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인가 자율인가?

김종국 | 한국학술정보 | 2008년 02월 2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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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각각 책임의 원칙과 자율의 원칙으로 대표되는 한스 요나스와 임마누엘 칸트의 윤리학을 주로 철학적 윤리학의 맥락에서 비교함으로써 생산적 결론을 끌어내려는 의도에서 집필되었다. 칸트와 요나스 두 사람 사이에는 그리 짧지 않은 시공간적 거리가 가로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판단으로는 최소한 그들의 실천 철학의 방향성들은 그 출발점에 있어 유사한 문제의식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근대 이래 인간의 지배적 행위 양식이 되어 버린 도구적 실천이 제기한 문제에 윤리학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점에서 저자의 글은 전개된다.

저자소개

김종국

약 력
고려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튀빙엔 대학교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재직한 후, 동대학교 박사후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현재는 경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논저
「기술공학시대는 새로운 형이상학을 요구하는가」
「악의 기원-칸트와 요나스의 주장을 중심으로」
「Moralitat in der Gott-Verlassenen Welt. Theodizeefrage bei Kant und Jonas」
「생태 윤리와 공적 책임」
「미래와 힘. 한스 요나스의 책임의 원칙 그 이후」
「이성에 의한, 자연을 통한 평화-칸트의 평화 개념」
「보편주의 윤리학에서 개인과 사회-칸트와 밀의 경우」
「보편주의 윤리학에서 황금률 논쟁-칸트와 헤어」
「Golden Rule in Eastern Philsophy」
「Kants Lugenverbot in sozialethischer Perspektive」
「인격 개념을 통해서 본 근대적 심신관-로크와 칸트의 인격관을 중심으로」
「공적 쾌락과 사적 금욕-벤담과 칸트에서 금욕의 문제」
『윤리학 사전』(공역)
『물질, 정신, 창조-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철학적 성찰』(공역)
외 다수

목차소개

일러두기
들어가는 말
1부 : 책임의 윤리학
2부 : 자율의 윤리학
3부 : 책임 對 자율 - 비판과 반비판
맺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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