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의 적

행동경제학자가 말하는 금융투자와 의사결정

주닝 | 이콘 | 2018년 08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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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87년 블랙 먼데이라 불리는 주가 폭락, 1990년대의 미국 저축대부조합사태, 1997년 남미 및 아시아 금융위기, 1999년 인터넷 버블, 2008년 서브프라임, 2009년 유로존 재정위기, 요즘 다시 부각되는 신흥국 위기 등 거품경제와 경제위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왜 이렇게 많은 위기가 발생하는지 전통적인 경제학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기존의 경제학이 시장과 시장 참여자가 이성적인 존재라는 가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과 경제학을 결합해 인간의 행동과 결과를 규명하려는 행동경제학, 행동금융학자는 여기에 의문을 가졌다. 의사결정자의 경제행위는 정말 이성적일까? 오류가 있지 않을까?

시장참여자의 비이성성은 시장의 주기적 변동과 위기를 가져오고, 투자자와 금융기관의 비이성성은 투자 영역에서의 거품 및 폭락을 초래한다. 행동금융학 연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 상장기업, 민영기업, 정부기관 및 감독기구 모두 서로 다른 행동오류의 영향을 받고, 금융과 투자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여러 한계와 오류를 드러낸다. 이 책은 행동금융학 연구의 성과물이며, 투자자들이 스스로의 이념을 이해하고 전략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몇 가지 제안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_주닝朱宁
예일대학에서 금융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 주닝은 칭화대학교 국립금융연구원NIFR 부원장 겸 금융학 교수, 상하이교통대학 고급금융학원SAIF 교수로 재직중이다. 예일대학 국제금융센터 교수, 캘리포니아대학 금융학과 종신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자신의 금융학 연구를 바탕으로 여러 국제기구, 중앙은행, 금융감독기구와 일류 금융기관에 광범위한 컨설팅 및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역자소개

옮긴이_임보영
경찰대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졸업했다. 5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2016년 사표를 냈다. 현재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목차소개

추천의 말
서문

제1장 뜻대로 안 되는 실적
제2장 참을성 없는 개인투자자
제3장 분산시키지 않은 포트폴리오
제4장 냉정하지 못한 타이밍, 현명하지 못한 주식 선택
제5장 신통치 않은 펀드
제6장 비이성적인 대뇌
제7장 행동 편향과 투자전략
제8장 읽기 어려운 역사
제9장 성장의 고민
제10장 임원의 자기과신
제11장 자기 잇속만 챙기는 임원
제12장 비위를 맞추는 임원
제13장 월스트리트
제14장 위험관리
제15장 정책과 감독
제16장 GDP의 숫자놀음
제17장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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