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외편

장자 지음(탁양현 옮김) | e퍼플 | 2018년 07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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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부 외편(外篇)


1편. 변무(騈拇)

1장. 군더더기 살과 여섯 번째 손가락 31
1. 쓸데없이 덧붙여지는 것들
2. 예술과 문화에 대한 비판
3. 도덕과 철학에 대한 비판

2장. 인간 본래의 성정에 대한 논변 34
1. 오리의 짧은 다리와 학의 긴 다리
2. 인의는 인간 본래의 성정이 아니다

3장. 억지스러움과 자연스러움 36
1. 억지스런 인의와 예악
2. 자연스러움에 관한 논변

4장. 인의로써 천하를 어지럽힌 ‘유우씨’ 38
1. 소인과 선비와 대부와 성인은 다를 바 없다
2. 양을 잃어버린 ‘장’과 ‘곡’
3. 충신이라는 ‘백이’와 도둑이라는 ‘도척’
4. 소인과 군자

5장. ‘장자’가 논변하는 본래의 자연스러움 41
1. 인의와 오미와 오성과 오색
2. 훌륭함과 본래의 자연스러움


2편. 마제(馬蹄)

1장. ‘장자’가 논변하는 본성론 45
1. 말을 잘 다룬다는 ‘백락’
2. 옹기장이와 목수
3. 천방

2장. 소박하여 덕이 지극했던 시대 48
1. 덕이 지극했던 시대
2. 소박함
3. 장인들의 죄와 성인들의 과오

3장. ‘장자’의 문명비판론 50
1. 말을 길들인 ‘백락’의 죄
2. ‘혁서씨’의 시대


3편. 거협(胠篋)

1장. 나라를 훔치는 큰 도둑 55
1. 도둑을 방비하는 지혜
2. 제나라를 훔친 ‘전성자’

2장. ‘장자’가 논변하는 본성론 57
1. ‘관용봉’과 ‘비간’과 ‘장홍’과 ‘오자서’
2. ‘도척’이 들려주는 도둑질의 법도
3. 성인이 죽으면 외려 세상은 평화로워진다

3장. ‘장자’와 ‘노자’ 60
1. 성인이 죽지 않으면 큰 도둑은 사라지지 않는다
2. ‘장자’가 논변하는 ‘노자’의 절성기지
3. ‘장자’가 논변하는 ‘노자’의 대교약졸
4. ‘장자’가 논변하는 ‘노자’의 현동
5. 쓸모없는 것들

4장. 천하를 어지럽히는 몇 가지 과오 64
1. ‘장자’가 이야기하는 ‘노자’의 소국과민
2. 지배자들의 과오
3. 억지스런 지혜의 과오
4. 무위를 저버리고서 유위를 좋아하는 과오


4편. 재유(在宥)

1장. ‘장자’의 정치론 71
1. 천하를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어야 하는 까닭
2. ‘요임금’의 불편한 정치와 ‘순임금’의 불쾌한 정치
3. 음과 양의 조화
4. 포상과 처벌
5. 천하를 어지럽히는 여덟 가지 가치
6. 무위의 정치

2장. ‘최구’와 ‘노담’ 76
1. ‘노담’이 규정하는 사람의 마음
2. 천하를 감당하지 못 한 ‘요임금’과 ‘순임금’
3. 유가와 묵가에 대한 비판
4. 가혹한 형벌의 한계
5. ‘증삼’이나 ‘사추’는 ‘걸’이나 ‘도척’의 효시다

3장. ‘광성자’와 ‘황제’ 80
1. ‘광성자’에게 지극한 도에 대해 물으러 간 ‘황제’
2. 천박한 ‘황제’에게는 도를 알려줄 수 없다는 ‘광성자’
3. ‘광성자’를 다시 찾아간 ‘황제’
4. ‘광성자’가 들려주는 장생불사의 방법론
5. 천도를 체득한 ‘광성자’

4장. ‘운장’과 ‘홍몽’ 85
1. ‘홍몽’에게 뭇 생명 기르는 방법을 묻는 ‘운장’
2. ‘홍몽’을 다시 만난 ‘운장’
3. 만물을 자연스레 내버려두라고 하는 ‘홍몽’
4. 무위의 마음을 기르라고 하는 ‘홍몽’

5장. 지배자에 관한 논변 89
1. 남보다 뛰어나기를 바라는 마음
2. 남의 나라를 도와주려고 하는 의뭉한 속내
3. 홀로 존재할 수 있는 자야말로 귀한 존재다

6장. 옛날의 군자들과 천지의 벗 92
1. 위대한 자의 가르침
2. 자기가 없음

7장. 만물과 도 94
1. 만물에서 하늘까지
2. 성인의 행동방식
3. 만물에 관하여
4. 군주의 천도와 신하의 인도


5편. 천지(天地)

1장. 광대한 하늘과 땅 99
1. ‘장자’가 논변하는 군주론
2. 모름지기 매사를 도로써 살필 줄 알아야 한다
3. 무욕과 무위와 무심

2장. ‘노자’의 군자론 101
1. 군자와 도
2. 군자가 갖추어야 할 열 가지 덕목
3. 만물은 한 곳간에 있고 죽음과 삶은 한 모양이다

3장. ‘노자’의 군주론 103
1. 군자와 도
2. 왕의 덕을 갖춘 자
3. 만물을 밝히는 덕과 만물을 생성하는 도
4. 도를 기리는 노래

4장. ‘황제’와 ‘상망’ 106
1. 아무런 욕심이 없어서 검은 구슬을 찾은 ‘상망’

5장. ‘허유’와 ‘설결’과 ‘왕예’와 ‘피의’ 107
1. ‘설결’에게 천자의 자리를 물려주려는 ‘요임금’
2. ‘설결’을 비난하는 ‘허유’

6장. ‘요임금’과 국경지기 109
1. 국경지기의 세 가지 축원을 모두 사양하는 ‘요임금’
2. ‘요임금’이 세 가지 축원을 사양하는 까닭
3. ‘요임금’을 비판하는 국경지기
4. 국경지기가 들려주는 성인이 사는 방식

7장. ‘우임금’과 ‘백성자고’ 112
1. 제후 자리를 사양한 ‘백성자고’
2. 포상과 처벌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백성자고’

