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고 보니 꽃

김용옥 | 좋은땅 | 2018년 06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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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김용옥 시인의 첫 시집 『놓고 보니 꽃』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고 있던 것들을 꺼내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리고 그것은 설레는 봄, 선물처럼 우리에게 다가왔다. 시인이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부러 모른 척했다. 그러나 시는 자연스럽게 마음 밖으로 흘러나왔다. 더는 모른 척할 수 없어서…… 어쩌면 세상의 빛을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를 것을, 이제 세상에 내놓기로 한다.

저자소개

김용옥 시인은 1945년 해방둥이로,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나 갓난아기의 몸으로, 자유를 찾아 남하한 가족의 일원이다.
1968년 2월 연세대학교 도서관학과(현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였다. 13년 교직생활을 하였고, 1981년 2월 영어학 전공으로 문학석사 학위를 숭전대(현 숭실대) 대학원에서 받았다.
시 50여 편을 외워 지인들에게 낭송해주는 재미에, 그 자신도 시를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0년 7월 〈김유정 문학 캠프 백일장〉에서 시 부문 ‘대상’을 받았고, 같은 해 8월 〈만해축전 시인학교 백일장〉에서 ‘장원’을 하였다.
그리고 2011년, 시 전문지 《유심》으로 등단하였다. 현 강남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소개

목 차


시인의 말 5

가시밭길 10
가을 11
겨울나무 12
공중에 나는 새도 13
구채구 14
귀향 15
그날 그 꽃떡 16
그리메 17
그 여자 18
그 자리에 19
길 1 20
길 2 21
길 3 22
길 4 23
깃털처럼 24
꽃길 엽서 25
꽃눈 26
꽃보다 신록 27
꽃비 28
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29
끊기 달인 30
나 잡아 봐라 31
낙타는 무슨 생각을 할까 32
남한산성 단풍 33
노숙인 34
놓고 보니 꽃 35
다시, 길을 묻다 36
다시, 시작이야 37
다테야마 연봉, 알펜루트 38
동생 39
동주네 가는 길 40
동행 41
뒷땅 42
마라톤과 시 43
만장봉 44
머리에 돌이 있습니다 45
명창 46
모자 47
목련 꽃자리 48
문경새재 아리랑 49
바라나시/델리 침대열차 50
발렌시아에서 그라나다 가는 길에 51
배롱나무 52
백두산 53
벚꽃 날리다 54
보랏빛 기개 55
보이지 않는 줄 56
봄 57
부끄러운 생 58
사막에 서다 59
상생 60
세미원 61
소 62
손톱 64
순환 1 65
순환 2 66
숯가마 수행 67
스마트 세상 68
스산 69
스타벅스 70
스테파노님 가시는 길에 71
시학 개론 72
신사동 먹자골목 시 마을 73
쓰지이 74
앙드레김 패션쇼 75
애첩 76
약속 77
양평 별곡 78
어떤 봄날 79
어머니 80
어질머리 81
업(up) 82
여름 산 83
오슈비엥침 84
우야꼬, 이태백 85
웃을 일 없다면 86
유랑의 계절 87
의자 1 88
의자 2 89
인도에서 오는 길 90
일출을 기다리며 91
자화상 92
장애물 경기 93
장한나, 라흐마니노프 94
전환 모드 95
절창 1 96
절창 2 97
제천 아다지오 98
청령포, 거기 99
초가집 101
콘도르 하루 102
쿠무타크 사막 104
테이블마운틴에서 105
튜브 썰매 106
트렌드 107
풍경 108
함박눈 109
해파리 수족관에서 110
행복 111
허무 개그 112
흔적 113
북반구 6국 기행
1. 러시아 114
2. 핀란드 116
3. 덴마크 117
4. 노르웨이 118
5. 스웨덴 120
6. 에스토니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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