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북소리 : 더 깊은 신앙을 위한 책 읽기

정병진 | 이담북스 | 2010년 12월 0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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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목사이면서 도서비평가이기도 한 저자가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ㆍ「뉴스앤조이」ㆍ월간 ≪새가정≫ 등에 기고했던 서평들 중 기독교에 관한 내용들만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책들은 그야말로 우리시대의 신학도 혹은 교양적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훌륭한 저작들이다. 오늘 우리는 정보의 홍수에 밀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종교에 관한 한 우리에게 닥쳐오는 서로 상반되는 정보의 회오리 속에서 방향을 잃기 일쑤다. 이런 사정 속에서 이 책은 우리의 손을 잡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보여 주는 안내서의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해 주는 책들을 직접 읽으면 좋겠지만, 이 책만으로도 더 깊은 신앙을 위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 어느 쪽인가를 가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테르는 “아무리 유익한 책이라도 그 반은 독자가 만든다.”는 말을 남겼다. 맞다. 실제 책은 일방적으로 독자에게 주어지는 법이 없다. 어떤 책일지라도 속성상 ‘말 걸기’이지 만고불변의 정확무오한 ‘정답’을 일러 주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책 읽는 자의 고유한 몫이 남아 있다. 아무리 탁월한 저자라도 독자에게 자신이 의도한 뜻을 하나 빼거나 더함 없이 손에 쥐어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책 읽는 사람은 어차피 자신의 경험과 상상 가운데서 책을 읽고 이해/오해하는 해석의 과정을 거치게 마련이다. 책을 읽되 어떻게 읽느냐가 그래서 중요하다. 책 한 권을 놓고도 누가ㆍ왜ㆍ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그 값어치가 천양지차로 다를 수 있다. ‘저자적 독자’라는 말도 있거니와 어떤 면에서 독자는 저자가 보지 못했던 것까지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많다.

저자소개

정병진

장성에서 태어나 호남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일하는예수회에서 노동선교 훈련을 받았고 여수 솔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교회부설로 어린이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던 중 한일장신대학교 대학원에서 NGO복
지학을 전공하였다.
신학공부의 필요를 더 느껴 같은 대학원에서 신약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세상과 소통하고자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와 ≪뉴스앤조이≫ 등에 틈틈이 글을 쓴다.

누리집: http://solsam.zio.to

e-malil: naz77@hanmail.net

목차소개

추천사
책머리에
Ⅰ. 나사렛 예수의 길을 찾아서
Ⅱ. 신앙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Ⅲ. 낯익은 기억 새로운 시선
Ⅳ. 대안신앙으로 가는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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