8장. ‘장자’의 창조론 114
1. 본래의 하나
2. 형체와 본성
3. 현덕과 대순

9장. ‘공자’와 ‘노담’ 116
1. 견백론에 대해서 묻는 ‘공자’
2. 들을 수 없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
3. 자기를 망각하고서 자연으로 들어감

10장. ‘장려면’과 ‘계철’ 118
1. ‘장려면’과 노나라 임금
2. 배를 잡고 웃는 ‘계철’
3. 욕망과 덕이 동일해지는 마음

11장. ‘자공’과 밭일하는 노인 121
1. ‘자공’이 밭일하는 노인을 만나다
2. 두레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자공’
3. 기계와 기계에 의한 일과 기계에 의한 마음
4. 천하보다 먼저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5. 세속의 칭찬과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6. ‘혼돈씨’의 도술을 알지 못 하는 ‘공자’

12장. ‘순망’과 ‘원풍’ 126
1. ‘순망’에게 성인의 정치에 대해서 묻는 ‘원풍’
2. 성인의 정치에 대해서 말하는 ‘순망’
3. 덕인의 모습에 대해서 말하는 ‘순망’
4. 밝은 공허와 흐릿한 밝음

13장. ‘문무귀’와 ‘적장만계’ 129
1. ‘유우씨’의 성인의 정치에 대해서 묻는 ‘문무귀’
2. ‘유우씨’의 정치를 비판하는 ‘적장만계’
3. 베풂도 흔적도 없는 정치

14장. 효자와 충신 131
1. 효자의 아첨과 충신의 아부
2. 세상에 대한 아첨과 아부
3. 크게 미혹된 자와 크게 어리석은 자
4. 온 천하가 미혹되어버렸다
5. 훌륭한 음악과 훌륭한 발언
6. 억지로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15장. 제사용 술동이 135
1. 아름다움과 추함의 차이
2. 본성을 잃어버린 다섯 가지 유형
3. 스스로 진리를 터득했다고 하는 ‘양주’와 ‘묵적’
4. 이미 속박되어버린 자유


6편. 천도(天道)

1장. 하늘의 도 141
1. 하늘의 도와 제왕의 도와 성인의 도
2. 성인의 고요함
3. 성인의 고요한 마음은 천지를 비추는 거울이다

2장. 마음과 고요함 143
1. 마음의 텅 빔
2. 무위의 즐거움
3. 만물의 근본

3장. 하늘의 즐거움 145
1. 사람의 즐거움과 하늘의 즐거움
2. ‘장자’가 논변하는 하늘의 즐거움
3. 하늘의 즐거움을 아는 자의 행동방식
4. 성인의 마음으로서 만물을 기르는 일

4장. 무위에 관하여 148
1. 무위를 귀하게 여김
2. 군주의 무위와 신하의 유위
3. 하늘과 땅과 제왕

5장. ‘장자’의 예법론 150
1. 다섯 가지 말단
2. 존비와 선후의 서열
3. 지극한 정치
4. 형명과 상벌

6장. ‘순임금’과 ‘요임금’ 155
1. ‘요임금’의 천하를 다스리는 방법
2. ‘순임금’의 천하를 다스리는 방법
3. 자연스러움으로써 천하를 다스려야 한다

7장. ‘공자’와 ‘노담’ 157
1. ‘노담’을 만나러 간 ‘공자’
2. ‘공자’가 주장하는 인의에 대해서 묻는 ‘노담’
3. ‘공자’의 인의를 비판하는 ‘노담’

8장. ‘사성기’와 ‘노자’ 160
1. ‘노자’를 만나러 간 ‘사성기’
2. 다음 날 다시 ‘노자’를 만나러 간 ‘사성기’
3. ‘사성기’를 도둑놈이라고 하는 ‘노자’

9장. ‘노자’가 이야기하는 지극한 사람 163
1. 지극한 사람의 도
2. 지극한 사람의 정치

10장. ‘노자’의 언어론 165
1. 언어에 담긴 도는 참된 도가 아니다
2. ‘노자’의 지자불언 언자부지

11장. ‘환공’과 수레바퀴 깎는 자 167
1. ‘환공’과 ‘윤편’
2. 책에 적힌 것은 찌꺼기에 불과하다


7편. 천운(天運)

1장. ‘장자’의 우주론 171
1. 천지자연에 대한 온갖 의문
2. 용한 무당 ‘무함’의 우주론과 통치론

2장. ‘탕’과 ‘장자’ 173
1. ‘장자’에게 최고의 어짊에 대해 묻는 ‘탕’
2. 망각에 대하여
3. 무위자연의 도

3장. ‘황제’와 ‘북문성’ 176
1. ‘함지’의 음악으로 인한 두려움과 나른함과 어지러움
2. ‘북문성’ 두려움에 대해서 설명하는 ‘황제’
3. ‘함지’의 음악을 찬양하는 ‘황제’
4. ‘북문성’의 나른함에 대해서 설명하는 ‘황제’
5. ‘북문성’의 어지러움에 대해서 설명하는 ‘황제’
6. 어리석은 자만이 감상할 수 있는 ‘함지’의 음악

4장. ‘안연’과 ‘금’ 181
1. ‘금’에게 ‘공자’의 유세에 대해서 묻는 ‘안연’
2. 추구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금’
3. 배와 수레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금’
4. 두레박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금’
5. 나무 열매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금’
6. 원숭이와 ‘주공’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금’
7. ‘서시’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금’

5장. ‘공자’와 ‘노자’ 186
1. 아직 도를 얻지 못 했다고 말하는 ‘공자’
2. ‘노자’가 이야기하는 체도의 조건
3. 명성과 인의
4. 참된 도를 캐는 놀이
5. 하늘의 형벌을 받은 자들
6. 여덟 가지 정치의 도구

6장. ‘공자’와 ‘노담’ 191
1. 아직 도를 얻지 못 했다고 말하는 ‘공자’
2. 명예라는 껍데기
3. ‘노담’을 천하의 용이라고 평가하는 ‘공자’
4. ‘노담’을 만난 ‘자공’
5. ‘삼황오제’의 통치를 비판하는 ‘노담’

7장. ‘공자’와 ‘노담’ 197
1. 주유천하의 유세가 실패였음을 말하는 ‘공자’
2. 흔적과 본성
3. 도를 체득한 ‘공자’


8편. 각의(刻意)

