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늙은 여자

알래스카 인디언이 들려주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

벨마 월리스 | 이봄 | 2018년 06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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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명료하고 달콤하고 지혜로운, 마음속으로 곧장 와 꽂히는 이야기.
-어슐라 르 귄(작가)

겨울 기근이 닥치자 전체가 굶어죽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알래스카 그위친 부족의 우두머리는 그동안 돌보던 두 노인을 눈벌판에 두고 가기로 결정한다. 언제나 상석에 앉고 늘 먼저 음식을 먹던 두 늙은 여인이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얼음 벌판에 단둘이 남았다. 남은 생을 그럭저럭 평화롭게 마무리할 작정이었던 두 늙은 여인에게 시련이 닥친 것이다.
추위가 뼛속까지 파고들고 맹수의 울음소리가 가깝고 배는 고파오고 밤은 길다. 이들은 곧 꽁꽁 언 시신으로 발견될 것이다. 남겨진, 아니 버려진 두 늙은 여인 중 한 노인이 이렇게 말한다.
"그래, 사람들은 우리에게 죽음을 선고했어! 그들은 우리가 너무 늙어서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여기지. 친구야. 어차피 죽을 거라면 뭔가 해보고 죽자고.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릴 게 아니라 말이야."
알래스카 아타바스칸족 작가 벨마 월리스는, 어머니가 딸들에게 대대로 전해주던 알래스카 인디언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두 늙은 여인』이라는 제목을 달아 소설로 펴냈다.

저자소개

알래스카 내륙에 자리잡은 주민 650명의 외딴 마을 포트 유콘에서 1960년 태어났다. 전통적인 아타바스칸족 집안에서 열두 명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성장했다. 열세 살에 아버지를 여읜 뒤에는 학교를 그만두고 어머니를 도와 어린 동생들을 키웠다.
후에 태어난 마을로부터 12마일 떨어진 아버지가 쓰던 오두막으로 거처를 옮겨 십여 년 동안 혼자 생활하면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사냥과 덫 놓기 기술을 익혔다. 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독서광이었던 그녀는 독학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부터 글쓰기에 착수했다.
이 책 『두 늙은 여자Two Old Women』는 그녀의 첫 소설로, 어머니가 들려준 두 늙은 여인과 그들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내려간 소설이다. 1993년 처음 출간된 이 책은 지금까지 약 17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1993년과 1994년에 각각 웨스턴스테이츠 북 어워드와 퍼시픽노스웨스트 북셀러 연합 어워드를 수상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새, 소녀와 해를 따라간 남자Bird Girl and the Man Who Followed the Sun』, 『우리 자신을 성장시키기: 유콘 강 출신의 어떤 그위친의 성장기Raising Ourselves: A Gwich´in Coming of Age Story from the Yukon River』가 있다. 현재 남편 제프리 존과 두 자녀와 함께 포트 유콘에서 살며 종종 이웃 마을 베네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목차소개

서문

1장 허기와 추위, 그들을 강타하다
2장 "뭔가 해보고 죽자."
3장 지난날의 기술을 기억해내다
4장 고통의 여정
5장 물고기 저장고를 만들다
6장 부족 가운데에서의 슬픔
7장 정적은 깨어지고
8장 새로운 시작

그위친 부족에 대하여
감사의 말
헌사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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