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쾨르의 주체와 이야기

김선하 | 한국학술정보 | 2007년 04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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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리쾨르는 후기 현대의 상대주의적 담론들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주체의 문제에 천착했던 철학자다. 현대 후기에 다시 주체를 말하기 위해 그는 기존의 철학적 사유들과의 대면과 논쟁을 살아있는 동안 멈추지 않았다. 해석학적 방법으로 갈등하는 여러 사상들을 종합하면서 학문적 여정에서 보여준 그의 폭넓은 수용성과 관대함, 겸손은 그의 전기를 쓴 프랑수아 도스Francois Dosse(1997)의 말을 빌지 않더라도,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이다. 격변의 세기라고 할 수 있는 20세기 초에 태어나 21세기 초까지 왕성한 학문 활동을 전개했던 폴 리쾨르는 무궁무진한 숙제를 후학들에게 남겨놓았다. 이 책은 대가의 작업에서 한 줄기 잔가지를 뽑아본 것일 뿐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소개

김선하(金善夏)

감리교신학대학교 문학사
프랑스 파리8대학 대학원 철학 석사 수료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현) 경북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연구교수

주요논문:
「프로이트의 의식과 자아에 대한 리쾨르의 해석」 『철학연구』81집(2002.2)
「의식, 신체 그리고 인간에 관한 논의」 『철학논총』28집(새한철학회, 2002.4),
「말하는 주체와 자기」 『동서철학연구』25호(한국동서철학회, 2002.9),
「사건, 행위 그리고 행위주체」 『철학연구』85집(대한철학회, 2002.2),
「인격적 정체성과 자기성」 『철학논총』31집(새한철학회, 2003.1),
「인격동일성과 인간 복제에 대한 반성적 고찰」 『동서철학연구』27집(한국동서철학회, 2003.3),
「행위에서 행위주체로: 칸트와 스트로슨의 행위의미론에 대한 리쾨르의 고찰」(『칸트연구』, 한국칸트학회, 2003, 12),
「새로운 과학문화를 위한 해석학적 모색」(『철학논총』 38집, 새한철학회, 2004. 10),
「자아와 타자의 만남-해석학적 자기이해」(『해석학연구』, 15집, 한국해석학회, 2005, 3) 등

저서:
『과학사와 과학철학』(공저, 경북대출판부, 2003)

목차소개

나의 두 어머니께 이 책을 바칩니다.
저자서문
서론
1장. 주체에 대한 역사적 고찰
2장. 언어분석철학의 주체에 대한 고찰
3장 해석학의 주체에 대한 고찰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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