1장. 인간과 성인에 대하여 203
1. 기괴한 다섯 가지 인간상
2. 성인의 덕과 천지자연의 도

2장. 성인에 대하여 206
1. 성인이 살아가는 방식

3장. 순수하고 소박한 정신 208
1. 정신을 기르는 방법
2. 순수하고 소박한 진인


9편. 선성(繕性)

1장. 본래의 도와 덕 213
1. 편안한 마음과 지혜로움
2. 조화시키는 덕과 질서를 부여하는 도
3. 예악에만 치우치는 행동

2장. 자연과 통치와 성인 215
1. 옛사람들의 자연스런 본래의 삶
2. 자연스런 덕의 쇠퇴와 억지스런 통치의 시작
3. 성인이 자신을 보존하는 방법

3장. 도를 행하는 즐거움 218
1. 옛사람들의 자연스런 본래의 삶
2. 도와 덕의 즐거움
3. 외물에 의해 본말이 전도되어버린 인간


10편. 추수(秋水)

1장. ‘하백’과 ‘북해약’ 223
1. 황하의 신 ‘하백’과 북해의 신 ‘북해약’
2. 천지자연에 비하면 너무도 미세한 천하
3. 큰 지혜를 갖춘 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북해약’
4. 가장 작은 것과 가장 큰 것
5. 대인의 행동방식
6. 다양한 관점과 다양한 사유방식
7. 상대주의를 논변하는 ‘북해약’
8. 천지자연은 스스로․저절로 변화할 따름이다
9. 본래의 본성으로 되돌아감

2장. 마음에 관하여 236
1. ‘기’와 노래기와 뱀과 바람과 마음
2. ‘기’와 노래기
3. 노래기와 뱀
4. 뱀과 바람

3장. ‘광’ 땅에서 병사들에게 포위된 ‘공자’ 239
1. ‘공자’가 논변하는 운명론
2. 운명론자들의 용기

4장. ‘공손룡’과 위나라의 공자 ‘모’ 241
1. ‘장자’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은 ‘공손룡’
2. 우물 안 개구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
3. 자라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4. ‘장자’의 경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
5. 도시풍 걸음을 배운 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

5장. ‘장자’와 초나라 왕 246
1. ‘장자’를 초빙하는 초나라 왕
2. 천 년 된 거북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자’

6장. ‘혜자’와 ‘장자’ 248
1. 양나라의 재상이 된 ‘혜자’
2. ‘장자’가 들려주는 ‘원추’의 이야기

7장. ‘장자’와 ‘혜자’ 250
1. 물고기의 즐거움


11편. 지락(至樂)

1장. 삶에 대하여 255
1. 삶의 즐거움에 대하여
2. 삶을 괴롭히는 빗나간 삶의 목적들
3. 세속적인 선에 대한 비판
4. 세속적인 즐거움에 대한 비판
5. 무위의 즐거움

2장. 죽음에 대하여 260
1. ‘장자’ 아내의 죽음

3장. ‘지리숙’과 ‘활개숙’ 262
1. 삶과 죽음에 대하여

4장. ‘장자’와 해골 263
1. 해골의 죽음에 대해 자문하는 ‘장자’
2. 해골이 이야기해주는 죽음의 세계
3. 왕의 즐거움보다 나은 죽음의 즐거움

5장. ‘자공’과 ‘공자’ 266
1. 제나라에 가려고 하는 ‘안회’를 걱정하는 ‘공자’
2. ‘공자’가 들려주는 새 기르는 방법
3. 만물의 차이

6장. ‘열자’와 해골 269
1. 삶과 죽음에 대해 회의하는 ‘열자’

7장. 만물의 변화에 대하여 270
1. 씨앗으로부터 씨앗으로의 되돎


12편. 달생(達生)

1장. 생명에 대하여 275
1. ‘장자’의 운명론
2. 육체와 생명
3. 육체를 기르려는 집착
4. ‘장자’의 천지론

2장. ‘열자’와 ‘관윤’ 278
1. ‘관윤’에게 지인의 경지를 묻는 ‘열자’
2. 지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관윤’
3. ‘관윤’이 들려주는 술 취한 자의 이야기
4. 천지자연의 자연스러움

3장. ‘중니’와 매미 잡는 노인 282
1. 노인이 들려주는 매미 잡는 비결

4장. ‘안연’과 ‘중니’ 284
1. 뱃사공의 귀신같은 솜씨에 대해서 묻는 ‘안연’
2. 자기 바깥의 외물로부터 자유로운 마음

5장. ‘전개지’와 ‘위공’ 286
1. 양생술에 대해서 묻는 ‘위공’
2. ‘선표’와 ‘장의’의 이야기를 해주는 ‘전개지’
3. ‘전개지’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중니’의 평가

6장. 제사장과 돼지 289
1. 돼지를 설득하는 제사장
2. 돼지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기

7장. ‘환공’과 ‘황자고오’ 291
1. 귀신을 보고서 병이 난 ‘환공’
2. ‘환공’이 병이 난 까닭을 설명하는 ‘황자고오’
3. 귀신의 종류를 설명하는 ‘황자고오’
4. ‘황자고오’의 설명을 듣고서 병이 나은 ‘환공’

8장. ‘기성자’와 싸움닭 294
1. ‘기성자’의 싸움닭 기르는 방법
2. 무위에 경지에 이른 싸움닭

9장. ‘공자’와 헤엄 잘 치는 자 296
1. 헤엄을 잘 치는 비결
2. 본성과 천명

10장. ‘장자’의 창작론 298
1. 목수 ‘경’의 제작론

11장. ‘동야직’과 ‘장공’ 300
1. ‘동야직’의 말 부리는 솜씨
2. 말이 곧 쓰러질 것이라는 ‘안합’의 예견

12장. 대상을 망각할 수 있는 경지 302
1. ‘공수’의 솜씨
2. ‘장자’의 망각론

13장. ‘손휴’와 ‘편경자’ 304
1. 자기의 운명을 한탄하는 ‘손휴’
2. 지인의 소요유에 대해서 말해주는 ‘편경자’
3. ‘손휴’의 심리적 충격을 걱정하는 ‘편경자’


13편. 산목(山木)

1장. 도와 덕의 고향 311
1. 쓸모가 없어서 천수를 다하는 큰 나무
2. 쓸모가 없어서 죽임을 당하는 거위
3. 쓸모 있음과 쓸모없음 사이
4. 만물의 시초에서 노닒

