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노래

베짱이 | 좋은땅 | 2018년 12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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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자유롭게 살고 싶었고, 자유로운 시를 쓰고 싶었다. 그래서 필명을 ‘베짱이’라고 지었다. 시는 나에게 감정의 분출구였다. 가장 기쁘고, 슬프고, 편하고, 힘들 때, 시는 언제나 나에게 감정의 폭발을 허락해주었다. 그렇게 글을 써온 지 6년이나 되었다.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하는 시와 난해한 문장의 시 때문에 이 시집이 재미가 없을 수도 있어 먼저 사과의 말씀부터 드린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기억해주시길, 이 시집이 나의 지난 6년 동안의 가장 찬란한 순간과 가장 어두운 순간을 몽땅 담고 있다는 것을. 부디 이 시집이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즐거움을, 위로를, 행복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

저자소개

누구보다 자유로운 사람. 틀에 박힌 규율과 관례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람. 공적인 자리에 있을 때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 바다나 호수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 놀고먹는 베짱이가 최고의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오늘이 불행하다면 내일은 불필요하다고 여기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것이 절대선이라고 희망하는 사람. 개미처럼 사는 인생이 틀렸다고 말하지 않는 사람. 타인의 인생을 함부로 평가해선 안 된다고 외치는 사람. 내 손을 잡은 친구와는 끝까지 가려는 사람. 사랑하는 여자와 손잡고 공원 한 바퀴 걸어보는 걸 꿈꾸는 사람. 뭐 대충 이런 사람.

목차소개

작가 주저리 _4
여는 시: 나에게 _13



하나: 사랑, 그리움, 추억, 고독 그리고 나 1

눈물 수집가 _16
구름을 바라보며 _17
비 내리는 날, 카페에서 _18
품속의 만남 _19
외로운 발걸음 _20
시간을 거슬러 _21
사랑은 원래 파랬다 _23
열애의 극한 _24
별이 빛나는 밤에 _25
월광야곡 _26
비 오는 날, 나 홀로 _28
비 가는 날, 나 홀로 _29
눈물에 담은 은하 _30
발렌타인 데이 _31
화이트 데이 _32
밤하늘을 바라보며 _33
하늘이 운다는 건 _34
슬픈 하늘 _35
해 질 녘에 그대를 묻으며 _36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에 쓴 시 _37
시간이 지나면 _38
나만의 만유인력 _39
다행이죠 _40
추억은 소중한 거야 _41
너를 떠나보내며 _42
무제-1 _43
무제-2 _44


둘: 자연 속에서, 풍경 속에서

봄비 _46
민들레 씨앗 _47
선물 _48
세 잎 클로버 _49
설 뫼 _50
새싹 _51
자연과의 대화 _52
가을, 열차에서 _53
단풍의 심장 _54
눈, 까마귀 그리고 얼룩한 점 _56
창덕궁, 매화나무 아래에서 _57
진주, 남강에서 _58
꽃의 왈츠 _59
눈길 위에서 _60
한여름 밤의 연주회 _61
은하수야, 부탁해 _62
안개 낀 아침에 _63
가을앓이 _64
바다 그리고 식사시간 _65
여름밤, 나무 아래서 _66
7월, 이슬비 내리는 날에 _67
4월, 진해루에서 _68
7월, 세종호수공원에서 _69
경복궁, 소주방에서 _70


셋: 탐구, 관찰, 교훈, 깨우침

억지로 _72
투표하는 날 _73
모자를 쓴 사람들 _74
거울아, 거울아 _76
그 사람의 뒤에 _78
귤 _79
어항과 어항의 만남 _81
떨어지는 새 _82
죽어있는 달의 고요함에서 느낀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 _84
고무줄을 보며 깨우친 감정에 대한 시간의 상대성 _86
넓음 안에는 _88
無 _89
그 날 _90
악마의 선물 _91
숨길 수 없는 것 _92
?矢 _93
On Air _94
최고의 고민 _95
그릇 _96
칼 _98
불편한 깨우침 _100
꼬마, 아이, 어린이 _101


넷: 사랑, 그리움, 추억, 고독 그리고 나 2

너를 그리며 _104
보름달, 꽃잎, 사랑 그리고 연인 _105
너와 나의 여행지 _107
Bee&Rosetta _108
바람을 닮은 당신께 _109
너를 사랑해서 _110
이별, 빗물, 해갈 _111
그리운 당신 _112
정리정돈 _113
보고 싶은 너 _114
수국을 심을 수 있다면 _115
불꽃 속으로 _116
기억의 길 위에서 _117
나, 바람이 되어 _118
보고 싶다 _119
만약 _120
보고 싶은 친구들을 위한 시 _121
바닷가에서 _122
마음을 비우며 쓴 시 _123
셜록과 루팡의 이름으로 _124
이별이란 _126
서로의 마음에서 현재 시각을 알려 드립니다 _127
부산, 해운대에서 _128
소나기 _129
서울, 한강에서 _130
무제-4 _131
무제-5 _132


다섯: 용기, 조언, 생각 그리고 너와 나를 위한 위로

달의 시작과 끝 _134
사소하고 사소하게 _135
너에게 주는 조언 _136
그대여 울지 마라 _137
기회 _138
Last Carnival _139
신께 묻나이다 _140
가로등 불빛 아래 _141
포기할 수 없는 이유 _142
지금 이 순간 _143
맑은 날이 길어지면 사막이 된다 _144
없다 _145
처방전 _146
2월의 어느 주말 밤, 테라스에서 복도까지 _147
목욕하기 좋은 날 _148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_149
삼일절을 맞이하며 _150
광복절을 맞이하며 _151
나의 아침 _152
호우주의보 _154
뒤뜰에서 _156
7월, 가랑비 내리는 날에 _157
무제-3 _158
무제-6 _159


마침: 소중한 존재들을 위해

노을 _162
건강보험료 _163
오이냉국 _164
병원에서 _165
어머니의 물동이 _166
나리꽃 _168
교도소에서 온 전화 _169
겨울소녀 _171
봄날 같은 너에게 _173
해바라기 피는 길목에서 _175
달빛동화 _177
누이나무 _178
파도야 놀자 _180
마지막 시 _182



닫는 시: 너에게 _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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