야기가 엘리야후의 승천 이야기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 그리하여 열왕기하 10장 및 13장까지도 엘리야후 이야기라 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저자가 시도하는 엘리야후 이야기에 대한 연구가 신학도들과 교회의 일반 신자들에게 일리야후 이야기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이승현 (李承賢)

약 력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신학 석사(Th.M.)
훔볼트대학교 대학원 신학 석사(M.Th.)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신학 박사(Th.D.)
독일남부지방한인교회 담임목사
명성교회 교육목사
대전신학대학교 신학과(구약전공) 교수

목차소개

머리말
약어
―이 책에서 사용된 고유명사의 새로운 표기 용례―
I. 서 론
II. 연구사 및 방법론
Ⅲ. 아흐압의 죄와 기근(왕상 16:29―17:24): 엘리야후 이야기의 시작
Ⅳ. 열왕기상 17장 17―24절과 열왕기하 4장 8―37절의 비교
V. 카르멜산의 대결(왕상 18:1―46)
Ⅵ. 효렙산의 하나님(왕상 19:1―21)
Ⅶ. 예언자는 엘리야후뿐이었던가(왕상 20장)?
Ⅷ. 나보트의 포도원(왕상 21)
IX. 열왕기상 21장과 열왕기하 9-10장의 연관
X. 아흐압의 최후(왕상 22:1―40)
XI. 이스라엘에는 신이 없는가? (왕상 22:51 ― 왕하 1:18)
XII. 엘리야후의 승천 (왕하 2:1
XIII.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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