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생전

유쾌한양반비판소설

박지원 | 주먹북 | 2018년 12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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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변씨에게 빌린 1만냥의 돈으로 조선의 경제를 쥐고 흔들 명석한 두뇌를 지닌 허생의 인생무상 경제유람기입니다. 온갖 지혜로 돈을 불려서 바다에 버려야 할 정도로 많은 돈을 만들고, 자신의 경제 원리를 조선 땅에 다양하게 시험해본 허생은 변씨에게 갚을 10만냥만 남겨두고 전국을 다니며 사람들을 구제하는데 모든 돈을 다 써버립니다. 모든 부조리와 탐욕의 원천이 돈이라 생각한 허생은 변씨가 가져다주는 식량으로 생활을 하다가 변씨와 함께 자신을 어영청 대감 이완을 만나 호통을 친 후 홀연히 자취를 감춥니다.

저자소개

허생전

목차소개

박지원(朴趾源, 1737년 3월 5일(음력 2월 5일) ~ 1805년 12월 10일(음력 10월 20일))은 조선 후기의 문신, 실학자이자 사상가, 외교관, 소설가입니다.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미중(美仲) 또는 중미(仲美), 호는 연암(燕巖), 연상(煙湘), 열상외사(洌上外史)이고, 시호는 문도(文度)입니다. 1765년 처음 과거에 응시하였고 고의로 낙방했으며, 이후 계속해서 과거를 피하고 학문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열하일기, 허생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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