2장. ‘시남의료’와 노나라 임금 314
1. 자기의 근심을 털어놓는 노나라 임금
2. ‘장자’의 소요유를 권하는 ‘시남의료’
3. ‘노자’의 소국과민을 권하는 ‘시남의료’
4. 얽매임과 텅 빔과 노닒

3장. ‘북궁사’와 ‘경기’ 318
1. 종을 만든 ‘북궁사’의 기술에 대해 묻는 ‘경기’
2. 무위자연을 이야기하는 ‘북궁사’

4장. ‘공자’와 ‘태공임’ 320
1. 죽음이 싫다고 말하는 ‘공자’
2. ‘태공임’이 들려주는 새 이야기
3. ‘공자’의 언행을 비판하는 ‘태공임’
4. 깨달음을 얻은 ‘공자’

5장. ‘공자’와 ‘자상호’ 323
1. 자신의 여러 차례의 우환에 대해서 묻는 ‘공자’
2. 군자의 대인관계론
3. ‘우임금’에게 남긴 ‘순임금’의 유언

6장. ‘장자’와 위나라 임금 326
1. 고달픔과 가난함

7장. ‘공자’와 ‘안회’ 328
1. 상심한 ‘안회’를 달래는 ‘공자’
2. 자기 운명은 자기 것이어야 한다
3. 천지자연의 본성

8장. ‘장주’와 이상한 까치 331
1. 서로에게 해를 끼칠 수밖에 없는 만물의 관계
2. 밤톨 도둑으로 몰린 ‘장주’

9장. ‘양자’와 추녀와 미녀 334
1. 잘난 체 하지 말아야 한다


14편. 전자방(田子方)

1장. ‘전자방’과 ‘문후’ 337
1. ‘계공’을 칭찬하는 ‘전자방’
2. ‘전자방’의 스승 ‘동곽순자’

2장. ‘온백설자’와 ‘중니’ 339
1. ‘온백설자’를 만나려고 하는 ‘중니’
2. 서로의 경지를 알아본 ‘온백설자’와 ‘중니’

3장. ‘안연’과 ‘중니’ 341
1. ‘중니’에게 묻는 ‘안연’
2. 생성과 소멸이라는 변화의 과정
3. 과거의 나와 본래의 나

4장. ‘공자’와 ‘노담’ 344
1. 당최 사람의 모습 같지 않은 ‘노담’
2. 음과 양이라는 만물의 시초에서 노니는 마음
3. 노닒과 지미지락
4. ‘노담’의 말을 듣고서 깨달음을 얻은 ‘공자’

5장. ‘장자’와 ‘애공’ 349
1. 노나라의 유학자들
2. 노나라의 유일한 유학자

6장. 마음에 관하여 351
1. 욕심이 침입하지 못 하는 ‘백리해’의 마음
2. 삶과 죽음이 침입하지 못 하는 ‘순임금’의 마음

7장. ‘송원군’과 화가 352
1. 진정한 화가

8장. ‘문왕’과 낚시꾼 353
1. 낚시꾼이 진실로 낚으려고 하는 것
2. 낚시꾼에게 국정을 맡긴 ‘문왕’
3. ‘문왕’의 야망을 듣고서 도망가 버린 낚시꾼
4. 그 사건에 대한 ‘중니’의 평가

9장. ‘열어구’와 ‘백혼무인’ 356
1. ‘열어구’의 활 쏘는 솜씨
2. 활쏘기를 초월하는 활쏘기

10장. ‘견오’와 ‘손숙오’ 358
1. 늘 주저하는 ‘손숙오’의 마음
2. 이에 대한 ‘중니’의 평가

11장. 초나라의 왕과 범나라의 군주 360
1. 범나라가 망할 세 가지 조짐


15편. 지북유(知北遊)

1장. ‘지’와 ‘무위위’와 ‘광굴’과 ‘황제’ 363
1. 대답을 모르는 ‘무위위’
2. 대답을 망각해버리는 ‘광굴’
3. ‘노자’의 철학사상을 설명해주는 ‘황제’
4. 본래의 하나
5. 언어의 한계성

2장. ‘장자’의 천지자연론 368
1. 천지의 아름다움과 만물의 이치
2. 만물의 근본으로서의 도

3장. ‘설결’과 ‘피의’ 370
1. ‘피의’에게 도를 묻는 ‘설결’
2. ‘피의’의 노래

4장. ‘순임금’과 ‘승’ 372
1. 누구도 소유할 수 없는 천지자연

5장. ‘공자’와 ‘노담’ 374
1. ‘노담’의 만물 생성론
2. ‘노담’의 만물 운행론
3. 하늘과 땅 사이에서나 잠시 머무는 만물
4. ‘노담’의 만물 변화론

6장. ‘동곽자’와 ‘장자’ 378
1. 도의 존재여부를 묻는 ‘동곽자’
2. 만물의 본질론

7장. ‘아하감’과 ‘신농’과 ‘노용길’ 381
1. ‘노용길’의 죽음
2. 도는 어둡지만 어둠 자체는 아니다

8장. ‘태청’과 ‘무궁’과 ‘무위’와 ‘무시’ 383
1. 도를 모르는 자와 도를 아는 자
2. 도를 아는 방법
3. 물을 수 없는 물음과 대답할 수 없는 대답

9장. ‘광요’와 ‘무유’ 386
1. 텅 비고 텅 빈 경지

10장. ‘대사마’와 갈고리 장인 387
1. 쓰이지 않음조차도 없는 쓰임

11장. ‘염구’와 ‘중니’ 388
1. 천지가 있기 이전의 일
2. 정신으로서 밝게 아는 일
3. ‘중니’가 논변하는 만물 일체론

12장. ‘안연’과 ‘중니’ 390
1. 보내지도 말고 맞이하기도 말기
2. 언어를 떠난 언어와 행위를 떠난 행위

저자소개

지은이 장주(莊周)

장자(莊子: 기원전369?~기원전286?)의 본명은 주(周)이며, 고대 중국 전국시대 송(宋)나라의 몽(蒙: 현재의 안휘성 몽성 또는 하남성 상구 지역으로 추정) 지역 출신이다.
주지하다시피, 공자(孔子)의 삶을 표현하는 말은 주유천하(周遊天下)이고, 장자의 삶을 표현하는 말은 소요유(逍遙遊)다. 그래서 공자의 일생은 떠돎이었고, 장자의 일생은 노닒이었다. 그러니 일견, 떠돌이 공자와 노닐이 장자다.
그래서인지 일생동안 장자의 유일한 직업은 옻나무 밭 경비원이 전부였고, 그 일을 그만둔 후에는 재상으로 등용하겠다는 임금의 초빙도 거부하며, 재야에서 후학들과 연구에 전념하였다.
제자백가 중에서 노자(老子)와 더불어 도가(道家)를 대표하는 철학자다.

