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의 부작용 (Sci Fan 시리즈 56)

린 베너블 | 위즈덤커넥트 | 2017년 05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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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TV 시리즈 "트와일라잇 존" 중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의 원작 소설.
주인공 헨리는 언제나 자신만의 호젓한 시간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을 원한다. 그러나 문명화된 생활 속에서 독서란 무의미한 것이다.
그날도 헨리는 직장인 은행의 지하 금고실에서 독서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그 사이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바깥 세상은 완전히 변화한다. 이제 도서관은 그만의 독점물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세상에 마지막 날에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고독과 외로움은 다른 것인가? 등 철학적 질문이 넘쳐나는 날카로운 단편 소설.

저자소개

마릴린 베너블 (Marilyn Venable, 1931 - )은 미국의 SF 및 공포, 미스터리 소설 작가이다. 그녀는 "린 베너블 Lynn Venable" 이라는 필명으로 주로 알려졌으며, 그녀의 작품 다수가 영화나 TV 시리즈로 차용되기도 했다.
베너블은 1931년 뉴저지에서 태어난 후, 어릴 때부터 글쓰기에 재능을 보였지만 반항적인 태도를 보인 덕분에 선생님들에게는 말썽꾸러기로 여겨졌다. 18살에 결혼을 해서 텍사스로 이주한 후 그녀는 SF 잡지들을 섭렵하면서, 독자들의 평에 대한 평가 편지를 편집부에 보냄으로써 편집자들의 눈에 띄었다.
당시 "Mr. Science Fiction"으로 불리던 포레스트 애커맨이 그녀의 실력을 눈여겨 본 후 소설 한 편 당 20달러에 판매하는 계약을 제시했고, 그것이 그녀의 데뷰의 시작이었다.
50년대와 60년대를 통해서 그녀는 "사리진 방 The Missing Room", "태어나지 못한 것들의 덤불 Grove of the Unborn", "도플갱어 Doppleganger" 등을 발표하면서 대중적 인기를 모았다.
그 후 스털링 등과의 계약을 통해서 상당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나, 편집자들이 원하는 속도로 글을 쓰지 못한 덕분에, 그녀의 작가로서의 경력은 60년대를 정점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프리랜서 작가로서 일하면서 그녀는 라이프스타일 잡지사의 편집자로서 일하면서 생계를 꾸려갔다. 그 후 2000년 경 은퇴하여 2016년 현재 은퇴자 센터에서 혼자서 살고 있다.
사실 그녀 자신의 소설 작품보다는 그것들에 기반한 TV와 영화 등이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본 작품 (원제: Time Enough At Last)의 경우, 1959년 그녀의 작품을 기반으로 "환상 특급 Twilight Zone" 시리즈의 에피소드 하나가 제작되었고, 그 에피소드는 방영 즉시 많은 팬을 만들어내면서 지금까지 죽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당 에피소드는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 가장 뛰어난 에피소드로 여러 차례 뽑히기도 했고, 주인공 헨리 베미스가 시리즈 내 다른 에피소드에서 등장하게 만드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 디즈니의 헐리우드 놀이 공원에는 헨리 베미스의 부서진 안경이 전시되어 있으며 심슨 애니메이션 등에 의해서도 패러디 되는 듯 이 작품의 인기는 여전하다.

역자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목차소개

표지
목차
prewords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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