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으로 마음을 읽다

이지혜 | 사람북닷컴 | 2018년 11월 0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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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클래식 선율 한자락에서 마음을 읽히고 힘을 얻는 따뜻한 음악에세이.

클래식은 친해지기 어렵다?! 가까이 다가가기엔 좀 먼 당신?!
유독 클래식은 친해지고 싶은데 조금은 부담스러운 음악이라는 느낌을 주어 나도 모르게 머뭇거리게 된다. 그런 이들을 위해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에 녹여냈다.
저자는 말한다. “클래식 감상에 대한 정답은 없다. 내가 위로를 얻었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을 얻었다면 잘 감상이 된 것이고, 그 음악은 곧 나의 음악이 된다. 그렇게 나만의 클래식 컬렉션이 만들어진다.”
책은 클래식 감상법이나 곡의 해석을 담고 있지 않다. 곡 자체에서 느껴지는 감동, 그대로를 담백하게 풀어냈다. 저자의 마음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 6곡을 선곡하여 담아낸 클래식 이야기를 통해 따뜻함, 사랑, 용기, 위로, 힘을 함께 얻고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저자소개

이지혜
클래식으로 마음을 읽어주고 우리 삶의 이야기를 풀어서 소통하는 ‘클래식 리더(Reader)’.
관동대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 후, 먹고 살기 위해 뛰어든 음악 교육이 사명이 되었다.
클래식음악을 가르치면서 배우는 이들의 마음이 회복되고 자존감이 세워지는 것을 경험하여,
현재 음악으로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를 세워주는‘뮤직라이프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클래식이 좀 더 대중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다양한 콘서트를 기획,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Facebook http://facebook.com/jhmusiclife30
Instagram https://instagram.com/music_life_coaching

목차소개

|프롤로그

제1장 ‘힘을 얻어 앞으로 나아가고 싶을 때’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b단조>
영화‘죠스’의 심장 떨리는 멜로디의 원조 작곡가, 드보르자크
21살,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을 만나다.
거장 파블로를 통해 전하는 드보르자크의 따뜻한 위로
슬픔을 회복하고, 기쁨으로 나아가다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다시 꿈꾸며 앞으로....
제2장 ‘건반 위의 판타지, 마음을 흔들다.’ <쇼팽 즉흥 환상곡 c#단조>
우주특공대 레드의 첫사랑, 쇼팽의 즉흥환상곡
여린 감성 안에 뜨거운 열정이 타오르던 남자, 쇼팽
쇼팽의 즉흥 환상곡 c#단조
잊힐 수 없는 대 환상곡
제3장 ‘미레미레미시레도라- 엘리제를 아십니까?’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피아노 치는 아이들의 대표곡, 엘리제
드디어 나의 엘리제
사모하는 마음을 숨김없이 담아 그려내다
제4장 ‘천상의 아름다움, 그 속에서’ <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바흐의 음악과 친해지게 된 98년
오케스트라, 두 대의 바이올린이 그려내는 소통의 묘미
천상의 멜로디 그 아래에서
소통이 되면 마음이 천국으로
제5장 ‘눈물을 선율에 흘려보내다’ <비탈리 샤콘느 g단조>
마음껏 울고 싶은 날, 비탈리를 만나다
그래, 마음껏 울고 털어버려.
비탈리 샤콘느라는 것만으로
제6장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어? 이 곡은? 사로잡힌 내 마음
바이올린 협주곡, 나의 갓뮤직이 되다.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나! 나비가 되어 하늘로
열정적 영감으로 쓰여진 곡, 마침내 대작으로
내 인생을 확신있게 그려가는 것은 결국 나!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다양한 음악 장르 중 유독 클래식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아우라가 있다. 가볍게 대하면 안 될 것 같고,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이 그녀의 글을 통해 클래식에 대한 견해가 다정하고 편안하게 바뀐다.
사랑한다는 것은 안다는 것이요, 알게 되면 사랑한다는 것이란 말처럼 클래식을 더 깊게 느끼기 위해 이 책을 통해 알아가고, 알게 된 후 듣는 음악은 전에 듣던 음악과 다른 감동으로 다가 온다.
개인적으로 글을 읽기 전 그녀가 추천한 음악을 듣고, 글을 읽은 후 같은 음악을 다시 듣길 권유한다. 차이코프스키와 드보르자크를 들으며 이 책을 읽을 수 있어 행복하다.
<하이힐 신고 독서하기> 윤정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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