목차소개

▣ 목차





2부 외편(外篇)


1편. 변무(騈拇)

1장. 군더더기 살과 여섯 번째 손가락 31
1. 쓸데없이 덧붙여지는 것들
2. 예술과 문화에 대한 비판
3. 도덕과 철학에 대한 비판

2장. 인간 본래의 성정에 대한 논변 34
1. 오리의 짧은 다리와 학의 긴 다리
2. 인의는 인간 본래의 성정이 아니다

3장. 억지스러움과 자연스러움 36
1. 억지스런 인의와 예악
2. 자연스러움에 관한 논변

4장. 인의로써 천하를 어지럽힌 ‘유우씨’ 38
1. 소인과 선비와 대부와 성인은 다를 바 없다
2. 양을 잃어버린 ‘장’과 ‘곡’
3. 충신이라는 ‘백이’와 도둑이라는 ‘도척’
4. 소인과 군자

5장. ‘장자’가 논변하는 본래의 자연스러움 41
1. 인의와 오미와 오성과 오색
2. 훌륭함과 본래의 자연스러움


2편. 마제(馬蹄)

1장. ‘장자’가 논변하는 본성론 45
1. 말을 잘 다룬다는 ‘백락’
2. 옹기장이와 목수
3. 천방

2장. 소박하여 덕이 지극했던 시대 48
1. 덕이 지극했던 시대
2. 소박함
3. 장인들의 죄와 성인들의 과오

3장. ‘장자’의 문명비판론 50
1. 말을 길들인 ‘백락’의 죄
2. ‘혁서씨’의 시대


3편. 거협(胠篋)

1장. 나라를 훔치는 큰 도둑 55
1. 도둑을 방비하는 지혜
2. 제나라를 훔친 ‘전성자’

2장. ‘장자’가 논변하는 본성론 57
1. ‘관용봉’과 ‘비간’과 ‘장홍’과 ‘오자서’
2. ‘도척’이 들려주는 도둑질의 법도
3. 성인이 죽으면 외려 세상은 평화로워진다

3장. ‘장자’와 ‘노자’ 60
1. 성인이 죽지 않으면 큰 도둑은 사라지지 않는다
2. ‘장자’가 논변하는 ‘노자’의 절성기지
3. ‘장자’가 논변하는 ‘노자’의 대교약졸
4. ‘장자’가 논변하는 ‘노자’의 현동
5. 쓸모없는 것들

4장. 천하를 어지럽히는 몇 가지 과오 64
1. ‘장자’가 이야기하는 ‘노자’의 소국과민
2. 지배자들의 과오
3. 억지스런 지혜의 과오
4. 무위를 저버리고서 유위를 좋아하는 과오


4편. 재유(在宥)

1장. ‘장자’의 정치론 71
1. 천하를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어야 하는 까닭
2. ‘요임금’의 불편한 정치와 ‘순임금’의 불쾌한 정치
3. 음과 양의 조화
4. 포상과 처벌
5. 천하를 어지럽히는 여덟 가지 가치
6. 무위의 정치

2장. ‘최구’와 ‘노담’ 76
1. ‘노담’이 규정하는 사람의 마음
2. 천하를 감당하지 못 한 ‘요임금’과 ‘순임금’
3. 유가와 묵가에 대한 비판
4. 가혹한 형벌의 한계
5. ‘증삼’이나 ‘사추’는 ‘걸’이나 ‘도척’의 효시다

3장. ‘광성자’와 ‘황제’ 80
1. ‘광성자’에게 지극한 도에 대해 물으러 간 ‘황제’
2. 천박한 ‘황제’에게는 도를 알려줄 수 없다는 ‘광성자’
3. ‘광성자’를 다시 찾아간 ‘황제’
4. ‘광성자’가 들려주는 장생불사의 방법론
5. 천도를 체득한 ‘광성자’

4장. ‘운장’과 ‘홍몽’ 85
1. ‘홍몽’에게 뭇 생명 기르는 방법을 묻는 ‘운장’
2. ‘홍몽’을 다시 만난 ‘운장’
3. 만물을 자연스레 내버려두라고 하는 ‘홍몽’
4. 무위의 마음을 기르라고 하는 ‘홍몽’

5장. 지배자에 관한 논변 89
1. 남보다 뛰어나기를 바라는 마음
2. 남의 나라를 도와주려고 하는 의뭉한 속내
3. 홀로 존재할 수 있는 자야말로 귀한 존재다

6장. 옛날의 군자들과 천지의 벗 92
1. 위대한 자의 가르침
2. 자기가 없음

7장. 만물과 도 94
1. 만물에서 하늘까지
2. 성인의 행동방식
3. 만물에 관하여
4. 군주의 천도와 신하의 인도


5편. 천지(天地)

1장. 광대한 하늘과 땅 99
1. ‘장자’가 논변하는 군주론
2. 모름지기 매사를 도로써 살필 줄 알아야 한다
3. 무욕과 무위와 무심

2장. ‘노자’의 군자론 101
1. 군자와 도
2. 군자가 갖추어야 할 열 가지 덕목
3. 만물은 한 곳간에 있고 죽음과 삶은 한 모양이다

3장. ‘노자’의 군주론 103
1. 군자와 도
2. 왕의 덕을 갖춘 자
3. 만물을 밝히는 덕과 만물을 생성하는 도
4. 도를 기리는 노래

4장. ‘황제’와 ‘상망’ 106
1. 아무런 욕심이 없어서 검은 구슬을 찾은 ‘상망’

5장. ‘허유’와 ‘설결’과 ‘왕예’와 ‘피의’ 107
1. ‘설결’에게 천자의 자리를 물려주려는 ‘요임금’
2. ‘설결’을 비난하는 ‘허유’

