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김정숙 | 행복에너지 | 2018년 07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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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정숙

우선 젊지 않다.
파리소르본대학 수학으로 불어를 구사하는 탤런트처럼 예쁜 첫째 변호사 며느리, 대원외고를 나와 내신 성적이 부족해서 고려대 의대밖에 못 갔다고 겸손을 떠는 독립군 같은 둘째 며느리, 그리고 필리핀서 자라 연세의대를 나온 후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의대병원 레지던트인 셋째 며느리 후보까지 둔 시어머니.

남편과 부부 의사로 개업하고 40명의 직원과 매일 200여 명의 환자 속에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낸다. 미국에서 많은 일을 하고 이렇다 할 이력도 많았지만 지나간 이력을 팔고 살 자신이 없어 입을 다물고 살고 있다. 예쁘고 능력 있는 똑똑한 며느리들에게 느끼는 말로 할 수 없는 부러움을 사랑으로 녹여내는 중이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를 뼛속 깊이 통감하며 시간의 강을 건너는 중.
‘일하며 성장하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는 말을 신앙처럼 붙들고 살고 있다.

E-mail. obindapimpster@hanmail.net

목차소개

Prologue ∷8
다시 한 번 세상과 맞짱을 - 버려야 이기는 게임


Part 1
울지 마라 끝내 살아가리니

시작은 언제나 두렵다 ∷19
머리로만 사는 삶, 이제 그만하고 싶다 ∷27
아 유 쿠거? ∷34
‘엄마 노릇’의 경제적 딜레마 ∷41
마더스 데이에 ∷47
마음의 감기 ∷52
‘꽈당’ 하고 인생이 넘어질 때 ∷59
삶이란 여행을 사랑 없이는 하지 말길 ∷67
지금 사고 싶은 가장 사치스러운 것 ∷74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도 있다 ∷80


Part 2
내 삶에 치열함이 사라졌다

대담하고 뻔뻔한 판타지 ∷91
가장 밝으면서도 가장 어두운 꿈이라 부르는 욕망 ∷100
들으려 하지 않아도 들리는 바람소리 ∷106
떠난 그곳에서 다시 시작을 ∷113
소소한 일상이 내게 말을 건다 ∷120
인간이라는 존재는 어쩔 수 없이 외롭다 ∷127
나, 어제 너와 같았고 너, 내일 나와 같으리라 ∷134
절실한 희망의 스토리를 위하여 ∷142
물은 99도가 될 때까지 끓지 않는다 ∷148


Part 3
어둠이라 말하기엔 아직 그리 어둡진 않다

삶이란 한 번에 날아오를 수 없는 가파른 길 ∷156
항우울증 치료제-프로작을 찾아서 ∷162
꿈이 있다는 하나만으로 오늘 행복하고 싶은 그대 ∷169
꿈이란 유배된 현실에서 그리워하는 것 ∷176
꿈을 위한 전쟁 ∷181
마음이 마음을 속이고 사랑이 사랑을 한다 ∷188
세련되고 섹시한 생존기술을 탐한다 ∷193


Part4
나의 인생은 안녕한가?

그것은 또다시 ‘나’ ∷203
사는 게 힘든가? - 공허한 소리로 젊음을 위로하다 ∷210
모데라토 칸타빌레- 삶을 잠시 멈추고 햇빛 속을 걷는다 ∷217
죽는 법을 배운다면 사는 법도 배우겠지 ∷223
시간은 계속 흐르고 인생은 무엇인지 물음표만 는다 ∷231
지울 수 없는 희망, 포기할 수 없는 미래 ∷237
삶은 언제나 늘 그 자리에 있다 ∷243


Part5
우리들의 삶의 중심엔 결국 사랑만 남는다

멘탈 레이프(Mental Rape) ∷253
순간을 즐길 줄 알아야 할 나이에 서다 ∷259
다시 한 번, 또다시 사랑 ∷266
계산할 수 있지만 계산하지 않는 순수 ∷273
불친절한 세상에 대한 짜증을 없애는 치료제 ∷281
디어 존(Dear John) - 사랑을 생각한다 ∷287
고독과 대면하게 하는 길 ∷294
먼지도 쌓이면 두께를 갖는다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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