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감시원

코니 윌리스 | 아작 | 2016년 01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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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금까지 가장 많은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은 작가,
우리 시대의 명실상부한 ‘그랜드 마스터’ 코니 윌리스가 온다.

영미권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SF 작가, 살아있는 전설이자 유쾌한 수다쟁이 코니 윌리스가 돌아왔다. 휴고상 11번, 네뷸러상 7번, 로커스상 12번을 수상한, ‘그랜드 마스터’의 반짝반짝 빛나는 수상작을 모두 모은 작품집이 드디어 나왔다.

유쾌하고 수다스러우며 그러면서도 놀랍도록 매혹적인 소설. 할리우드와 양자물리학, 시간 여행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외계인에 이르기까지 기발한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 주제를 막론하고 펼쳐지는 수다와 유머의 향연! 작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최고의 단편집, 이것이 바로 코니 윌리스다. 이 책은 그중 첫 번째로 코니 윌리스를 명인의 반열에 올려 놓기 시작한 저자의 대표작 <화재 감시원>을 필두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은 작품 다섯 편을 엮었고, 각 작품마다 저자가 작품후기를 새로 추가해서 넣었다.

저자소개

영미권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미국의 SF 작가 코니 윌리스는, 국내에 소개됐던 그의 대표적인 장편 《둠즈데이 북》과 《개는 말할 것도 없고》가 출간된 지 오래고, 이미 절판된 상태라 독자들에게는 낯선 이름일 수도 있겠지만, SF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유머러스한 ‘SF계의 수다쟁이’로 유명한 작가다. 코니 윌리스는 늘 독자들을 시끌벅적한 소동 한 가운데에 던져놓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서로 끊임없이 오해하는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이야기만 떠들어대며 얽히고설키는 사이 문제는 점점 꼬여간다. 처음엔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감조차 잡기 힘들 때도 있지만, 떠들썩한 이야기들을 정신없이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도저히 책을 놓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러다 그의 이야기에 중독될 즈음, 도저히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그 모든 ‘사태’와 ‘소동’이 알렉산더가 골디온의 매듭을 잘라내듯 깔끔하게 정리되며 마무리된다. 그러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 수다 속에 감춰졌던 깊은 이야기를 다시 음미하곤 한다.

코니 윌리스는 수상 경력만 봐도 그의 명성과 작품성을 살짝 엿볼 수 있다. 코니 윌리스는 지금까지 휴고상을 11번 수상했으며, 네뷸러상을 7번, 로커스상을 13번이나 받는 등 각종 SF/판타지 관련 수상목록에 이름을 빼놓지 않으며,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 초반으로 이어지는 근래 SF 분야에서 문학적으로나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SF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에는 그 모든 업적과 공로를 아우를 만한 ‘그랜드 마스터상’을 받으며 SF계에서 ‘명인’의 반열에 올랐으며, 칠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45년 12월 31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콘스탄스 일레인 트리머 윌리스다.

목차소개

서문

리알토에서
나일강의 죽음
클리어리 가족이 보낸 편지
화재 감시원
내부 소행

역자 후기
작품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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