6장. ‘요임금’과 국경지기 109
1. 국경지기의 세 가지 축원을 모두 사양하는 ‘요임금’
2. ‘요임금’이 세 가지 축원을 사양하는 까닭
3. ‘요임금’을 비판하는 국경지기
4. 국경지기가 들려주는 성인이 사는 방식

7장. ‘우임금’과 ‘백성자고’ 112
1. 제후 자리를 사양한 ‘백성자고’
2. 포상과 처벌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백성자고’

8장. ‘장자’의 창조론 114
1. 본래의 하나
2. 형체와 본성
3. 현덕과 대순

9장. ‘공자’와 ‘노담’ 116
1. 견백론에 대해서 묻는 ‘공자’
2. 들을 수 없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
3. 자기를 망각하고서 자연으로 들어감

10장. ‘장려면’과 ‘계철’ 118
1. ‘장려면’과 노나라 임금
2. 배를 잡고 웃는 ‘계철’
3. 욕망과 덕이 동일해지는 마음

11장. ‘자공’과 밭일하는 노인 121
1. ‘자공’이 밭일하는 노인을 만나다
2. 두레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자공’
3. 기계와 기계에 의한 일과 기계에 의한 마음
4. 천하보다 먼저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5. 세속의 칭찬과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6. ‘혼돈씨’의 도술을 알지 못 하는 ‘공자’

12장. ‘순망’과 ‘원풍’ 126
1. ‘순망’에게 성인의 정치에 대해서 묻는 ‘원풍’
2. 성인의 정치에 대해서 말하는 ‘순망’
3. 덕인의 모습에 대해서 말하는 ‘순망’
4. 밝은 공허와 흐릿한 밝음

13장. ‘문무귀’와 ‘적장만계’ 129
1. ‘유우씨’의 성인의 정치에 대해서 묻는 ‘문무귀’
2. ‘유우씨’의 정치를 비판하는 ‘적장만계’
3. 베풂도 흔적도 없는 정치

14장. 효자와 충신 131
1. 효자의 아첨과 충신의 아부
2. 세상에 대한 아첨과 아부
3. 크게 미혹된 자와 크게 어리석은 자
4. 온 천하가 미혹되어버렸다
5. 훌륭한 음악과 훌륭한 발언
6. 억지로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15장. 제사용 술동이 135
1. 아름다움과 추함의 차이
2. 본성을 잃어버린 다섯 가지 유형
3. 스스로 진리를 터득했다고 하는 ‘양주’와 ‘묵적’
4. 이미 속박되어버린 자유


6편. 천도(天道)

1장. 하늘의 도 141
1. 하늘의 도와 제왕의 도와 성인의 도
2. 성인의 고요함
3. 성인의 고요한 마음은 천지를 비추는 거울이다

2장. 마음과 고요함 143
1. 마음의 텅 빔
2. 무위의 즐거움
3. 만물의 근본

3장. 하늘의 즐거움 145
1. 사람의 즐거움과 하늘의 즐거움
2. ‘장자’가 논변하는 하늘의 즐거움
3. 하늘의 즐거움을 아는 자의 행동방식
4. 성인의 마음으로서 만물을 기르는 일

4장. 무위에 관하여 148
1. 무위를 귀하게 여김
2. 군주의 무위와 신하의 유위
3. 하늘과 땅과 제왕

5장. ‘장자’의 예법론 150
1. 다섯 가지 말단
2. 존비와 선후의 서열
3. 지극한 정치
4. 형명과 상벌

6장. ‘순임금’과 ‘요임금’ 155
1. ‘요임금’의 천하를 다스리는 방법
2. ‘순임금’의 천하를 다스리는 방법
3. 자연스러움으로써 천하를 다스려야 한다

7장. ‘공자’와 ‘노담’ 157
1. ‘노담’을 만나러 간 ‘공자’
2. ‘공자’가 주장하는 인의에 대해서 묻는 ‘노담’
3. ‘공자’의 인의를 비판하는 ‘노담’

8장. ‘사성기’와 ‘노자’ 160
1. ‘노자’를 만나러 간 ‘사성기’
2. 다음 날 다시 ‘노자’를 만나러 간 ‘사성기’
3. ‘사성기’를 도둑놈이라고 하는 ‘노자’

9장. ‘노자’가 이야기하는 지극한 사람 163
1. 지극한 사람의 도
2. 지극한 사람의 정치

10장. ‘노자’의 언어론 165
1. 언어에 담긴 도는 참된 도가 아니다
2. ‘노자’의 지자불언 언자부지

11장. ‘환공’과 수레바퀴 깎는 자 167
1. ‘환공’과 ‘윤편’
2. 책에 적힌 것은 찌꺼기에 불과하다


7편. 천운(天運)

1장. ‘장자’의 우주론 171
1. 천지자연에 대한 온갖 의문
2. 용한 무당 ‘무함’의 우주론과 통치론

2장. ‘탕’과 ‘장자’ 173
1. ‘장자’에게 최고의 어짊에 대해 묻는 ‘탕’
2. 망각에 대하여
3. 무위자연의 도

3장. ‘황제’와 ‘북문성’ 176
1. ‘함지’의 음악으로 인한 두려움과 나른함과 어지러움
2. ‘북문성’ 두려움에 대해서 설명하는 ‘황제’
3. ‘함지’의 음악을 찬양하는 ‘황제’
4. ‘북문성’의 나른함에 대해서 설명하는 ‘황제’
5. ‘북문성’의 어지러움에 대해서 설명하는 ‘황제’
6. 어리석은 자만이 감상할 수 있는 ‘함지’의 음악

4장. ‘안연’과 ‘금’ 181
1. ‘금’에게 ‘공자’의 유세에 대해서 묻는 ‘안연’
2. 추구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금’
3. 배와 수레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금’
4. 두레박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금’
5. 나무 열매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금’
6. 원숭이와 ‘주공’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금’
7. ‘서시’의 비유를 이야기하는 ‘금’

5장. ‘공자’와 ‘노자’ 186
1. 아직 도를 얻지 못 했다고 말하는 ‘공자’
2. ‘노자’가 이야기하는 체도의 조건
3. 명성과 인의
4. 참된 도를 캐는 놀이
5. 하늘의 형벌을 받은 자들
6. 여덟 가지 정치의 도구

