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한 김목사의 '목사 아닌 목사, 설교 아닌 설교'

무수저, 무스펙, 삐딱한 김목사 | 키메이커 | 2018년 12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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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난 2017년,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이일어난 지 꼭 500년 되는 기념비스러운 해를 맞아 중, 대형 교회 목사들은 앞 다투어 종교 개혁지 탐방 길에 올랐다.

그러나 종교개혁의 후손임을 자처하는 지금의 교회 모습은 여전히 중세시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장로, 권사가 되기 위해 적지 않은 돈(헌금이 아니다.)을 지불하는 것은 그 형태에 있어서 타락한 중세시대의 성직매매와 다르지 않으며, 하나님께 헌금을 드린 만큼 영, 육의 복을 받는다는 목사의 설교는 돈을 받고 면죄부를 판매했던 형태와 결코 다르지 않다.

한편, 적지 않은 교인들이 이런 교회와 목사를 비판하고 있지만, 그들 역시 자격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한국 교회를 비판하면서 개혁을 부르짖는 사람들 역시 정작 자신 안에서의 삶의 변화나 개혁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삐딱한 김목사의 '목사 아닌 목사, 설교 아닌 설교'는 여전히 타락한 중세교회에 머물러 있거나 혹은 소비중심 자본주의 체제로부터 나오는 풍요와 편리에 길들여져 하나님과 맘몬, 교회와 세상 사이에서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믿는 교인들.. 덕분에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1)목사 아닌 목사가
2)설교 아닌 설교를 하고
3)자기가 믿고 싶은 것들만 믿는 교인들에 의해
4)교회 아닌 교회가 돼버린

실상을 고발하고, 나아가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목사의 직분과 설교사역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져 있다.

저자소개

저자소개? 시쳇말로 그것이 뭣이 중헌디?! 내세울 스펙 하나 없는 '삐딱한 김목사'로 불러 주시라.

건전한 교단의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건전한 교단에서 목사의 직분을 받았다.

목차소개

ㅣ여는 글ㅣ

제 1부 목사 아닌 목사

1. 목사냐, 꾼이냐
2. 목사인가? 독사의 새끼인가?
3. 성공한 목사, 실패한 목사?
4. 목회를 오래하면 거룩하고 훌륭한 목사?
5. 세금도둑, 헌금도둑
6. 목회비 함부로 사용하는 목사
7. 일천번제는 만사형통이라는 목사
8. 청바지 입는 목사는 교회의 적?
9. 목사가 제일 쉬웠어요
10. 사람 안 된 목사
11. 주의 종님?
12. 특권으로서의 목사 직분?
13. 오정현 목사님께
14. 장경동 목사님께
15. 김삼환 목사님께
16. 조용기 목사님께

제 2부 설교 아닌 설교

17. 믿음에 대한 잘못된 해석 하나, - 믿는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고요?
18. 믿음에 대한 잘못된 해석 둘, - 믿음대로 된다고요?
19. 믿음에 대한 잘못된 해석 셋, - 구하면 주신다고요?
20. 자살하면 지옥간다?
21. 주일성수, 헌금, 교회봉사, 충성 강조하는 설교
22. 작정예배, 작정헌금, 작정기도 강요하는 설교
23. 24시간 주님만 바라보라고요?
24. 목사는 정치적 발언을 삼가라?
25. 사회적 불의와 살인행위에 침묵하라?
26. 우리 목사님 말씀이 너무 좋아?
27. 설교로 목회의 승부를 건다?
28. 사람을 변화시키는 설교?
29. 술, 담배 하면 교인이 아니다?
30. 삐딱한 김 목사의 설교 아닌 설교

ㅣ닫는 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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