6장. ‘공자’와 ‘노담’ 191
1. 아직 도를 얻지 못 했다고 말하는 ‘공자’
2. 명예라는 껍데기
3. ‘노담’을 천하의 용이라고 평가하는 ‘공자’
4. ‘노담’을 만난 ‘자공’
5. ‘삼황오제’의 통치를 비판하는 ‘노담’

7장. ‘공자’와 ‘노담’ 197
1. 주유천하의 유세가 실패였음을 말하는 ‘공자’
2. 흔적과 본성
3. 도를 체득한 ‘공자’


8편. 각의(刻意)

1장. 인간과 성인에 대하여 203
1. 기괴한 다섯 가지 인간상
2. 성인의 덕과 천지자연의 도

2장. 성인에 대하여 206
1. 성인이 살아가는 방식

3장. 순수하고 소박한 정신 208
1. 정신을 기르는 방법
2. 순수하고 소박한 진인


9편. 선성(繕性)

1장. 본래의 도와 덕 213
1. 편안한 마음과 지혜로움
2. 조화시키는 덕과 질서를 부여하는 도
3. 예악에만 치우치는 행동

2장. 자연과 통치와 성인 215
1. 옛사람들의 자연스런 본래의 삶
2. 자연스런 덕의 쇠퇴와 억지스런 통치의 시작
3. 성인이 자신을 보존하는 방법

3장. 도를 행하는 즐거움 218
1. 옛사람들의 자연스런 본래의 삶
2. 도와 덕의 즐거움
3. 외물에 의해 본말이 전도되어버린 인간


10편. 추수(秋水)

1장. ‘하백’과 ‘북해약’ 223
1. 황하의 신 ‘하백’과 북해의 신 ‘북해약’
2. 천지자연에 비하면 너무도 미세한 천하
3. 큰 지혜를 갖춘 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북해약’
4. 가장 작은 것과 가장 큰 것
5. 대인의 행동방식
6. 다양한 관점과 다양한 사유방식
7. 상대주의를 논변하는 ‘북해약’
8. 천지자연은 스스로․저절로 변화할 따름이다
9. 본래의 본성으로 되돌아감

2장. 마음에 관하여 236
1. ‘기’와 노래기와 뱀과 바람과 마음
2. ‘기’와 노래기
3. 노래기와 뱀
4. 뱀과 바람

3장. ‘광’ 땅에서 병사들에게 포위된 ‘공자’ 239
1. ‘공자’가 논변하는 운명론
2. 운명론자들의 용기

4장. ‘공손룡’과 위나라의 공자 ‘모’ 241
1. ‘장자’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은 ‘공손룡’
2. 우물 안 개구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
3. 자라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4. ‘장자’의 경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
5. 도시풍 걸음을 배운 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

5장. ‘장자’와 초나라 왕 246
1. ‘장자’를 초빙하는 초나라 왕
2. 천 년 된 거북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자’

6장. ‘혜자’와 ‘장자’ 248
1. 양나라의 재상이 된 ‘혜자’
2. ‘장자’가 들려주는 ‘원추’의 이야기

7장. ‘장자’와 ‘혜자’ 250
1. 물고기의 즐거움


11편. 지락(至樂)

1장. 삶에 대하여 255
1. 삶의 즐거움에 대하여
2. 삶을 괴롭히는 빗나간 삶의 목적들
3. 세속적인 선에 대한 비판
4. 세속적인 즐거움에 대한 비판
5. 무위의 즐거움

2장. 죽음에 대하여 260
1. ‘장자’ 아내의 죽음

3장. ‘지리숙’과 ‘활개숙’ 262
1. 삶과 죽음에 대하여

4장. ‘장자’와 해골 263
1. 해골의 죽음에 대해 자문하는 ‘장자’
2. 해골이 이야기해주는 죽음의 세계
3. 왕의 즐거움보다 나은 죽음의 즐거움

5장. ‘자공’과 ‘공자’ 266
1. 제나라에 가려고 하는 ‘안회’를 걱정하는 ‘공자’
2. ‘공자’가 들려주는 새 기르는 방법
3. 만물의 차이

6장. ‘열자’와 해골 269
1. 삶과 죽음에 대해 회의하는 ‘열자’

7장. 만물의 변화에 대하여 270
1. 씨앗으로부터 씨앗으로의 되돎


12편. 달생(達生)

1장. 생명에 대하여 275
1. ‘장자’의 운명론
2. 육체와 생명
3. 육체를 기르려는 집착
4. ‘장자’의 천지론

2장. ‘열자’와 ‘관윤’ 278
1. ‘관윤’에게 지인의 경지를 묻는 ‘열자’
2. 지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관윤’
3. ‘관윤’이 들려주는 술 취한 자의 이야기
4. 천지자연의 자연스러움

3장. ‘중니’와 매미 잡는 노인 282
1. 노인이 들려주는 매미 잡는 비결

4장. ‘안연’과 ‘중니’ 284
1. 뱃사공의 귀신같은 솜씨에 대해서 묻는 ‘안연’
2. 자기 바깥의 외물로부터 자유로운 마음

5장. ‘전개지’와 ‘위공’ 286
1. 양생술에 대해서 묻는 ‘위공’
2. ‘선표’와 ‘장의’의 이야기를 해주는 ‘전개지’
3. ‘전개지’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중니’의 평가

6장. 제사장과 돼지 289
1. 돼지를 설득하는 제사장
2. 돼지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기

7장. ‘환공’과 ‘황자고오’ 291
1. 귀신을 보고서 병이 난 ‘환공’
2. ‘환공’이 병이 난 까닭을 설명하는 ‘황자고오’
3. 귀신의 종류를 설명하는 ‘황자고오’
4. ‘황자고오’의 설명을 듣고서 병이 나은 ‘환공’

8장. ‘기성자’와 싸움닭 294
1. ‘기성자’의 싸움닭 기르는 방법
2. 무위에 경지에 이른 싸움닭

9장. ‘공자’와 헤엄 잘 치는 자 296
1. 헤엄을 잘 치는 비결
2. 본성과 천명

10장. ‘장자’의 창작론 298
1. 목수 ‘경’의 제작론

11장. ‘동야직’과 ‘장공’ 300
1. ‘동야직’의 말 부리는 솜씨
2. 말이 곧 쓰러질 것이라는 ‘안합’의 예견

12장. 대상을 망각할 수 있는 경지 302
1. ‘공수’의 솜씨
2. ‘장자’의 망각론

13장. ‘손휴’와 ‘편경자’ 304
1. 자기의 운명을 한탄하는 ‘손휴’
2. 지인의 소요유에 대해서 말해주는 ‘편경자’
3. ‘손휴’의 심리적 충격을 걱정하는 ‘편경자’


13편. 산목(山木)

1장. 도와 덕의 고향 311
1. 쓸모가 없어서 천수를 다하는 큰 나무
2. 쓸모가 없어서 죽임을 당하는 거위
3. 쓸모 있음과 쓸모없음 사이
4. 만물의 시초에서 노닒

2장. ‘시남의료’와 노나라 임금 314
1. 자기의 근심을 털어놓는 노나라 임금
2. ‘장자’의 소요유를 권하는 ‘시남의료’
3. ‘노자’의 소국과민을 권하는 ‘시남의료’
4. 얽매임과 텅 빔과 노닒

3장. ‘북궁사’와 ‘경기’ 318
1. 종을 만든 ‘북궁사’의 기술에 대해 묻는 ‘경기’
2. 무위자연을 이야기하는 ‘북궁사’

4장. ‘공자’와 ‘태공임’ 320
1. 죽음이 싫다고 말하는 ‘공자’
2. ‘태공임’이 들려주는 새 이야기
3. ‘공자’의 언행을 비판하는 ‘태공임’
4. 깨달음을 얻은 ‘공자’

5장. ‘공자’와 ‘자상호’ 323
1. 자신의 여러 차례의 우환에 대해서 묻는 ‘공자’
2. 군자의 대인관계론
3. ‘우임금’에게 남긴 ‘순임금’의 유언

6장. ‘장자’와 위나라 임금 326
1. 고달픔과 가난함

7장. ‘공자’와 ‘안회’ 328
1. 상심한 ‘안회’를 달래는 ‘공자’
2. 자기 운명은 자기 것이어야 한다
3. 천지자연의 본성

8장. ‘장주’와 이상한 까치 331
1. 서로에게 해를 끼칠 수밖에 없는 만물의 관계
2. 밤톨 도둑으로 몰린 ‘장주’

9장. ‘양자’와 추녀와 미녀 334
1. 잘난 체 하지 말아야 한다


14편. 전자방(田子方)

1장. ‘전자방’과 ‘문후’ 337
1. ‘계공’을 칭찬하는 ‘전자방’
2. ‘전자방’의 스승 ‘동곽순자’

2장. ‘온백설자’와 ‘중니’ 339
1. ‘온백설자’를 만나려고 하는 ‘중니’
2. 서로의 경지를 알아본 ‘온백설자’와 ‘중니’

3장. ‘안연’과 ‘중니’ 341
1. ‘중니’에게 묻는 ‘안연’
2. 생성과 소멸이라는 변화의 과정
3. 과거의 나와 본래의 나

4장. ‘공자’와 ‘노담’ 344
1. 당최 사람의 모습 같지 않은 ‘노담’
2. 음과 양이라는 만물의 시초에서 노니는 마음
3. 노닒과 지미지락
4. ‘노담’의 말을 듣고서 깨달음을 얻은 ‘공자’

5장. ‘장자’와 ‘애공’ 349
1. 노나라의 유학자들
2. 노나라의 유일한 유학자

6장. 마음에 관하여 351
1. 욕심이 침입하지 못 하는 ‘백리해’의 마음
2. 삶과 죽음이 침입하지 못 하는 ‘순임금’의 마음

7장. ‘송원군’과 화가 352
1. 진정한 화가

8장. ‘문왕’과 낚시꾼 353
1. 낚시꾼이 진실로 낚으려고 하는 것
2. 낚시꾼에게 국정을 맡긴 ‘문왕’
3. ‘문왕’의 야망을 듣고서 도망가 버린 낚시꾼
4. 그 사건에 대한 ‘중니’의 평가

9장. ‘열어구’와 ‘백혼무인’ 356
1. ‘열어구’의 활 쏘는 솜씨
2. 활쏘기를 초월하는 활쏘기

10장. ‘견오’와 ‘손숙오’ 358
1. 늘 주저하는 ‘손숙오’의 마음
2. 이에 대한 ‘중니’의 평가

11장. 초나라의 왕과 범나라의 군주 360
1. 범나라가 망할 세 가지 조짐


15편. 지북유(知北遊)

1장. ‘지’와 ‘무위위’와 ‘광굴’과 ‘황제’ 363
1. 대답을 모르는 ‘무위위’
2. 대답을 망각해버리는 ‘광굴’
3. ‘노자’의 철학사상을 설명해주는 ‘황제’
4. 본래의 하나
5. 언어의 한계성

2장. ‘장자’의 천지자연론 368
1. 천지의 아름다움과 만물의 이치
2. 만물의 근본으로서의 도

3장. ‘설결’과 ‘피의’ 370
1. ‘피의’에게 도를 묻는 ‘설결’
2. ‘피의’의 노래

4장. ‘순임금’과 ‘승’ 372
1. 누구도 소유할 수 없는 천지자연

5장. ‘공자’와 ‘노담’ 374
1. ‘노담’의 만물 생성론
2. ‘노담’의 만물 운행론
3. 하늘과 땅 사이에서나 잠시 머무는 만물
4. ‘노담’의 만물 변화론

6장. ‘동곽자’와 ‘장자’ 378
1. 도의 존재여부를 묻는 ‘동곽자’
2. 만물의 본질론

7장. ‘아하감’과 ‘신농’과 ‘노용길’ 381
1. ‘노용길’의 죽음
2. 도는 어둡지만 어둠 자체는 아니다

8장. ‘태청’과 ‘무궁’과 ‘무위’와 ‘무시’ 383
1. 도를 모르는 자와 도를 아는 자
2. 도를 아는 방법
3. 물을 수 없는 물음과 대답할 수 없는 대답

9장. ‘광요’와 ‘무유’ 386
1. 텅 비고 텅 빈 경지

10장. ‘대사마’와 갈고리 장인 387
1. 쓰이지 않음조차도 없는 쓰임

11장. ‘염구’와 ‘중니’ 388
1. 천지가 있기 이전의 일
2. 정신으로서 밝게 아는 일
3. ‘중니’가 논변하는 만물 일체론

12장. ‘안연’과 ‘중니’ 390
1. 보내지도 말고 맞이하기도 말기
2. 언어를 떠난 언어와 행위를 떠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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